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7. 01:19

회사 동료가 대기업 때려 치고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를 도와 수확한 첫번째 결실입니다.


집 앞에 잡초를 뽑는냐 넘 힘들다는 얘기에 일일히 손으로 뽑지 말고 제초제 뿌리라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농작물에 뿌리라는 것도 아니고 집 앞 마당인데 말입니다.

그동안 고생하고 정성을 들인걸 쭈욱 봐서 그런가 아로니아가 아니고 아무 과일이었어도 몸에 좋을거 같아요.


첫 수확을 하고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아로니아가 너무 좋아 보여서 저도 두 박스 구매해서 처갓집하고 어머니께 보내드렸습니다.

어제 주문을 했는데 벌써 배달이 되었더라구요. 

처제가 열어 보고 먹음직스러워 먹어봤는데 떯어서 못 먹겠다고 ...ㅋㅋ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먹는법이 있었네요.

제가 먹어 보고 맛과 효과를 써보고 싶은데 외국에 있는 지라 그럴 수 없어 참 아쉽네요.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본 글

아로니아(영어: aronia) 또는 초크베리(영어: choke-berry, the choke-berries)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역시 재배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의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는 탄닌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 것은 떫은 맛이 있지만 당도가 최고 17브릭스 정도로 단 맛이 있다. 다만, 탄닌성분이 너무 많아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탄닌은 시간이 지나 숙성되면 그 맛이 적어지므로 냉동실에서 보관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주스, 잼 또는 샐러드로 먹을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작용이 강하여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시력의 개선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증 등 혈액과 관련한 질병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s://ko.m.wikipedia.org/wiki/아로니아

효능 더보기 : http://me2.do/IFzSIo5K
아로니아 주문하기 : http://me2.do/GyIea0aB
김동성 아로니아 블로그 : http://blog.naver.com/aronia_s


블로그에 가보면 영농일지도 볼 수있고 농장주님의 인사말도 볼 수 있습니다.
30년의 공직 생활과 8년간 단양군수님으로 계셨던 분이니 믿고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풍경  (4) 2011.06.13
봄 햇살  (2) 2011.06.03
싱그러움  (0) 2011.05.19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봄소식  (0) 2011.03.25
Posted by 까오기
2011. 6. 13. 20:33
결혼식 갔다가 잠시 들러 봤습니다. 








지난 겨울에 간거라 찍어준 동료 옷차림이 두껍습니다. ^^ 





뜻하지 않게 늘 모델하는 범K~~~ 

니콘 FM2, T-MAX 400, 미미현상소 현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병통치약 아로니아  (0) 2015.08.07
봄 햇살  (2) 2011.06.03
싱그러움  (0) 2011.05.19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봄소식  (0) 2011.03.25
Posted by 까오기
2011. 6. 3. 20:03

nikon fm2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병통치약 아로니아  (0) 2015.08.07
청계천 풍경  (4) 2011.06.13
싱그러움  (0) 2011.05.19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봄소식  (0) 2011.03.25
Posted by 까오기
2011. 5. 19. 20:18


어느덧 초여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풍경  (4) 2011.06.13
봄 햇살  (2) 2011.06.03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봄소식  (0) 2011.03.25
똥꼬집정신  (0) 2011.02.24
Posted by 까오기
2011. 4. 5. 22:57
제가 이 카메라를 샀다는 건 아닙니다. ^^ 
동생 카메라에요. 

동생이 놀러와서 카메라랑 렌즈 자랑을 실컷 하고 가네요. 




이녀석은  좀 탐나는 놈이네요
묵직한 무게도 그렇고^^ 

도대체 화각이 온통 중복입니다. 
14-45mm
20mm
14-140mm
45-200mm

20mm, 14-140mm 두개 남기고 나머지 팔라고 충고해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두개의 렌즈가 욕심이 나네요.^^


아래 사진은 nex-5로 찍은 사진입니다. 
동생이 아무리 자랑해도 전 nex가 좋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햇살  (2) 2011.06.03
싱그러움  (0) 2011.05.19
봄소식  (0) 2011.03.25
똥꼬집정신  (0) 2011.02.24
2011.02.11  (0) 2011.02.11
Posted by 까오기
2011. 3. 25. 09:21
배란다에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활짝 핀 모습을 보니 봄이 실감나네요. 

기나긴 겨울이 어여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nex-5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그러움  (0) 2011.05.19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똥꼬집정신  (0) 2011.02.24
2011.02.11  (0) 2011.02.11
종이로 만든 세계 유명 건축물  (0) 2011.01.28
Posted by 까오기
2011. 2. 24. 22:09
지하철 타고 가다 본 광고...

