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4. 16:40

유명 맛집이라면 머릿 속에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대감집 하면 떠어로는 건 두부, 콩비지, 청국장, 삼합 ... 슬로우 푸드가 생각납니다. 

청국장이나 콩비지 이런건 한국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데 타지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이 대감집입니다. 

어제는 문득 회사 사람들과 삼합에 막걸리 마시자고해서 갔는데... 이사를 갔네요. 

포기할려고 했는데 이사 간 곳이 멀지 않을 곳이라 해서 가봤습니다. 

이전에 비해 훨씬 깔끔한 곳으로 갔네요.  


오~~~ 


내부도 새거 느낌 납니다. 


일찍 왔나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안았는데 나중에 대부분 테이블이 찼습니다. 


르바란 때는 19일까지만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예전 그 메뉴 그대로~~~ 


아름 다운 삼합의 모습 


도가니 수육~~~


뽈때기 탕 


막러리~~~ 


오래 간만에 가서 좋았는데 ... 

일단 이사 갔는데 사람들이 이사 간 곳을 잘 알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깨끗하고 좋은데 모기가 너무 많아요. 

모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많이 곤란할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5. 7. 14. 12:35

만약 친구나 가족이 자카르타에 방문 한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아마 안쫄에 있는 반다르 자카르타에 데려 가려 할겁니다. 

이 곳은 해물을 가장 푸짐하고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도착하면 먼저 자리를 배정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자리를 배정 받고 난 후 입구 쪽에 가셔서 바구니에 드시고 싶은 해물을 고르세요. 

만약 랍스터만 고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정말 생각 그 이상의 저렴한 가격과 마주할 겁니다. 

처음에 갔을 때 8명 정도 갔는데 한 30만원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15만원 정도 나왔고 두번째도 그 정도였습니다.  

해물을 골랐다면 한쪽 편에서 무게를 재고 무언가 하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요리를 어떻게 할지 물어 봅니다. 구울거냐 튀길거냐, 삶을 거냐

소스는 무엇으로 할거냐 뭐 이런걸 물어 보고 잘 모르겠으면 추천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해 줍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그외 메뉴를 고르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끝~~~ 

기다리는 동안 오딱 오딱 드셔보세요. 

쫄깃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거만으로도 배를 채울 만큼 맛있어요. 

  

입구 모습


중앙 홀... 

여기 말고 옆쪽에도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중앙 홀에서는 가끔 공연도 해줍니다. 


저기에 저울 같은 거랑 사람들이 보이시죠. 

해물 고르고 저리 가면 됩니다. 


드시고 싶은 걸 고르세요. 

참고로 새우랑 게가 참 맛있습니다. 

보통 새우를 많이 사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고 게 몇마리, 오징어와 조개를 고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선 요리는 제가 별로라... 

암튼 랍스타만 안 고르면 아무리 먹어도 얼마 안해요. 

 




기다리시는 동안 오딱 오딱 들고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거 달라고 하시고 드셔보세요.

바나나 잎으로 싸여져 있는데 소세지 같기도 하고 암튼 맛있습니다. 

 

이건 그냥 찍어 본건데 두리안으로 만든 디저트인가 봅니다. 


요리 등장~~~



야채와 밥, 맥주 등은 따로 시키시면 됩니다. 


게 요리 먹으러 굳이 싱가폴을 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여기 정말 맛있습니다. 

소스에 밥을 살짝 비벼먹어도 짱~~~ 

소스별 요리~~


소스는 달라도 암튼 맛있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맛은 ㅋㅋㅋ 별로... 


얼음이 언 발리 하이 짱~~~


음식이 다 밥 도둑

소스가 넘 맛있어서 밥이 있으면 좋아요. 


어쩜 이렇게 먹기도 편하게 요리 해주는지 ~~~ 



아마 이곳에 갔다 온 사람치고 만족 하지 않은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안쫄에 놀러 갔다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와야 완벽한 마무리죠. ^^ 




Posted by 까오기
2015. 7. 6. 19:19

보통 외국가면 얼마 안가서 향수병 걸리고 한국음식 생각나고 그럽니다. 

