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7.10.08 도덕산-구름산 일주
  2. 2017.10.07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3. 2017.10.07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 광명동굴
  4. 2012.06.12 도배, 장판 집수리 했습니다.^^
  5. 2011.06.03 봄 햇살 2
  6. 2009.10.12 도덕산 등반
2017. 10. 8. 12:22

2017.10.07


3시 출발 - 3시 40분 도덕산 양생화단지 - 4시 5분 도덕산 정상 - 5시 15분 한치고개육교 - 6시 보건소 도착 

보릿골에서 저녁


가족이 가벼운 산행으로 딱 좋은 코스.


#도덕산 #구름산 #광명8경 #광명시


















































Posted by 까오기
2017. 10. 7. 20:31

2017.10.01


장소 : 광명 동굴 라스코 전시관

전시기간 : 2017.7.1~10.31

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른 기준 만원


광명동굴 입장료가 비싼건 아닌데 광명시민이라고 하니깐 거의 50% 할인을 해 준다. 

바비인형전은 할인이 거의 없다. 

입장 하면 해설해 주시는 분이 계신데 설명을 들어야 제대로 관람을 하는 거 같다. 

광명동굴에 도착한 시간이 4시 30분쯤... 5시 전에는 입장을 해야만 한다. 

30분간 후다닥 보는데 본거에 비해 돈이 좀 아깝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가볼만한곳 #여행 #광명시




바비인형의 역사 



비스무레한게 다 바비인형인줄 알았더니 이런... 

나름 족보와 관계와 스토리가 있었다니... 


인종차별 이런 문제를 없앨려구 나름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한거 같다. 





요건 좀 잔인한 느낌^^ 


여기 보이는 인형은 구체관절 인형이 아니고 전시를 위한 자기로 만든 인형이라고 함. 




우와 ... 인형 옷이 ... 


해설 듣는 중 ... 


패션 쇼 



우리나라 유명 장인이 만드셨다고 함. 



다보고 나면 나가는 출구에 바비인형을 팔기도 한다. 

Posted by 까오기
2017. 10. 7. 14:23

2017. 10. 01


광명8경이라고 매일 지나치며 광고하는 것을 봤는데 처음 가 봤습니다. 

생각외로 넘 잘 해 놨네요. 

광명시민은 할인도 해줌.


#광명동굴 #가볼만한곳 #여행 #가볼만한곳


입구에 보면 옛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오~~~ 

자연 동굴은 자연보호 때문에 이렇게 못하겠죠. 

인공 동굴이라 가능한거 같습니다. 

볼거리는 역시나 꾸며야... 


여기 저기 인공적으로 화려한 것들을 많이 설치해 놨습니다.



내부에 조그만한 아쿠라리움도 있습니다. 


황금굴 

번쩍 번쩍 합니다. 




소원이 적혀 있는 벽... 



동전이나 지폐를 던지고 소원을 빕니다. 

이 돈들은 불우 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기부하는 셈 치고 주머니를 털어 봅니다. 


공포 체험~~~ 

유료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어린이들 만족도 높은 편이네요. 




와이너리~~~

이곳에서 기념으로 선물 세트 하나 구입했습니다. 

좋은 날 마셔야죠^^ 




저 위에 전망대를 보더니... 

가보자고 합니다. 

전혀 가보고 싶지 않았지만... 

헥헥 거리며 고고~~~ 

은근 풍경 멋지네요^^ 

 



멋진 영상도 함께하고 

다양한 볼거리, 공포 체험 등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2. 6. 12. 19:52

현재 집에 한 10년 살았더니 집이 엉망이었습니다. 

그동안 애들도 둘이 생겼고 또 한참 크던 때라 애들이 여기 저기 장난도 치고 곰팡이에 찢기고... 

이제 이사가야지 싶어서 집을 내 놨는데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지 집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사갈려고 집에 돈도 안쓰고 우리 끼리 인터넷으로 벽지랑 장판 구매해서 대충 버텼는데...

마침내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이사를 포기하고 몇년 더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전체 수리를 결정했습니다. 


동네 몇곳을 돌아 보며 가격이랑 평판을 알아 보고 한 곳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그 사장님이 매우 눈에 익습니다. 

알고 보니 수영장에서 가끔 보던 분이네요. 

그래서 그럴까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도배는 다른 곳에서 120만원 부른 곳도 있는데 여기에는 130만원 부르네요. 

장판은 2mm 78만원?, 2.2mm는 90만원, 2.5mm는 110만원달라고 합니다.(참고로 저희집은 27평입니다.)

기왕 하는거 좋을걸로 해야 겠다는 생각에 2.5mm로 결정했습니다. 

조명은 사장님이 아는 곳을 소개 시켜줬습니다. 

거기서 사오기만 하면 설치는 직접 다 해 주시겠다고 ... 

그래서 조명은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대대적인 집수리~~~ 


딸 방은 발레리나 무늬 핑크 평지를 썼는데 사진이 좀 그렇고 실제는 이쁘게 잘 되었습니다. 


거실은 무난한 벽지로 골랐는데 하고 나서 보니 좀 더 과감하게 했어도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배 하자 마자 사진을 찍어서 좀 울어 보이는데 하루 지난 후 다리미질 한 것처럼 쫘악 펴져 있습니다. 

도배, 장판 다 만족 스럽습니다. 