외길 30년, 오직 한 곳만 바라본 의사의 장인 정신이 느껴집니다.
주변에 아픈 사람 있으면 보여 주고 싶은 광고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f-1] 카메라와 렌즈 사진, 14-140, 45-200  (0) 2011.04.05
봄소식  (0) 2011.03.25
2011.02.11  (0) 2011.02.11
종이로 만든 세계 유명 건축물  (0) 2011.01.28
지하철 타고 춘천으로 가보아요~~~  (0) 2011.01.06
Posted by 까오기
2011. 2. 11. 18:34

가끔은 이유없이 힘든 날도 있다. 
또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횅한 날도 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데 뭘 할까...
술이나 한잔 마실까... 

이러고 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아빠 언제와~~~"  
이런 목소리를 들으면 갑자기 생기가 돈다. 

"지금 갈께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소식  (0) 2011.03.25
똥꼬집정신  (0) 2011.02.24
종이로 만든 세계 유명 건축물  (0) 2011.01.28
지하철 타고 춘천으로 가보아요~~~  (0) 2011.01.06
2010 마무리  (0) 2010.12.31
Posted by 까오기
2011. 1. 28. 10:19
와이프가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만든 것들입니다. 
물론 조립만^^
그래도 이거 하나 만들려면 2시간은 꼼지락 거려야 완성이 됩니다. 
저도 하나 만들어 봤는데 짜증나서 죽을 뻔했네요^^ 

원형경기장

에펠탑

만리장성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독립문

풍차

피사의 사탑

이집트 피라미드
이건 제가 오래 전에 만든건데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래도 1시간 넘게 걸렸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꼬집정신  (0) 2011.02.24
2011.02.11  (0) 2011.02.11
지하철 타고 춘천으로 가보아요~~~  (0) 2011.01.06
2010 마무리  (0) 2010.12.31
추위를 가실 따뜻한 햇살 한모금  (2) 2010.12.28
Posted by 까오기
2011. 1. 6. 09:39
오늘 지하철로 출근을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노선들을 보고 있었는데 제 눈에 확 들어 온건 경춘선이었습니다. 
그동안 없었는데 얼마전에 개통을 했나봅니다. 
출근하고 바로 인터넷으로 알아 봤는데 가볼만한 듯합니다. 

소요시간은 춘천~상봉은 급행 63분, 일반 79분
춘천~상봉 간 요금은 2,500원입니다. 
이 사진은 지난 봄에 찍은 사진으로 강촌역 앞 모습입니다. 
강촌도 경춘선을 타고 가면 저렴하고 쉽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 

멋진 춘천을 지하철 타고 갈 수 있게 되서 참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걸 참 싫어 하기도 해서 ^^ 

집에서 가면 얼마나 걸릴까? 
장장 2시간 34분이 소요가 되네요^^ 
춘천은 차도 막히고 해서 차로 가도 2시간 이내 도착하기 쉽지 않죠
참 구미가 당깁니다. ^^ 

상봉 - 춘천 지하철 시간표


춘천->상봉 지하철 시간표. 



파란선이 지하철 경춘선입니다.  
강촌, 김유정역, 남춘천... 예전 가본 그곳이 생각나네요. 

춘천 상고대가 유명하기도 한데 한번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2.11  (0) 2011.02.11
종이로 만든 세계 유명 건축물  (0) 2011.01.28
2010 마무리  (0) 2010.12.31
추위를 가실 따뜻한 햇살 한모금  (2) 2010.12.28
nex-5 정품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  (0) 2010.12.22
Posted by 까오기
2010. 12. 31. 17:44

2010년 1월 1일 
일출을 보러 동네 산에 오르며 한해에 대한 다짐과 희망을 품었었습니다.  
아직도 그때가 생생한데 어느덧 한해가 손에 담아둔 물처럼 다 사라지고 말았네요. 
그저 멍하고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나를 채찍질하며 달리거나 삶을 계획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저 금쪽 같은 시간들을 나를 위해 써보고 싶었는데 
한해 동안 여기 저기 끌려 다닌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시간에 끌려 다니지 않고 내가 시간을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네요. 



Posted by 까오기
2010. 12. 28. 18:33
한여름에 담은 햇살이니 뜨끈뜨끈 할겁니다. 

contax t2, 코닥 proimage10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타고 춘천으로 가보아요~~~  (0) 2011.01.06
2010 마무리  (0) 2010.12.31
nex-5 정품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  (0) 2010.12.22
동네 아저씨~~~  (2) 2010.11.01
[2010.09.16]자전거 출근길  (0) 2010.09.27
Posted by 까오기
2010. 12. 22. 21:35
12월에 nex를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정품 배터리가 7만원 상당이라 이것 때문에 서둘러 구매했는데 이벤트에 잘못 응모했네요.
택배가 왔는데 엉뚱하게 스트랩이 온겁니다. 
이게 어찌 된건가 알아보니 12월 10일부터 이벤트가 시작되는 거라 그때 했어야 하는건데 너무 일찍한겁니다.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길레 sony에 전화를 했더니 반품하시면 교환해 준다고 하는겁니다. ^^
그래서 마침내 받았습니다. 