그런데 자카르타는 전혀 그런 걱정없습니다. 

음식만으로는 한국 보다 훨 맛있는 집이 많습니다. 


자카르타에 음식점은 주로 세노빠티, 몽인시디 길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외 위자야 센터, 블록 M 등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여명이라는 한인 안내 책자에 잘 나와서 일부 캡쳐해서 올려 봅니다.  



세노빠띠

잘란 세노빠띠에는 근사한 카페와 바가 많아서 금요일 밤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세노빠띠 쪽에는 유명한 한인식당

- 한양가든 : 가격 적당하고 식당이 깨끗하며 맛있습니다. 고기 드실거면 추천.

- 청해수산 : 회, 해물찜 등이 정말 맛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 설악추어탕 : 추어탕이 먹고 싶을때 자주 갑니다. 그외 감자탕, 순대국, 족발 등도 맛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해도 맛있습니다. 

- 면의 전설 : 여기 짬뽕은 정말 유명합니다. 그외 찹쌀 탕수육도 맛있고 가끔 장어를 먹으러 가기도 합니다. 

- 김삿갓 : 1인 45만루피(4만원) 이면 회 무한 리필에 소주와 맥주도 한병씩(인당) 나옵니다. 술 많이 드시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 황제 중화요리 : 중화요리 그 자체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집의 새롭게 뜨는 별??? 


몽인시디 (Jl. Wolter monginsidi) 

세노빠띠에서 아래쪽으로 쭈욱 내려 오면 몽인시디와 만납니다. 그리 긴 길이 아닙니다. 

이쪽에도 유명 맛집이 엄청 많습니다. 

- 본가 :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집, 좀 비쌈

- 토박 : 이 곳 역시 엄청 유명한 곳인데 전 여기서 보쌈에 꽁치 김치 찌게가 넘 맛있었습니다. 

- 한민족 : 세노빠띠에서 내려와서 오르쪽으로 꺽으면 바로 나오는 곳입니다. 여기 돼지 고기는 환상이죠. 다른 곳에 비해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삼겹살도 맛있지만 돼지 갈비는 단연 독보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요. 
- 명가면옥 : 쇠고기와 낙지가 참 맛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회식 때만 주로... 
- 취연(fusion cafe) : 다른 곳은 식당 느낌이라면 이곳은 술집느낌이 납니다. 근데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아니고 요즘 관리를 안 하는지 좀 지저분하기도 합니다. 
 

그랜드 위자야 센터 

- 청기와2 : 순대국밥 하면 생각 나는 곳입니다. 청기와는1은 K-mart 옆에 있는데... 전 그닥... 간다리아 시티에 청기와는 매일 점심을 먹는 곳입니다.  

- 대감집 : 삼합, 보쌈, 청국장, 콩비지찌개 등 맛있습니다. 예전엔 자주 갔으나 멀어져서 요즘은 거의 못 갑니다.

- 가야성 : 그냥 중국집입니다. 무난한... 

- 치킨뽕 : 가야성 2층에 있습니다. 한국식 치킨을 먹고 싶다면 치킨뽕 강추합니다. 퍼시픽 플레이스 근처에도 하나 있습니다. 

 

퍼시픽 플레이스 근처

- 가효 : 곱창이 생각 난다면 ... 

- 치킨뽕 : 한국식 치킨

- 한솔 : 유명한 한정식집인데 전 못 가봤습니다. 


그외 지역

- 보신명가 : 기력이 딸린다면.... 맛있는데 넘 멀어요. Spbu Pertamina 34-12509 Jalan Margasatwa, Indonesia (021) 78845942

- 고주몽 :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전 단골... Jl. Panglima Polim lX No.7-9 Jakarta Selatan

- 유미 : 고주몽 맞은편, 회덮밥 짱입니다.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한국식당이지만 ... 아닌 곳 

여기저기 한강(Hangang) 이라는 식당이 보이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아마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거 같습니다. 퍼시픽하고 뽄독인다 몰 있는 곳에 가봤는데 양은 어마 어마한데 맛이...

소금에 조미료 맛이... 이곳은 피하세요. 


