2009. 12. 2. 13:59
관악산 등산 스냅 사진들... 






















미니룩스, 센츄리아, 슈퍼리아100, 코닥 프로이미지100,  코스크코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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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11. 26. 11:23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답이 안나오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자기에게 충실하지 못하고 자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 할 때
그럴떠면 산이 떠오르곤 했다. 

산을 오르다 보면 몸이 점점 힘들어 지면서 그 전에 생각하던 온갖 잡생각이 사라지고 오직 산에만 충실해 졌다. 
당장 내 한몸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무슨 내일을 생각할까...

점점 다리가 풀리면서 평소 운동 좀 할걸 하는 생각도 하고 담배 끊어야지하는 생각도 하고 내가 여길 왜 올라왔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산은 재미와 행복을 느끼기 보다 자기반성의 시간과 정신력과 체력의 싸움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산이 즐겁다. 

능선을 따라 산길을 걷다보면 솔잎양, 나무향도 느껴지고 하늘과 가까와져 파란 하늘도 보이고 정신도 정화가 되는 기분이다. 
예전엔 왜 몰랐을까 생각해보니 예전엔 산을 몰랐던거 같다. 
그냥 높고 큰 산에 덤벼서는 내 자신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올랐던거 같다. 
그런데 요즘엔 동네 산이나 작은 산을 주로 찾고 또 내가 좋아 하는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을 찾다보니 
산이 그렇게 힘들지만도 않고 재밌는거 같다. 

관악산은 내게 더 없이 아름답고 늠름하고 멋진 산이다. 
예전엔 서울대 입구에서 삼막사로 가는 코스를 자주 갖는데 그때는 사람들 줄에 서서 땅과 사람을 보며 걸어서 내게 결코 좋은 기억이 없었다. 
그런데 평일에 안양유원지에서 삼성산쪽하고 사당에서 오르는 코스는 너무 너무 멋진 코스 같다. 
이제 산을 몇번 오르지도 않았고 산이 서툴러 매번 길을 잃고 헤매다 돌아 오곤 하지만 내게 충분한 재미를 주고 있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 하는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날씨가 좀더 좋아으면...
연무 좀 걷어 내고 싶다. 


우뚝 솓은 바위가 넘 멋지다.  

저멀리 남산과 한강이 보인다. 
미니룩스 멋지다. ^^ 





저 바위위에 왜 암자를 지은걸까?
보기만 해도 힘들고 무서워 보이는 암자와 다리~~~ 

관악산 
온통 바위다^^ 





국기봉, 관악산에 국기봉은 몇개씩 되기땜에 내가 아는 그곳이 이곳인가 그곳인가 알기는 어렵다^^ 






내가 걸어온길 

너무 멋진 풍경에 사진을 찍고 또 찍고^^ 

이런 풍경이 너무 좋아 앞뒤 안가리고 팔봉을 쫓아 가다 길을 잃었다. ^^ 

여긴 못오를 곳이니 우회 

우리가 왔던 길을 돌아 보니 장관이다. 
저 바위위에 아저씨 멋져요~~~






등산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올리고 관악산의 모습만 올려 봅니다. ^^ 

미니룩스, 수퍼리아100, 코스트코 스캔,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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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11. 25. 08:04
애들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고 와이프와 함께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주니가 돌아오는 3시 전에 와야 하는 일정이라 또 가장 가깝고 짧은 코스인 안양예술공원 - 삼막사 - 염불암 코스인데 
이번엔 길을 잃어서 중간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월요일이라 다른 어느때보다 사람이 없었고 떨어진 낙엽이 길을 가려 그 자리에서 한참을 헤매다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서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습니다. ^^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관악산 참 멋집니다. ^^ 

안양예술공원의 멋진 주차장에서... 









빨강색이 강렬한 입구





같은곳을 매번 카메라에 담으니 이제 슬슬 다른 곳을 개척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요즘은 산이 왜 이리 좋을 까요.

요즘 저한테 산이 필요해서 그런지... 

미니룩스, fuji 수퍼리아100, 코스크코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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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11. 18. 11:27
회사 동료 중 한명이 미니룩스를 가지고 있다는 말에 너무도 써보고 싶어 빌려서 사용해 봤습니다. 

P&S 카메라 중에 명기로 꽂히는 미니룩스
과연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까...