예전 같지 않게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고객의 잘못으로 안된다고 하면 또 피곤해지고 그냥 말았을 건데 이렇게 교환해 주니 너무 고맙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마무리  (0) 2010.12.31
추위를 가실 따뜻한 햇살 한모금  (2) 2010.12.28
동네 아저씨~~~  (2) 2010.11.01
[2010.09.16]자전거 출근길  (0) 2010.09.27
필름과 책 몇권  (2) 2010.09.07
Posted by 까오기
2010. 11. 1. 11:27

여름에 출사 갔다가 함께 가신 분이 찍어 줬는데 ㅋㅋㅋ 
동네 아저씨 같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위를 가실 따뜻한 햇살 한모금  (2) 2010.12.28
nex-5 정품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  (0) 2010.12.22
[2010.09.16]자전거 출근길  (0) 2010.09.27
필름과 책 몇권  (2) 2010.09.07
개발자의 정년은?  (4) 2010.09.03
Posted by 까오기
2010. 9. 27. 11:45
얼마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아니구^^

가을

완전 무장~~~

은행 털러 가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f200exr, 출근길...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x-5 정품 배터리가 도착했습니다.  (0) 2010.12.22
동네 아저씨~~~  (2) 2010.11.01
필름과 책 몇권  (2) 2010.09.07
개발자의 정년은?  (4) 2010.09.03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2) 2010.06.29
Posted by 까오기
2010. 9. 7. 09:20
냉장고에 필름이 떨어져가고 해는 어느덧 가을 햇살로 변해가는게 느껴지니 준비해둬야 할거 같다. 
중국에서 만든 Lucky Super200이 살짝 기대가 된다. 

이책을 후다닥 읽어 볼까한다. 
밥먹고 살아야겠기에^^ 

필름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나도 모르게 가을을 준비하는가 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아저씨~~~  (2) 2010.11.01
[2010.09.16]자전거 출근길  (0) 2010.09.27
개발자의 정년은?  (4) 2010.09.03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2) 2010.06.29
여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0) 2010.06.17
Posted by 까오기
2010. 9. 3. 13:23
나이 많은 개발자에게 젊은 개발자가 묻는 흔한 질문 중 하나
"과장님 생각에 우리는 정년이 언제일까요?"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지만 늘 같은 답을 말하곤 한다. 
"그런거 생각하면 일도 못하고 자기 발전도 없어, 그냥 아무 생각하지마"
노가다 뛰는 아저씨도 그런 걱정하고 잘 나가는 대기업 사원들도 끝을 걱정하고 불안해 한다. 현실을 생각하면 걱정을 안 할 수 없지만 걱정한다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니 아예 잊을 수 밖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9.16]자전거 출근길  (0) 2010.09.27
필름과 책 몇권  (2) 2010.09.07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2) 2010.06.29
여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0) 2010.06.17
너무 일찍 찾아오는 장마  (0) 2010.06.15
Posted by 까오기
2010. 6. 29. 18:45


정희성,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 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피우고
나는 돌아갈 뿐이다.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가
이렇게 저물고, 저물어서
샛강 바닥 썩은 물에
달이 뜨는구나.
우리가 저와 같아서
흐르는 물에 삽을 씻고
먹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을로
다시 어두워 돌아가야 한다.



퇴근시간이 되니 오늘 하루 뭘 했는지 그저 멍합니다. 
뭘 했든 열심히 했다면 하루를 잘못보낸건 아니겠지요. 
그래도 이 허전함은 뭔지... 
아홉수에 다달아서 일까. 
시간 가는게 두렵습니다. 

무언가를 이루려 하는 건 아니지만 그저 앞으로 무난히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잘 하는 것도 중요한데 
알맹이가 없습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없으니 그저 휩쓸려 갈 따름입니다. 
그러니 허전할 수 밖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름과 책 몇권  (2) 2010.09.07
개발자의 정년은?  (4) 2010.09.03
여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0) 2010.06.17
너무 일찍 찾아오는 장마  (0) 2010.06.15
와이프의 정원  (10) 2010.06.09
Posted by 까오기
2010. 6. 17. 17:06

6,7월 운동 열심히 하면 저렇게 될까요? 
먹는건 정말 포기 못하고 운동만으론 불가능하고... 

담배끊기 만큼 힘든일이네요^^ 

이제 곧 아르헨티나와의 결전이 3시간정도 남았네요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0. 6. 15. 14:13
"장마전선 영향으로 17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18일은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19일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남부일부지방은 20일까지, 제주도는 22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채 뜨거워지고도 전에 장마가 온다고 하네요. 
벌써 장마면 올 여름 도대체 얼마나 길게 갈려고 그러는지 두렵네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밤
더위에 모든 의욕이 사라져 흐느적 되게 하는 무력감... 
가을이 길어지길 바래야 겠네요^^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