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르디 너른 골
너리굴은 "넓은 골"이라는 뜻의 안성 토박이 말입니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숙박 시설 및 기업 연수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 입니다.
회사에서 야유회를 이곳으로 갔는데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입구를 오르면 보이는 나무가 가을을 실감하게 합니다.
곳곳에 이쁜 조각상이 아니있어 사진 찍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햇살 좋은날 야외 조각공원을 거니는 것도 큰 기쁨이죠.
이런 저런 모습들...
이 주변에 강당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문화체험은 사람들에게 네가지 선택을 하게 했습니다.
도예, 금속, 비누, 양초향기 공방
금속은 뭔지 모르겠고 비누, 양초는 쓸데도 없을 거 같고 해서 도예 공방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잘 만들지 못 할거 같고 꼼꼼하게 하기 보다 대충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꽈배기로 꽈아서 만들고 꽃을 붙여봤습니다. 다른 쪽에는 주니, 리니 얼굴도 만들었구요^^
다른 사람들 작품~~~
처음엔 다들 "대충 만들고 밥먹거나 사진찍으러 가죠"라고 했는데
금방 빠져들더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습니다.
손으로 만드는거 말고 물레를 돌려서 만들 수도 있는데 그건 정말 순식간에 만들었습니다.
대충 만들고 굽고 택배까지 받으면 비용이 순식간에 불어 납니다. ^^
택배비는 여러개를 하면 좀 비용을 줄일 수 있을거 같구요.
다른 곳에 가서 체험을 해도 보통 만5천원에서 2만원 정도 하니 비싸다고 할 순 없을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비용을 다 대주니 더 없이 좋죠 ㅋㅋㅋ
공방 모습
잘 만들었다고 1등 상 받았습니다. ㅋㅋㅋ
맛있는 점심~~~
살짝 바베큐로 구운 삼겹살을 다시 익혀 먹었는데 좋은 곳에 나와서 그런가 맛있었습니다. ^^
사슴목장~~
춥지도 덥지도 않았던 날 좋은 곳을 다녀온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봐야 겠습니다.
그다지 먼 곳도 아니고 좋은 기억 많이 남겼습니다.
만약 가신다면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외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