처음 이 카메라를 받았을 때는 깜짝 놀랬습니다. 
"뭐가 이리 크지"
"벽돌이 들어있나"
투박하고 덩치가 크지만 빨간색 배경에 Leica 라는 로고가 명찰처럼 박혀있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에서 본 결과물은 이건 slr보다 더 훌륭해 보였고 "이것이 라이카다"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처음 사진을 찍을 때는 클래시카의 경우 그냥 누르기만 한 반면 미니룩스는 거리도 수동, 자동이 있고 조리개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어 자꾸 만지작 거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수가 더 많이 생기네요 
노출 만지다 촛점을 건드려서 날려먹고 
되도 않는 조리개를 선택해서 흔들린 사진찍고 ... 
사실 셔터스피드가 어느 정도까지 흔들림없이 찍을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손각대로 야경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그것도 테스트 해보고 

이노무 카메라 설정이 저장이 안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급한 마음에 서둘러 찍다가 계속 플래쉬를 터트리고 다시 찍고 했습니다. 

일단 필름4통을 찍고 난 후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새
참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조리개는 f2.4 ~ 16까지 수동 조정 가능합니다. 
그 위에 버튼을 돌리면 거리를 자동에서 수동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조리개 만지다 초점이 돌아 갈 수 있으니 찍을 때는 꼬옥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녹색 "P"로 모두 맞추면 진정한 p&s가 되는 겁니다. ^^

빛이 부족할때 그냥 찍으면 펑합니다. ^^
"자기 여기 봐봐요" 
"펑~~~"
"이런 다시 찍을께요"^^ 
설정이 저장이 안된다니 참 맘에 안듭니다. 
더군다나 플래쉬 터트려서 얻은 결과물은 참 촌스럽구요
그옆에 EV는 노출 보정 그옆은 타이머입니다. 

미니룩스의 속살~~~ 
필름 장전할때 리드필름 많이 뽑아서 넣는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그냥 적당히 뽑아서 장전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해줍니다. ^^ 

이렇게 해놓고 보니 작은가요? ^^ 
기대 그 이상입니다. 

단점
1. 무게 및 크기 : 조금 무겁고 주머니에 넣고 빼기 쉽지 않다.
2. 설정 세팅 : 매번 설정해줘야 한다. 단기 기억 상실증... 설정이 저장 안됨
3. 촛점 : 반셔터가 살짝 불안정하다. 몇번 잡아 주고 가는게 좋다. 
4. 노출 : 중앙스팟측광이라기 보다 평균측광인듯하다. 역광에서는 왠만하면 어둡다. 
             플래쉬를 터트리던가 노출을 보정해줘야 한다. 
스팟 측광이라기 보다 평균측광인가 봅니다. 순광에서는 검은옷을 입든 횐옷을 입든 평균해서 노출 잡아 줍니다. 

이것도 역광인지... 
아래 사진은 11시에 찍은 거고 위의 사진은 2시 30분에 찍은 겁니다. 
순광일땐 잘 나와도 역광일때는 어둡게 나오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측 중앙 스팟측광이라기 보다 평균측광이라는 얘기죠
플래쉬 터트리거나 노출보정 해서 찍어야 할거 같습니다. 

순광일땐 이렇게 잘 나오는 데... 

5. 역광 : 해가 머리위를 90도로 봤을때 70도 아래면 역광이 된다. 
            역광이 나쁜것만은 아닌듯합니다. 플래어가 이쁘게 생기고 사진도 부르드럽게 찍을 수 있어 잘만 찍으면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6. 필름 궁합 : 자체 발색이 강한데 울트라나 진득한 필름과 만나면 특히 붉은 기운이 강한 필름은 빨간색이 강조되고 
                   노이즈처럼 보인다.
                   페르츠, 울트라 필름 말고 코닥계열이 잘 맞는거 같습니다.
페르츠 200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얼굴에 붉은 색이 강하고 또 노이즈처럼 보입니다. 
내가 좋아 하는 페르츠가 이렇게 안 맞을 수도 있구나 하는걸 알려 줍니다. 

으 사진의 균형이 깨진듯합니다. 

7. 스캔 : 자체가 컨트라스트도 강하고 발색도 강한데 스캔을 또 그렇게 하는 곳이면 좋게 나오기 어려운듯 합니다. 자가 스캔하거나 좋은곳에 맡기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스캔하면 좀 안맞는 느낌입니다. 

8. 플래쉬 사용 : 모든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안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흉해요~~~


장점
1. 선예도 : 최대개방에서도 엄청난 선예도를 보여줍니다. 
실내임에도... 

저 뒤의 산에 나무의 디테일이 보일 만큼 선예도는 훌륭합니다. 
물론 저 뒤의 산은 정말 아주 머언 거리에 있습니다. 