공사 끝나고 남은 벽지랑 장판 이것 저것 챙겨 주셨는데 양이 많아서 도배 한번 더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 

이곳(저만 아는 곳^^)에서 공사한 후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계산했을 때 전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도배랑 장판은 워낙 잘 하시니 당연한 거고 ... 


제 만족은 사실 도배랑 장판이 아닙니다. 다른 데서 오는 것들이 정말 저를 감동시킨겁니다. 

우리 아파트는 26년 정도된 집입니다. 천장과 바닥은 시멘트라기 보다 그냥 바위입니다. 

못 질이 되질 않습니다. 

처음 이사 왔을 때 집 전체를 수리했는데 그때 공사한 곳에서 벽에 못 질을 못해서 몰딩에 커튼을 매달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서 몰딩이 커튼 무게를 못 견디고 여기 저기 휘어지고 벌어지고 엉망입니다. 

커튼도 덜렁 덜렁... 

제가 몇번 망치로 여기 저기 억지로 붙여 놨는데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또 대충 붙여 놓은 몰딩이 시간이 지나니 하나 둘 떨어지고... 

전기도 엉망이어서 현관에 등도 제대로 안 들어오고 현관벨도 작동 안된지 오래고 ...

정말 총제적으로 엉망이었습니다. 

전기는 관리사무소랑 처음 공사한 곳에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다들 못 고쳤던 것입니다. 

그 모든 문제를 사장님이 다 해결해 준 것입니다. 

몰딩이 덜렁대면 뜯어서 새로 잘 붙여 주시고 전기 다 고쳐 주시고 조명 등 다 설치해 주시고... 

원래 거실 등이랑 조명은 따로 설치비를 줘야 하는데 사오기만 하면 자기가 다 해주신다고 하셔서 좀 더 저렴하게 샀습니다. 

천장에 커튼을 달 수 있는 지지대... 

저걸 천장에 달기 까지 10년이 걸리다니 ㅠㅠ

그동안 동네 인테리어 아저씨에게 못 질 좀 해달라고 하면 다들 거절했습니다. 

딸랑 못질 해주고 돈 받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커튼을 달아야 하는 곳 마다 다 찾아 다니시면 10년 숙원을 풀어 주셨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감동이... 

그동안 와이프의 구박을 생각하면 눈물이 절로 납니다. 

남자가 그것도 못하냐?

어떻게 해봐라 등등... 

이제 택배 아저씨가 왔다 가도 알 수 있습니다. 

저렇게 작동이 잘 되는 것을... 

뒤에 전선을 이것 저것 해집고 살짝 건드리신거 같던데... 

카메라가 장착되지 않은 거라도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몰딩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덜렁 덜렁 

사장님 대충 뜯어 보시고 평가를 합니다. 

"이거 원래 안에 쫄대 붙이고 그위에 해야 하는데 그냥 대충 붙였네"

그러시더니 컴프레셔 인지 뭔지 어마 어마한 연장 끌고 오시더니 두두둑 하고 든든하게 붙여 줬습니다. 


이외 현관도 고쳐 주고 집에 왠만한건 다 고쳐주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남자가 이것도 못하냐는 온갖 구박을 다 받았는데 제 가려운 곳이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고맙고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에 설치한 천장등


큰 등 사이 사이에 있던 작은 등들도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사실 얼마 안 하길레 함께 질렀습니다. 


거실등 ... 

살때는 엄청 커 보였는데 막상 달아 놓으니 크다는 느낌이 없네요. 

등이 5개가 들어 가는데 셋으로 분리되어 있어 교체하는 것도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부엌 등 


이것 저것 해서 300만원 정도에 전체 수리를 끝냈습니다. 

와이프는 집이 깨끗해 졌다고 좋아 하고 전 전기랑 다른 거 다 해줘서 좋아하고 ㅋㅋㅋ 

암튼 집 수리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광명시, 철산동 근처에 사시고 집 수리를 하시고 싶다면 이곳에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광성초등학교 앞에 큰 상가가 하나 있습니다. 1층 입구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이 클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저런 수리는 집 주인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장님이 기분이 좋거나 해주고 싶으실때 더 더 더 많은 것을 해 주실거 같습니다. 그러니 사장님께 잘 부탁을 하시면 정말 기대 이상 잘 해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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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함께 동네산에 올라 갔습니다. 
주니, 리니 모두 30분 걸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하길레 차로 입구까지 가고 거기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어른이 가면 왕복 1시간도 안되는 거리인데 애들과 가니 확실히 힘들긴하네요 

도덕산 입구는 참 이쁘게 꾸며 놓은거 같습니다. 













한 10여분을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 이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폭포가 시원하게 내려오는 데 여기서 잠시 구경 좀 하고 그러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계단 계단 계단~~~
애들에게는 좀 힘든거 같지만 그래도 잘 올라가 주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애들이 김밥이랑 샌드위치랑 떡을 너무도 맛있게 개눈 감추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제일 맛있는 식사네요 ^^ 

팔각정에서 기념촬영 ^^ 

동네 앞산에 올라가는데 참 많이도 준비하고 간거 같습니다. 






리니의 재롱을 보고 내려오는데 
그만 리니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에고...
와이프가 업고 한참을 내려왔는데 고생을 많이 했네요 ^^ 

동네 앞산을 갔다 오는데 무슨 대청봉 갔다 오듯이 갔다온 기분입니다. ^^ 
등산 느낌은 제대로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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