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1. 00:56




한국이었으면 관곡지, 세미원, 궁남지를 한참 찾아 헤메였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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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2. 7. 6. 17:01

지난 여름 부여에 궁남지로 휴가를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이 한참 연꽃이 이쁘게 필 때인데 

궁남지에 연꽃은 또 얼마나 화사한 자태를 뿜내고 있을지... 


사진 좋아 하시는 분들이 연꽃 하면 떠오르는 곳이 대충 세곳이 있습니다. 

- 세미원

- 관곡지

- 궁남지 

세 곳 다 멋진 곳이니 연꽃 구경을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09:53
물을 정화 시키듯 마음도 정화시켜주나 봅니다.
연꽃은 7월 초, 중순에 활짝 피고 
주로 관곡지와 세미원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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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7. 27. 09:10
Posted by 까오기
2010. 7. 27. 09:08
Posted by 까오기
2010. 7. 27. 09:05
Posted by 까오기
2010. 7. 27. 09:02
Posted by 까오기
2010. 7. 26. 10:36
2010.07.10 관곡지에서... 

첫롤은 워밍업이고 두번째부터 본격적으로 찍을려고 필름도 리얼라 껴줬습니다. 
정성껏 찍었고 찍을 때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
헉!
ISO 200으로 세팅이되어 있네요. 
이날 노출도 평소 노출과 달라 머리로 계산하며 살짝 언더로 찍었는데... 
만약 잘 안나오면 두고 두고 아쉬울거 같아 증감현상 해주는 곳으로 보냈습니다
코스트코는 그런거 안해주고 화목 포토가 해주길레 왕복 택배비 5천원 들여서 했습니다. 
화목포토는 로커클럽 구내 현상소로 유명 한 곳인데 부산에 위치합니다. 
서울에서 월요일 오전에 택배를 보냈는데 수요일 오전에 도착했으니 48시간이 안 걸리건 같습니다. 
코스트코와 비교해봤을 때 결과물 품질은... ^^ 
비슷합니다. 

차이점은 증감현상도 해주고 슬라이드 등 포지티브 현상도 해준다는 겁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나중에 코스트코 가기 어려울땐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 할까봅니다. 

화목포토 링크 : http://rokkorclub.net/hwamok/

암튼 증감해서 겨우 살려 놨는데 역시 화사하게 잘 나왔네요^^ 

























Posted by 까오기
2010. 7. 26. 10:23
Posted by 까오기
2010. 7. 26. 10:19
Posted by 까오기
2010. 7. 26. 10:13
Posted by 까오기
2010. 7. 15. 16:55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나선 관곡지입니다. 
작년엔 한번은 너무 일찍가서 볼게 없었고 또 한번은 너무 늦게 가서 볼게 없었습니다. 
올해도 약간 이른감은 있지만 꽃잎이 생생하네요. 



웃긴 표정들
이녀석들 사진 찍는다고 하니 한명은 눈감고 V
다른 녀석은 마이크처럼 연을 붙잡고 인상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얘들아 ~~~ 
나름 포즈 잡아 주고 있습니다. 

먹기 바쁜 주니 
연으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옥수수 등을 사먹었습니다. ^^ 



연꽃만 찍다보면 더 이쁜 녀석들을 못 찍고 오는 경우가 있죠^^ 

귀여운 리니~~~ 

리니 포즈~~~

저걸 다 먹어야 할텐데...
입에서 떼지를 않네요 



나름 한 포즈들 취합니다. 

말썽쟁이 같은 포즈~~~

오빠 따라하기 ㅋㅋㅋ

지쳐보이는 리니~~~ 
하지만 에너자이져 같아서 금방 충전되곤 합니다. 

사진 좀 찍어본 주니~~~



ㅋㅋㅋ 웃긴 녀석들... 

함께간 동료도 한컷~~~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니콘 fm2, 화목포토스캔, 2010.07.12 관곡지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0. 7. 15. 10:05
화사한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 형형색색 다양하고 이쁜 수련이 연못 가득 피어나는 7월은 연꽃의 계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겐 또 한차례 기쁨을 안겨주지요.
더불어 비가 내린 뒤 풍경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빗방울이 연잎위에 굴러 다니는 모습은 특별한 기술 없어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연꽃은 전국에 유명한 곳이 많긴 하지만 서울 인근에는 관곡지와 세미원이 가장 유명합니다. 
두 곳 다 멋진 곳이라 시간되면 다 가보면 좋으련만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면 고민입니다. 
어디를 가야할까... 

야생의 관곡지냐?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세미원이냐? 

두 곳을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시설은 어떨까...
세미원은 자체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신 근처 양서체육공원 주차장이나 주변의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됩니다. 
관곡지는... 그냥 길가에 차를 대면 됩니다. ^^ 관곡지 근처에 가면 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주차하시면 됩니다. 딱지를 떼거나 하지는 않으니깐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갈까요...
세미원은 양수역에서 내려서 걸어 가면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차 없으신 분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죠. 단점은 지하철 타고 한참 간다는 것입니다. 
서울 북부 쪽에 사신다면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겠지만 저처럼 남서쪽에 사시는 분은 2시간 30분은 가야 합니다. 

반면 관곡지는 ... 
차없으시면 가지 마세요.근처에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처볼거리 비교

세미원 근처에는 두물머리, 수종사 등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러니 일찍 가시면 세미원과 함께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두물머리
수종사, 등산으로도 좋습니다.^^ 

반면 관곡지는 근처에 볼게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매니아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오십니다. 관곡지를 지나 소래까지~~~ 

먹거리는 ? 