미니룩스 선예도 빼먹 시체인가 봅니다. ^^ 
 
2. 발색 : contax g2로 찍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필름에 따라, 스캔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단점은 많고 장점은 별로 없는 거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난 쉬운여자가 아니야"
"나를 길들여봐"
"난 라이카야"
이렇게 외치는거 같고 무언가 많은 잠재력과 당당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미니룩스의 주인장이 더 써봐도 된다고 해서 몇번 더 써볼 수 있을거 같은데 좀더 미니룩스의 장점을 끄집어 내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웬지 느낌이 미니룩스는 도시적이어서 야경과 도시 모습, 사람들 속에 있어야 할거 같고 그걸 들고 여행이나 풍경을 담으면 좋은 결과물을 얻으려 하는게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한번 찍어 본거라 깊이 있게 들여다 보지는 못했지만 까칠하고 어려워서 더 매력적이기도 하네요^^ 
미니룩스를 빌려준 조커피님 고마워요~~~ 



아래 사진 중 몇장은 포토샵으로 노출 보정 좀 했습니다. 보정한 사진은 보정했다고 써놨습니다.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노출 조정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노출 조정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노출 조정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포토샵으로 노출 조정한 사진입니다. 


사용 필름 : 코닥 프로이미지100, 페르츠200, 수퍼리아100
코스크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09. 11. 11. 10:55
내츄라 클래시카(NATURA CLASSICA) 
- 광각 28mm ~ 56mm의 2배줌
- f2.8의 밝은 렌즈 탑재

처음 손에 쥐어보았을 때의 느낌은 플라스틱 바디지만 단단하다는 것이다.
내츄라 클래시카는 로모나 엑시무스와는 차원이 다른 카메라이다. 
수동 모드는 없지만 나름 노출을 조정할 수 있는 보정기능이 있고 촛점이 자동이다. ^^
그동안 mf렌즈만 써보다가 자동 촛점의 필카를 쓰게 되니 필름을 디카 수준으로 난사하게된다. 
더군다나 줌까지 되다니...
또 fm2를 쓸때는 iso도 일일히 다 맞춰줘야 하는데 필름 넣으면 지가 다 알아서 한단다.
이걸 신기해 했더니 fm2말고 대부분 다 그 기능을 지원한다고 구박이다. ^^ 

과연 클래시카 어떤 사진이 나올까 하는 기대를 하며 실내와 실외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반셔터 누르고 아래 초록불이면 촛점이 맞는거라고 하는데 딱히 렌즈가 움직이거나 촛점을 맞출려는 의지를 안보이는데 자꾸 초록불이다. 
움... 이거 맞는거야???
그리고 노출...
실내에서 찍는데 자꾸 빨간불이다. 
일단 제일 밝은 안방으로 가서 찍어 보았다. 
움... 셔터를 누르는데 무언가 밋밋하다. 지금 내가 누른건가? 찍은거야???
그래서 꾸욱 꾹 셔터를 눌러 주었다. 
한통을 그렇게 후다닥 찍고 난 후 문득 드는 생각이 빨간불이면 f2.8에 1/30s 이하로 셔터스피드가 내려갔을 텐데 꾸욱 눌러 찍으면 다 흔들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움... 살살 찍었어야 했나... 
암튼 그 다음날 아침 야외 촬영을 시도 했는데 비도 살짝 오고 날이 흐려서 어찌 나올지 상상이 안되었다. 

그리고 기대했던 스캔~~~ 

제일 먼저 확인하고 싶었던건  
"실내에서 찍은거 노출이 죄다 언더였는데 잘 나왔을까?"
"안 흔들렸을까?"
사진을 확인해 보니 리니가 많이 움직인거 빼고는 의외로 노출도 적절히 맞고 흔들린 사진도 없다^^ 
실외 사진도 내가 이렇게 좋은 날 사진을 찍었었나 싶게 잘 나왔다. 

전체 사진을 보며 내츄라 클래시카는 어떤 카메라인가의 장단점을 찾아보았다. 
우선 전체적인 결과물이나 색감이 컨트라스트가 강하다는 것과 선예도가 SLR 못지 않다는 것과 노출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것이다. 
우산을 쓰고 있는 사진은 찍을때 노출 조정을 하지 않아서 아무래도 좀 어둡게 나오려니 했는데 의외로 잘 나왔다. 
또 간혹 역광과 같은 상태에서 찍은게 있어서 까맣게 나올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물을 보여 주었다. 
선예도가 좋다는 것은 최대 개방에서 찍은 사진임에도 SRL못지 않은 선명함을 보여 주고 흐린날 찍은 사진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등산을 참 좋아 하는데 솔직히 산에 갈때 SLR 들고 가는건 쉽지 않고 사진찍기도 어렵다. 
내 한몸도 건사하기 어려워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되고 호읍 곤란을 느끼며 담배끊어야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와중에 카메라를 꺼내서 찍고 렌즈를 갈아 낀고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일이다. 
몇번 디카 똑딱이를 들고 가긴 했지만 결과물이 너무도 마음에 안드는 지라 힘들어도 SLR을 들고 가게 되었다.
그전에 로모와 엑시무스를 들고 간적도 있는데 이것도 한 두어번 찍고 나면 질리기도 하고 그 흐리멍텅한 선예도도 영 맘에 안들어 손을 놓게 되었다. 
내츄라 클래시카,  잠바 주머니에 들어 갈만큼 작고 가볍고 또 SLR못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 주기에 산에 갈때 여행갈때 들고 가면 후회 없을 거 같다. 


