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산행이었습니다.
천동매표소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코스인데 초행이거나 산을 많이 안 다니신 분들에게 딱 좋습니다.
오르는 길은 참 무난합니다.
거의 두시간을 이런길로만 올라갑니다.
오르는 길은 참 무난합니다.
거의 두시간을 이런길로만 올라갑니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코스 같네요.
가는길 옆에 계곡에는 이렇게 소복히 쌓인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정감어린 길이에요.
높이 자란 키를 자랑하는 듯 쭈욱 쭉 뻗은 나무 숲...
천동쉼터...
가는길 옆에 계곡에는 이렇게 소복히 쌓인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정감어린 길이에요.
높이 자란 키를 자랑하는 듯 쭈욱 쭉 뻗은 나무 숲...
천동쉼터...
여기서 먹을 거 다 먹고 막걸리도 한 두잔 마셨습니다.
마지막 화장실~~~
정상은 바람이 제법 물어서 먹을 거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서야 산을 오르는 느낌입니다.
이제서야 산을 오르는 느낌입니다.
산은 역시 이래야^^
이 발자욱을 보면 토끼가 뛰어 간 듯...
천동 쉼터에서 한 30여분 오르면 갑자기 시야가 탁트이면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발자욱을 보면 토끼가 뛰어 간 듯...
천동 쉼터에서 한 30여분 오르면 갑자기 시야가 탁트이면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왠지 여기 오면 다 온 느낌입니다.
소백산 대표 나무
멋진 산세...
빼곳한 키작은 나무들...
소백산 대표 나무
멋진 산세...
빼곳한 키작은 나무들...
바람 때문이겠죠...
능선길...
오늘도 칼바람은 피한 덕에 쉬운 산행이었습니다.
정상 쉼터
이제 하산~~~
올라왔을 때는 사람들이 바글 거렸는데 이제 또 홀로 남았네요.
와 다왔다~~~
정상 쉼터
이제 하산~~~
올라왔을 때는 사람들이 바글 거렸는데 이제 또 홀로 남았네요.
와 다왔다~~~
쉬운 코스에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온몸이 아파옵니다.
역시나 산은 자만하면 안되나 봅니다.
이제 맛있는거 먹고 집으로~~~
살다 보니 서로 시간 맞추고 가고 싶을때 간다는게 어려운거 같습니다.
산에 가자던 주동 인물 2인과 추가 한명은 아프고 일이 있어 빠졌으니 사실상 깨질 수도 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왜 소백산이냐는 물음도 있었고...
암튼 생각이 많으면 실행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다가지는 못했지만 갈 수 있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갔다 오니 좋네요.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그냥 한번 떠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여행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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