제가 주로 다니는 곳 위주라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래간만에 한국 간다고 하면 뭐 먹고 싶으냐구 물으시는데... 

사실 딱히 ... 

아마 이곳에 없는 메뉴는 아마도 알탕??? 

알탕은 가끔 집에서 해 먹습니다. 와이프가 맛있게 해주네요.   






















Posted by 까오기
2011. 2. 23. 18:03
단양에 뭐가 맛있을까?
단양에 여행간 사람, 또 거기가 고향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박쏘가리"를 말해 줍니다.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꼭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백산을 내려 오는 길에 들러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소백산에서(천동매표소)  단양 쪽으로 나오면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집에 가는 길이고 하니 위치는 딱 좋습니다.^^ 




어른 다섯명이 갔는데 다양하게 먹어 보고 싶은 욕심에 이것 저것 시켰습니다. 
- 박쏘가리 小자
- 송어
- 도토리묵



밑반찬이 정갈하고 허기진 상태라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송어는 1Kg 25,000원이라고 하는데 작은 놈이라고 해도 1.5kg가 되서 가격은 4만원 정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쏘가리보다 이게 맛있었습니다. 
민물고기지만 비릿한 맛도 안나고 부드럽고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이거 강추!!!

도토리묵도 맛있습니다. ^^ 

한참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밑반찬이 쫘악 깔립니다. 
박쏘가리탕 시키면 나오는 것들인가 봅니다. 
한정식 먹는 줄 알았습니다. ^^ 

인터넷에 보면 박쏘가리탕 小자에는 쏘가리 다섯마리 빠가사리 세마리 들어 있다고 봤는데 저흰 빠가사리는 구경도 못했네요^^  

배가 고파 정말 정신 없이 먹어서 맛있다는 기억만 남았지 디테일하게 어땠는지는 머릿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향을 좀 음미해줬어야 하는데^^ 

어른 다섯명이라 1인 하나씩 딱입니다. ^^ 
국물맛이 참 개운합니다. 

내부가 넓어서 단체손님도 가능하고 가족단위로 가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향토 음식 대상 수상~~~ 

그토록 먹고 싶었던걸 먹긴했는데 사실 전 생선 맛을 잘 모릅니다. 
생선은 우리 와이프가 잘 아는데 제가 가서 먹고 와서 미안하네요^^ 

담엔 와이프랑 가봐야 할까봅니다. ^^ 

먹거리외 단양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상선암,하선암, 중선암, 방곡 도자기마을, 소백산, 단양팔경 등...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하선암... 

이곳은 야영도 가능하고 물놀이 하기 좋습니다.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은 야영은 안되고 물놀이는 가능합니다. 극성수기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잠깐 놀다 가기는 딱 좋습니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방곡 도자기 마을에 다다릅니다. 


겨울에는 칼바름 맞으러 소백산으로~~~  뼈속까지 관통하는 차가운 바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 ^^ 


'여행출사 2011 > 0219_소백산등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팔경, 도담삼봉  (0) 2011.03.07
소백산 산행  (2) 2011.02.25
소백산, 스냅샷  (0) 2011.02.25
도담삼봉에서  (2) 2011.02.23
소백산 등반, 겨울 등산의 즐거움  (0) 2011.02.20
Posted by 까오기
2010. 6. 9. 00:16
원래 일정은 인천 디테일하게 다 보고 동인천에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보면 대충 여섯시나 다섯시가 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다 구경했는데도 3시 30분입니다. 
아까 공화춘에서 먹은 자장면도 소화가 다 안되었는데... 
정말 배가 하나도 안 고팠습니다. 
그냥 온 김에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화평동을 찾았습니다. 
전날 열심히 갈 곳을 봐뒀는데 "아저씨 냉명"하고 "할머니 냉면"을 놓고 고민하다 아무래도 제 입맛에는 "할머니 냉면"이 더 맛있을 거 같아 그리로 갔습니다. 
화평동은 동인천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냥 인천방향으로 조금만 따라 올라가면됩니다. ^^ 

입구에 보이는 냉면거리 안내도 

이 길로 쭈우욱 다 냉면집 입니다. 
사람들이 말하길 왠만하면 다  맛있다고는 하더군요^^ 
제가 가고자 하는 곳은 가장 끝에 있네요^^  

냉면 거리 화평동 세숫대야

인터넷에서 많이 본 아저씨 냉면입니다. ^^ 
다음에는 저기로 가보고 싶네요.