실내에서 빛이 부족할때 
그것도 많이 부족할때는 그다지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는다. 
내츄라 클래시카의 멋진 결과물을 원한다면 실내에서 찍을 때 밝고 화사한 피사체를 선택하는게 좋을 거 같다. 

색이 참 강렬하다. 
그런데 이건 슈퍼리아의 색감일까 클래시카의 색감일까???

이 사진은 페르츠... 
노출 부족으로 빨간불이 깜빡일때 찍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왔다. 

내츄라 클래시카, 노출 표시등이 빨간불이었는데 셔터 스피드가 1/30s이하로 안내려가는지 우째 움직이는 아이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나온다.^^ 

로모틱??
움 이걸로 파란 하늘도 찍어 봤어야 하는건데 ... 

이걸 찍을 때 생각...
- 주변이 까맣다. 그럼 애가 하얗게 뜨는거 아닌가???
- 애가 움직이니 노출 보정해주면 사진을 놓치겠구나 에라 그냥 찍자... 
결과를 보면 노출이 참 정확히 맞은걸 볼 수 있다. 
이 카메라 노출을 중앙 10% 이내에서 측정을 하는가 보다. 

이 사진도 우산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살짝 어두웠는데 노출을 잘 잡아 줬다. 
FM2 노출계가 오락 가락해서 거의 뇌출계로 조정하는데 내츄라 클래시카 너무 훌륭하다. 


이 강렬한 컨트라스트... 
내가 이렇게 좋은날 사진 찍었나???
그리고 이거 지가 알아서 아웃포커싱을 해준다. 
밝은 렌즈가 좋긴 좋다. 더군다나 선예도까지 훌륭하니... 

우산을 쓰고 있어서 잘 나올거라 생각 안했는데... 

동네 산에서 찍어 봤는데 이날은 그렇게 밝은 날은 아니었다. 
그러니 아마도 SLR로 찍었다면 조리개 f5.6정도에 셔터스피드가 1/60s 정도였을 거 같다. 
그럼에도 선예도는 정말 좋은거 같다. 
이정도면 만족할 정도의 수준인듯... 





엑시무스나 로모나 내츄라 클래시카나 찍을땐 항상 손 조심~~~ 
방심하면 손 나온다. ^^ 


추가로 내츄라 클래시카와 슈퍼리아200, 페르츠 200 비교 

페르츠200

슈퍼리아200

페르츠200

슈퍼리아200


실내 사진은 슈퍼리아가 색이 강렬하게 표현되는 반면 페르츠가 은은하고 부드럽게 표현해주어 점수를 훨씬 높게 주고 싶다. 


페르츠 200

페르츠 200

슈퍼리아200

슈퍼리아200

광량부족으로 인해 살짝 로모필이 나게 찍힌다. 
페르츠가 좀 화사하게 표현이 되고 슈퍼리아가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이 되는데 둘다 느낌이 있어 뭐가 좋다고 말하기 그렇다. 

페르츠200

페르츠와 내츄라가 만나니 페르츠도 광택이 생기나 보다. ^^ 

슈퍼리아200

실외에서 찍은 사진은 슈퍼리아가 더 좋은 결과물을 보이기도 한다. 

카메라 자체 개성도 강한데 필름마져 개성 강한 놈을 썼더니만 이게 필름 특성인지 카메라 특성인지 알기가 어렵다. 
테스트 할거였으면 무단점, 무장점의 센츄리아를 썼으면 좋았을 것을.... ^^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빼고는 꼭 갖고 싶은 카메라임에는 분명한듯하다.  

