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세이브존에서 그려 준건데
그리시는 분이 숙달된 분이 아니어서 그런지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정성껏 그려 주시니 참 고마웠는데
성격 급하신 할머니가 뒤에서 왜 이리 오래걸리냐구 투덜되십니다.
그런 투덜 거림이 신경 쓰일만도 한데 흔들림없이 천천히 그려 주시더군요^^
이거 안 지울거라구 자신있게 말하더니 한 10분 후에 제 품에 안겨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얼굴에 그려진거 고스란히 제 옷에 찍히고 말았으니 그린 보람이 없네요^^
니콘 fm2, 페르츠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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