일미 냉면

그냥 건물~~~ 

마침내 도착한 할머니 냉면입니다. 

은지원이 보이네요^^

물냉, 비냉 4000원
실내는 깨끗한 편입니다. 
인터넷에 어둡고 조금 지저분하다고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그리고 여기 식사시간도 아닌데 주문만 하면 번개 같이 나옵니다. 
동네 냉면집에 가면 최소 20분이상은 기다리는데 여기 가서 주문하니 체 2,3분도 안되서 바로 나왔습니다. ^^ 

움 ...
여럿이 갔으면 한사람이 다 먹고 얼굴을 덮어 줘야 그 크기를 실감하는데 그러질 못해 지갑을 옆에 두고 찍었습니다. 
양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무한리필..... 

이곳이 유명한게 처음엔 양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면이 칡냉면인걸 보고 그냥 맛은 그저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첫 젓가락을 들고 놀랬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맛있다니... 
양, 가격, 서비스, 맛 이런 것들이 모이니 맛집이 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양이 많아서 리필할 생각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동인천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가격부터 맛까지 정말 맛있습니다. 

여행 전체 글

Posted by 까오기
2010. 4. 28. 19:05
비는 주룩 주룩 내리고 사람은 없는 공지천... 





프레임에 따라 세상은 넷으로 나눠지기도 합니다. 



실제는 변함이 없지만 
네모로 보면 네모난 세상, 둥글게 보면 둥근 세상입니다. 






벚꽃길 같은데 이때는 3월 30일이라 앙상합니다. 


이제 배도 고프니 배를 채우러 이동~~~ 

유명한 남부막국수입니다. 
춘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 하니 애써 찾아가 봤습니다. 
어렵게 본관에 가서 먹었는데 차를 주차할 곳을 몰라 고생 좀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마구 시켜봤습니다. 



맛있는 메밀전병...

왠지 정감어린 주전자

두툼하고 고소한 빈대떡 
5천원에 두장이 나오니 굉장히 싼편입니다. 
맛도 있고...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 

배부른 뒤 등장한 주인공 
춘천 막국수입니다. 
참기름 맛이 참 강합니다. ^^ 

숨겨진 맛집
여기 찾느냐 고생을 했습니다. 

근처 재래시장도 있고 해서 밥먹고 둘러 보면 재밌습니다. 
먹거리도 싸고 하니 간식꺼리 사 가지고 가면 딱 좋습니다. 

f200exr, 춘천 남부막국수, 공지천
Posted by 까오기
2010. 4. 16. 13:57
매번 모이면 공덕역에서 만나더니 이번엔 홍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거의 이용 안하는 동네 중 하나가 홍대인데 다들 어디에 뭐가 있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면서 장소를 홍대로 잡은 겁니다. 다행이 이곳은 아는 사람 추천으로 가게 된겁니다. 
위치는 홍대역 5번 출구로 주우욱 가다 보면 서교호텔 후문 쪽에 있습니다. 
처음 들어 갔는데 헉...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그 기다리는 긴 줄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우리는 예약을 해서 서 있지 않았지만  예약 안하신분들 30분 이상은 기다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거 같습니다. 



처음엔 이게 다인가 했습니다. 
다 먹으면 리필 해주네요^^ 

이건 첫번째 리필인데 맛있었습니다. 
저기 빨간게 참치 머리살이라고 했던가 하는데 연해서 소고기 같았습니다. 
이거 주시면서 주방에 계신분이 눈물주라는 걸쭉한 것도 다 한잔씩 따라 줬습니다. 







눈물주~~~









맛도 있고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  
가장 좋은건 친구가 쐈다는거... 

단지 예약 안 하고 가면 힘드니 여기 찾아 가실때는 꼬옥 예약하고 가세요^^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