좋은 카메라를 써 볼 기회를 주신 zerossix님 감사합니다. ^^ 

추가내용
P&S(Point & Shot) 카메라란?
일명 똑딱이 카메라, 노출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보이면 눌러서 간단히 찍는 카메라 


Posted by 까오기
2009. 11. 9. 18:24
그동안 한 70여통을 이걸로 찍어 본 결과 ... 
센츄리아 껍데기가 파랗다고 파란하늘이나 바다를 멋지게 표현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입자가 굵고 탁한 색감과 중성적인 결과물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장점은 참 균형잡힌 필름이라는 것이다. 
특정 색에 치우치지 않고 딱 균형을 잡고 과하지 않게 표현해 주는 거 같다. 

큰 단점도 없지만 큰 장점도 없는 센츄리아 ... 
이젠 단종이 되서 쓸일도 없어진거 같다.  

장단점은 없지만 가끔 되돌아 보면 참 무난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실내 사진~~~
참 무난하게 찍힌다. ^^ 

저 뒤에 보이는 파란 하늘도 딱 저 느낌이다. ^^ 









바다에서 찍은 사진이 이런식으로 표현 될 때가 많다.
약간 굵은 입자감과 약간 탁한 파란 하늘... 

비슷한 풍경을 다른 필름으로 찍은걸 비교하면 왜 자꾸 탁하다고 하고 개성이 없고 입자가 굵다고 하는지 알 수 있지만 
그렇게 까지 단종된 필름을 위해 예전 찍을 사진을 찾고 올릴만큼의 정성이 생기지를 않는다. ^^ 

아... 
아직도 난 이 필름 6통 정도 남았다. 
그리고 새로 산 필름이 한 60통 쯤 된다. 

필름을 한 종류로 지르는 짓은 절대 하면 안될거 같다. ㅠㅠ

fm2, 센츄리아,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09. 10. 29. 08:56
어렸을 때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람이 말하기를 "필름은 코닥이지"라고들 말하곤했다. 
그때는 당연히 필름은 코닥이 최고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써보면 그다지 좋은 이유를 찾지 못했다. 
나중에야 알았다. 
내가 쭈욱 써본건 코닥의 싸구려 필름이고 정말 좋다고 하는건 코닥의 비싼 필름들이란걸...
코닥은 비싼 필름은 정말 그 가치를 하고 싼 필름은 정말 쓰고 싶지 않다. 
디카를 쓰다 다시 필름으로 전환해서 써본게 코닥 맥스 400이다. 
실내라서 iso 높은걸로 골랐는데 우와 입자가 정말 거칠고 보기 싫었다. 
그담에 써본게 pro image 200인데 이것도 큰 만족을 주지는 못했다. 
코닥 골드, 컬러플러스 200... 
이런 3천원 이하의 필름만 써보다 포트라를 써보니 감동 그자체였다. 
비싼 필름들은 좋기는 하나 내가 작품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인데 주머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저렴하면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거나 특이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필름을 많이 찾게 되는데 
코닥은 나의 관심 밖이었다. 
살짝 노랑빛을 띠고 부드럽고 현실적인 결과물이 디카 같고 필름을 찍는 맛이 안 났다. 
그러다 발견한게 프로포토100이다. 
오~~~ 이거 색이 참 진하다.  
그동안의 코닥과 사뭇 다르다. 
그러나 인물용 필름이라고 하지만 무언가 좀 떨어진다. 포트라의 화사함은 없다. 
풍경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무언가 좀 떨어진다. 
만약 내가 풍경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애써 이 필름을 찾지 않을 거 같다. 
리얼라, 페르츠, 아그파 울트라 필름에 손이 먼저 갈거 같다. 
그래도 스캔을 받고 난 후 모니터로 봤을 때의 화사함과 전반적인 결과물은 만족스럽다. 
가끔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을 때는 1순위가 될거 같고 
무엇보다 실내 사진...
아직 안찍어 봤지만 다른 사람들이 찍어 놓은걸 봤을 때 정말 실내에서는 꼬옥 써보고 싶게 한다. 
색을 살짝  물로 횅궈서 풀어 놓은 듯 한 그 느낌, 아그파의 물빠진 느낌이 아닌 맑은 물에 물감을 한방울 떨어트려서 
물에 색이 퍼지는 그 느낌이 참 좋아 보인다. 
백열 등 아래에서 살짝 붉은 색을 퍼트리고 
형광등 아래에서 옅은 녹색으로 색이 퍼져 보이는게 카페나 이쁜 실내에서 꼬옥 찍어보고 싶게 한다.  
아직 안 찍어 봤고 남이 찍은거만 봐서 사용해본 경험이라기 보다 감상기라... ^^ 












니콘 fm2, profoto 100, 24mm f2.8, 50mm f1.4, 105mm f2.5, 코스트코스캔  

Posted by 까오기
2009. 10. 28. 21:51
"아그파 비스타로 찍으면 오래된 사진 같이 보이고 붉은 색도 강해서 싫어요"

그동안 아그파 비스타 하면 잘못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거 같다. 
단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무시한 경향도 있고 또 단 한번 써보고 팽개쳤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귀를 기울였나보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넘 좋다. 
저가 필름 중에 참 맘에 드는 필름인 듯 하다. 

