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때는 저길 언제 올라가나 했는데 뒤돌아 보면 이미 제가 아까본 그자리에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 않을까...
방법을 알고 배워서 성공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하다보니 문득 자기가 원하는 곳에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빠른 방법을 찾고 요령을 배우려하기 보다 묵묵히 열심히 사는게 가장 빠른 길이려니...
오 이곳은 정말 멋졌습니다.
산의 거의 정상인데 마치 칼로 잘라 놓은 듯한 멋진 암벽으로된 평상이 펼쳐진 곳입니다.
아까 그 평상같고 칼로 자른듯한 곳이 이런 모양입니다.
능선을 따라 걷는 즐거움...
이러다 곧 지리산 간다고 할거 같네요
저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며 오늘은 저기까지 가고 집에 가자 했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끝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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