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과 함께 동네산에 올라 갔습니다.
도덕산 입구는 참 이쁘게 꾸며 놓은거 같습니다.
한 10여분을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 이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니, 리니 모두 30분 걸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하길레 차로 입구까지 가고 거기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어른이 가면 왕복 1시간도 안되는 거리인데 애들과 가니 확실히 힘들긴하네요
폭포가 시원하게 내려오는 데 여기서 잠시 구경 좀 하고 그러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계단 계단 계단~~~
애들에게는 좀 힘든거 같지만 그래도 잘 올라가 주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애들이 김밥이랑 샌드위치랑 떡을 너무도 맛있게 개눈 감추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제일 맛있는 식사네요 ^^
팔각정에서 기념촬영 ^^
동네 앞산에 올라가는데 참 많이도 준비하고 간거 같습니다.
리니의 재롱을 보고 내려오는데
그만 리니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에고...
와이프가 업고 한참을 내려왔는데 고생을 많이 했네요 ^^
동네 앞산을 갔다 오는데 무슨 대청봉 갔다 오듯이 갔다온 기분입니다. ^^
등산 느낌은 제대로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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