하늘이 맑고 파란날이면 가방에서 비스타 200을 찾는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매우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200, 24mm f2.8, 35mm f2.8, 코스트코 스캔

아래는 아그파 비스타 100 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100임에도 불구하고 입자가 눈에 보이네요^^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100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100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100


Posted by 까오기
2009. 10. 28. 09:07
우연히 알게된 페르츠... 
인터넷을 통해 본 색감은 나름 좋았다.
하지만 iso 200 이고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공동구매가 있어서 보니 가격은 너무도 저렴한 1500원
15통을 질렀다. 

그리고 첫롤... 

처음 36컷이 섬네일로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어찌나 화사하고 튀는지 
그리고 한장 한장 살펴보는데 너무 너무 맘에 든다. 
실내 사진은 형광등 아래여서 녹색빛을 띠는데 색이 모두 살아 있는 느낌이다. 
iso 200이라 실내에서 찍기 적합하고 이렇게 잘 나와 주니 앞으로 실내는 페르츠를 많이 사용하게 될거 같다. 



가을을 잘 표현해 주는 색감. 
이 필름이 전체적으로 갈색에 강하게 반응하는 느낌이다.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은 때여서 해가 거의 머리위에 있었다. 
그래서 사진이 사실 잘 나올까 싶었는데 의외로 잘 나와주었다. 
그리고 역시나 좋은 색감 ^^ 
확실히 페르츠는 가을용인가 보다.

저 뒤에 환한 부분이 하얗게 날라갈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 ^^ 
오~~~ 

페르츠는...
- 콘트라스트가 강하다기 보다 색이 진하다. (컨트라스트가 강하긴 한데 계조가 풍부해서 하얗게 날라가지 않고 색을 눌러준 느낌이다) 
- 갈색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부도 살짝 붉게 보이고 하지만 나쁘지 않다. 
- 화사함과 뽀샤시한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찐득한 유채화같은 느낌이다. 
- iso 200 이라 실내에서 찍기 좋으며 나름 좋은 색감을 보여준다. 
-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 좀 괜찮다 싶은 필름의 반값이다. 로커클럽에서 1500원에 공동구매함.

너무너무 맘에 들어 첫롤 스캔해보고는 바로 20통을 더 질럿다. 
싸서라기 보다 없어질까봐... 

페르츠와 궁합이 잘 맞는 카메라와 렌즈 : 니콘 fm2, 캐논 eos5, 클래시카
페르츠를 쓰면 곤란한 카메라와 렌즈 : 라이카 계열, 칼짜이쯔 계열, 미니룩스로  찍어보니 붉은 빛이 노이즈처럼 강하게 보입니다. 

fm2, 페르츠200, 50mm f1.4, 35mm f2.8,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09. 10. 27. 09:17
인터넷으로 후지 pro160s는 어떤 필름인가를 찾아보면 대부분 저렴한 가격에 인물용에 적합한 필름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보통 인물용이라고 하면 코닥 포트라를 많이들 생각하는데 비교하기 좀 그렇다 
pro160s 많이 떨어진다. 퀄리티도 그렇고 가격도 ...^^ 
아마 저렴함 때문에 경쟁력을 갖는게 아닐까 싶다. 

이 필름 노출이 좀 어렵다. 
iso 100에 맞추고 일상적인 노출로 찍어서 잘 맞으면 색감도 매우 훌륭하고 잘 나온다. 
그런데 좀 오버되면 피부가 하얗게 날라간다. 
찍고 나서 보면 피부잡티, 여드름, 주름이 안보여서 찍히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반면 풍경은 뭔가 뿌옇게 보여서 영 아니다. 그래서 이 필름을 인물용이라고 하는거 같다. 

첫롤이라서 좀 하얗게 날라간게 많은데 찍을때 iso를 130정도에 맞추고 찍으면 또 다른 결과물이 나올 것도 같다.  

아래는 노출이 잘 맞을때 사진들 











풍경은 꽝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사진들 
뭐 꼭 아주 안 좋다기 보다 다른 필름에 비해 그다지 좋은 점을 찾기가 어렵다.








노출이 오버되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사진들 
36컷중 30컷은 허옇다 ^^ 
무보정 리사이즈임에도 피부는 참 좋아 보인다. 
찍는 사람은 사진이 좀 밋밋하고 오버라서 맘에 들진 않는데 찍히는 사람들은 좋아하는거 같다. 