세미원 근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딱 한번 혼자 가본지라^^ 
관곡지 근처에는 물왕저수지가 있는데 그 근처에 맛있는 밥집, 카페 등이 많습니다. 

그외 특이사항

세미원
- 안내 서비스 있습니다.(오전 10시 부터 오후4시까지) 
- 관람료가 3천원(관람 후 3천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교환)
- 단체 방문시 예약 필수, 개인은 안해도 됩니다. 

3천원 입장료 내면 이런거 줍니다. ^^ 입장료는 무료인 셈이죠.

관곡지
- 없음. 여긴 야생입니다. 야생에 무슨 입장료, 예약, 가이드 이런게 있을 턱이 없죠^^ 



관곡지는 근 6년째 매년 방문하고 있는데 처음엔 쉴 그늘도 없었고 땅도 흙 바닥이어서 운동화나 구두는 엄두도 안나던 곳입니다. 슬리퍼를 신고 가도 질퍽한 땅에 빠지기 일 수 였는데 근래 잘 정비해서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며칠전에 갈때도 와이프가 애들  장화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니까요. 요즘은 쉴 곳도 많이 만들고 사람 다니는 길도 잘 정비해서 좋아졌습니다. 

세미원은 정말 정원 같은 곳입니다. 
관곡지가 연밭에서 찍고 싶은 걸 찾아 다니며 찍어야 하는 반면 세미원은 테마별로 잘 모아놨고 또 찍기 좋게 연꽃이 있는 곳 한가운데 길을 만들어 주는 편의까지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외 다양한 조형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니 정말 편한 곳이죠^^ 

그저 단순 비교만으론 관곡지가 세미원을 이기긴 어렵습니다.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하지만 지리적인 부분은 무시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희집에서 관곡지는 마음만 먹으면 15분 이내 갈 수 있고 세미원은 2시간은 걸리는 곳이라 쉽게 갈 엄두가 안 나네요. 
세미원을 가기위해 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를 타야하는데 차 막히는 것도 짜증나고 거리가 일단 부담스럽습니다. 
또 지하철을 이용해도 너무 멀어요.^^ 
하지만 같은 서울이라고 해도 북부 쪽이나 잠실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정말 가까운 곳이니 쉽게 갈 수 있겠죠. 

근 6년동안 매년 가서 정이 붙은 관곡지와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본 세미원, 둘다 멋진 곳인거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가까운 곳에 들러 보세요. 
잠시 미루다가는 금방 지고 없습니다. 
거센 비 한방이면 보고 싶어도 못 볼 수 있으니깐요^^ 



세미원 풍경과 사진

첫 입구 모습입니다. 

징검다리를 이쁘게 만들어서 한바퀴 돌아 보게 했는데 주변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항아리 분수인데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곳에 이쁜 연꽃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쁜 풍경을 많이 연출해 놨고 다리 근처에는 수련들을 잔뜩 심어 놨습니다. 

산책 하기 좋은 길도 꽤 많이 있습니다. 
단 더우니 여자분들은 양산 필수 입니다. 



여기 저기 조형물을 참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시원한 분수도 곳곳에 배치해 놨습니다. 



테마별 연꽃, 수련 모습

이렇게 한곳에 다 모아 놓기도 했습니다. 





강과 맞닿아 있고 근처 두물머리도 가까이 있습니다. 

괜찮은 곳이지 않나요^^ 
돈도 많이 들여 만든거 같은데 자주 애용해 줘야 할거 같습니다. 



관곡지 풍경과 사진

2005년 처음 알게된 관곡지입니다. 
변화하는 모습도 지겨봤고 가까운 곳이라 애착이 더 가네요^^

2005년 모습입니다. 
연밭이죠 ㅋㅋㅋ

사람들이 저렇게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발이 푹푹 빠져가며^^ 

수련도 제법 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쉬다 잡은 참개구리와 뽀뽀~~~
리니가 태어나 전이네요^^ 



2007년에... 


2007년에... 

2007년에... 

2009년에... 

2009년, 주니와 리니가 부쩍 커 버렸습니다. ^^  





2010년 모습





이곳은 일부러 이런 곳을 찾아서 길이 저런거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구장이 녀석들 ㅋㅋㅋ 

관곡지 은근히 재밌는 곳입니다. 

관곡지와 세미원 둘다 멋지지 않나요^^ 

연꽃테마파크
주소 경기 시흥시 하중동 226
설명 관곡지를 중심으로 한 연꽃 테마공원
상세보기

세미원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설명 물과 꽃의 정원이란 뜻의 식물원
상세보기


Posted by 까오기
2009. 6. 15. 09:19
일요일에 산책하듯이 한번 가봤습니다.
관곡지에서 연꽃 사진찍기엔 아직 너무도 이른감이 있습니다.
수련도 많지 않고 ^^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할 듯 ...

여기 저기 핀 꽃들은 살짝 살짝 볼 수 있습니다.

 


수련도 많지 않습니다.
보통 수련은 많이 피어 있어서 그거라도 찍고 그랬는데 ^^


 









6월말은 되거나 7월이 되야 가볼만하고 지금은 크게 볼게 없는거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 하고 사진찍으러 오신 분들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