이제 겨우 한번찍어 본거라 이 필름이 좋다 나쁘다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노출을 잘 맞춰주면 저렴한 가격에 인물용으로 훌륭한 필름이 될거 같다. 

니콘 fm2, 50mm f1.4, 35mm f2.8, 코스트코스캔

* 사진은 다른곳에 함부로 퍼가시면 안됩니다. 
Posted by 까오기
2009. 10. 12. 11:25
애들과 함께 동네산에 올라 갔습니다. 
주니, 리니 모두 30분 걸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하길레 차로 입구까지 가고 거기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어른이 가면 왕복 1시간도 안되는 거리인데 애들과 가니 확실히 힘들긴하네요 

도덕산 입구는 참 이쁘게 꾸며 놓은거 같습니다. 













한 10여분을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 이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폭포가 시원하게 내려오는 데 여기서 잠시 구경 좀 하고 그러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계단 계단 계단~~~
애들에게는 좀 힘든거 같지만 그래도 잘 올라가 주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애들이 김밥이랑 샌드위치랑 떡을 너무도 맛있게 개눈 감추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제일 맛있는 식사네요 ^^ 

팔각정에서 기념촬영 ^^ 

동네 앞산에 올라가는데 참 많이도 준비하고 간거 같습니다. 






리니의 재롱을 보고 내려오는데 
그만 리니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에고...
와이프가 업고 한참을 내려왔는데 고생을 많이 했네요 ^^ 

동네 앞산을 갔다 오는데 무슨 대청봉 갔다 오듯이 갔다온 기분입니다. ^^ 
등산 느낌은 제대로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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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10. 8. 15:09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만은 아닐거다. 


예전엔 골드스타가 알아줬는데 ... 


어렸을때 동네에서 동시상영하던 극장이 생각난다. 
야한거 한편에 군대영화한편~~~ 

요즘은 영화 넘 비싸다. 
지금은 각종 할인 카드가 있을지 모르지만 
예전엔 포스터 붙이면 극장표를 나눠줬고 우린 그 공짜표를 싸게 사서 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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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9. 14. 19:05

xmind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한 pdf입니다. 
xmind 설치 다 하시고 한 10분 설명 들으시면 다 익힐 수 있을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09. 8. 19. 13:37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 
하지만 너도 먹이를 잡을려면 그곳에서 내려와야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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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8. 14. 19:12
여름에...
요즘같은 휴가철의 주말이면 또 어딘가를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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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8. 13. 19:16

오늘 하루도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가 버렸네요 

집에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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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8. 12. 19:21
삼막사 갔다가 다시 안양 예술 공원으로 내려 오다가 염불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바로 전주정도 되었던거 같은데 절이 참 이뻤습니다. 

필름으로 열 몇컷 찍고 몇개월 후에 겨우 다찍어서 스캔을 했는데 사진이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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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7. 1. 15:06
자전거의 구매는 구로 롯데마트 지하에 자전거 매장에서 샀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네요 199,000원
여기가 자전거는 다양한데 다른 일반매장보다는 좀 비싼 편입니다.
싼 일반 매장과 비교해보면 크게는 30%이상 차이가 나고 동급 이마트나 백화점 등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싼 편입니다.
요즘들어 자전거 매장이 동네 주변에 없고 인터넷으로는 안 파는 모델도 있고 해서 좋은걸 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배달도 안해주고 ^^ 와이프가 주니랑 안양천을 달려서 철산동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장점 : 다른 자전거보다 훨씬 가벼워서 주니가 날아다닌다.
         녹슬 걱정없다.
         디자인이 이쁘다.

단점 : 일반 어린이 자전거가 7만원에서 10만원선 인거에 비해 비싸다. 
         보조바퀴가 딱딱한 플라스틱인데 아주 머언 곳에서 타도 그 소리로 오는지 알만큼 시끄럽고 쉽게 닳는다.

이 자전거... 개인적인 의견

이쁘면 다 용서가 돼...
그냥 다 용서가 됩니다. 참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주니야 이거 할머니가 사준거야 나중에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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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7. 1. 10:59

트위터(Twitter)의 모든것
- http://channy.tistory.com/352

* 트위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대해 알 수 있다.

트위터(Twitter) FAQ: RT, HY, OH, ETC
- http://zzblues.textcube.com/24
- http://www.brentozar.com/archive/2008/08/twitter-101/

* 전문용어도 아니고 암호도 아닌 이런 부호와 축약어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알 수 있다.


트위터(Twitter) 게시판(tweeboard)을 만들어보아요
- http://mushman.co.kr/2691117

* 간단하게 자기 블로그나 사이트 등에 트위터 게시판을 붙일 수 있다. 

해보니 문제가... ie에서는 잘 안된다. 안보이거나 보여도 글이 안써진다. ... 나만 그런가? ^^ 



플리커에서 트위터로 사진 보내기 

http://lovesera.com/tt/409

* 이렇게 쉽게 연동이 되다니 해보면 티스토리와도 쉽게 연동이 되는걸 알 수 있다.



트위터(Twitter) tool
- http://www.twhirl.org

* 아무래도 툴을 사용해야 편하다. 

* 트위터로 참 많은걸 할 수 있구나 하는걸 여기서 알았다.  xguru님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트위터(Twitter)로 다양한 정보를...

- http://xguru.net/blog/517.html


info_guru를 이용해 날씨, 생일, 약속, 주식 등 서비스 받기
-
http://tweet.xguru.net/infoguru_command.html


나를 찾아봐 #self_info
-
http://selfintro.xguru.net/


기타 정보
-
http://xguru.net/blog/521.html




스파이마스터(SPYMASTER) : 왜 이런거에는 쉽게 빠지는지 ... 쉽게 배우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정말 즐겁다. 

어쎄신 보내고 기다렸다가 승전보를 알리며 내게 몇백K를 마구 날려 주면 그 쾌감은 흐흐흐 

또 누군가 나를 건드려서 복수한답시고 집요하게 싸우다 피투성이가 되서 포기하는 그 기분... 암튼 이것도 게임인 것이다.

스파이마스터(SPYMASTER) 초보자 가이드
-
http://nowni.tistory.com/887


스파이마스터(SPYMASTER) 옵션정보
-
http://alan.keum.org/218


my twitter : http://twitter.com/kkaok


트위터의 기본적인 기능 설명.


이외 기능은 Tool을 쓰면 이미지를 올린다거나 단축 url을 사용한다든가 편하게 지원해준다. 

역시나 기본적인 tool 사용설명


이미지첨부는 눌러보면 어떻게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업로드 하고 나면 짧은 링크 주소가 글쓰기 창에 남게 된다. 

사람들은 그 링크를 클릭해서 사진을 본다. 

Shorten URL은 긴 URL을 짧게 바꿔주는 서비스로 URL을 변환해주고 변환된 주소를 클릭하면 서비스하는 사이트에서 forwarding 해준다.  

그외 기능은 그냥 눌러 보면 다 알 수 있고 해당 사이트에 가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그외 게임의 즐거움, 하루에 연속 두방으로 456K를 흐흐흐 이걸로 집사고 스위스은행에 저금하고 무기사고 남았다. ^^ 



트위터에 대한 개인적 생각

트위터 왜 써요?  
트위터가 뭐에요?


이 질문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거 같다. 


트위터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실시간적인 메시지의 발송이다.
이 메시지가 스팸이 안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자기의 social network 안에서 무료로 정보를 나눌 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이다. 


내가 블로그나 카페 등에 컨텐츠를 생성해도 봐주는이가 없다면 참 재미도없고 흥미를 잃기 쉽다. 
컨텐츠는 티스토리, 카페, 홈페이지에서 생성하고 그걸 알리고 사람들에게 찾아올 수 있게 도와 주는게 트위터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40자는 그리 짧은 글은 아닌 것이다. 


쇼핑몰에서는 좋은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도구로 사용 될 수 있고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social network를 넓히고 정보를 교류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제 3일 이용하기 시작해서 더 깊이있는 글을 쓰기는 무리지만 쓰며 쓸 수록 참 많은 장점을  발견하게 된다. 


벌써 쓸만한 아이디는 누군가가 이미 선점을 한 것도 많다. 


대기업들이 보지도 않는 스팸성 이멜이나 sms는 열심히 보내면서 트위터를 쓸 생각은 아직 안하는거 같다. 
좀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걸 알고자 한다면 트위터로 어여 뛰어 들고 그 안에서 비지니스를 찾아야 할텐데 ... 


암튼 트위터... 140자의 별거 아닌 실시간 메시지 서비스가 참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거는 틀림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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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09. 6. 23. 15:28
오늘 회사 동료로 부터  xmind를소개 받았습니다.
첨엔 뭔가 싶었는데 좀 써보니 괜찮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사용 툴보다도 나은거 같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xmind.net/

장점 : 공짜, 이클립스 플러그인 지원, 쉬운 인터페이스, 다양한 뷰 지원, 웹상에서 공유 가능(upload기능이 있어서 share 가능), 다른 tool에서 생성된 파일 import 가능
단점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교육 동영상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