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0. 16:31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싶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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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6:27
춥지만 따뜻하게 해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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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6:25
안개낀 삼양목장에서...
파란 하늘은 보지 못 했지만 신비로웠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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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6:23
6월은 호국 보훈의달
국립현충원을 찾아 가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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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1:40
그동안 찍은 꽃 사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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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1:34

단양에서

단양에서

소래해양생태공원... 
겨울이어서 더 분위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바람과 풍차... 





겨울이어서 사진이 따뜻해졌습니다. 







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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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11:24
봄이오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매화...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폭발하듯 온 천지를 뒤 덮는 봄꽃은 항상 설레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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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09:53
물을 정화 시키듯 마음도 정화시켜주나 봅니다.
연꽃은 7월 초, 중순에 활짝 피고 
주로 관곡지와 세미원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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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09:43
5월 하면 떠오르는 꽃, 튤립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 만큼 가정의 달에 잘 어우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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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10. 09:17
가을 하면 생각 나는 꽃... 
저는 국화보다 코스모스를 더 떠올리게 되네요. 
비록 요즘은 철을 몰라 여름에도 피고 하지만 그래도 가을 하면 코스모스가 떠오릅니다. 
매년, 매번 찍으면서도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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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1. 9. 17:25
처가집 근처에 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입니다. 
잘 가꾸어져 있어서 철마다 가는 곳인데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니 병점 근처에 사시면 한번 가보세요. 
잔뜩 흐린날 온 가족이 놀러 갔습니다. 
































겨울 바람 한방에 가을이 쑥 들어간 느낌입니다. 
이제 또 겨울 오면 쉬어야죠^^ 

eos5, 럭키수퍼200,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0. 11. 9. 10:25
김장철이 다가 오고 해서 소래에 젓갈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차가 하도 많아 포구쪽으로 갈 엄두도 안 나서 와이프랑 장모님을 내려드리고 전 해양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간김에 사진도 찍고 싶었거든요.

맘속엔 멋진 풍차를 담아 봐야지 했는데 와이프가 정말 빨리 물건을 사서 입구에서만 맴돌고 돌아 왔습니다.  

카메라에 필름을 장착할때 제대로 안된 듯한 느낌 때문에 같은 장면을 또 찍었는데 필름 색감의 차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카메라는 eos5이고 필름은 아그파 비스타 200이랑 럭키수퍼200 입니다. 
이날 날씨는 안개가 자욱하고 전체적으로 흐린 날이었습니다.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위에는 아그파 비스타200
아래는 럭키 수퍼200입니다. 
파란 하늘에 밝은 날은 투명하고 쨍하고 이쁜 색감을 발휘하던 아그파 비스타가 흐리고 빛이 부족해 지니 사진 전반에 붉은 기운을 띠고 입자가 눈에 들어 옵니다. 
아무래도 파란 하늘과 쨍한 날 많이 써야 할까봅니다. 

반면에 럭키 수퍼200은 파란톤을 보이고 고운 입자감으로 인물이 화사하게 표현이 됩니다. 

eos5, 럭키 수퍼200

eos5, 럭키 수퍼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럭키 수퍼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럭키 수퍼200

eos5, 아그파 비스타200

eos5, 럭키 수퍼200

두가지 필름의 특성이 느껴지나요?

아그파 비스타는 날이 좋을때는 멋진 파란 하늘과 화사한 색감을 보여 주지만 흐린날 또는 빛이 부족한 실내 등에서는 거친 입자감과 붉은 톤, 강한 컨트라스트가 만나 암부의 디테일이 사라져서 떡져보이고 붉은 입자감이 노이즈처럼 보입니다.  밝은 날 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럭키수퍼200은 iso200 콘트라스트가 iso200 필름임에도 불구하고 컨트라스트가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입니다. 
이 빛이 퍼지는 느낌 때문인지 입자가 거칠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이 부드러운 대신 선예도는 떨어지고 하일라이트 부분의 디테일이 좀 무너지는 거 같습니다. 
아그파 비스타 200 으로 찍은 걸 보면 머리부분이 떡져서 그냥 한 덩어리가 되었고 
럭커수퍼200은 얼굴이 허옇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특성은 또 카메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 니콘 fm2로 찍으면 컨트라스트를 눌러 줘서 사진이 좀 밋밋합니다. 그래서 콘트라스트가 강한 비스타 필름도 나름 괜찮게 나옵니다. 
럭키 수퍼200은 니콘, 캐논 다 괜찮게 나오네요^^ 

개인적으론 럭키 수퍼200의 호감도가 쭈욱 증가했습니다. 
아쉬운건 단종 예정이란게... 
저렴하고 좋은 필름은 자꾸 사라지네요^^ 

Posted by 까오기
2010. 11. 2. 10:09
서울에서 가을을 찾는다면 단연 고궁을 가봐야죠.
또 고궁 중에는 당연히 창덕궁이구요.

경복궁이 왠지 아파트 느낌이라면 창덕궁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궁궐로 가보시면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는지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작년 겨울에 가봤을 때 너무 좋았는데 후원이 통제되어 볼 수 없었습니다.
가을에 꼭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월차 내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는데 가을을 완연하게 느낄려면 한 2주 정도 더 기다려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도 없었고 후원의 감춰진 아름다움을 맛봐 대 만족했습니다.
후원은 매시 정시에 입장이 가능하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따로 자유관람을 허용해 줬습니다. 2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새 지나갑니다. ^^

창덕궁의 입구 돈화문. 

입구를 들어 서면 보이는 회화나무
창덕궁에 유명한 나무가 세가지가 있는데 입구의 회화나무, 후원 깊숙히에 있는 다래나무, 궐내 각사 뒤쪽에 향나무가 있습니다. 



궐내 각사 안쪽 모습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신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주요 행사가 행해진 곳입니다.

 희정당

 낙선재 모습
마지막 황후 윤황후(순정효황후),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등의 거처하던 곳으로 아름다운 화계와 꽃담, 다채로운 창살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단청이 안되어 있어서 소박한 모습입니다. 

궁궐이라기 보다 사대부집 모습처럼 보입니다. 

궁의 동쪽...
제가 알기론 동궁입니다.

왕자가 거처하는 해가뜨는 곳에 있는 곳.

대조전 안쪽 모습?

부용정

부용지 모습.
참 근사한 곳입니다. 

창덕궁의 가을







 의두합
효명세자가 지은 건물로 단청을 칠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입니다.

불로문
임금이 무명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애련지
지금은 연의 모습은 안보입니다. ^^ 

존덕정, 폄우사
내부에 정조의 글이 새겨진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비원 근처에는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길이 많습니다.


옥류천
임금과 신하들이 여기에 둘러앉아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근처에 소요정, 태극정, 청의정 등과 함께 후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여 많은 임금들에게서 사랑을 받던 곳이라고 하네요
소요암에는 인조의 어필과 숙종의 오언절구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600살의 다래나무, 천연기념물 제 251호
모르면 안 보입니다. ^^ 

향나무

입구에서 안내책자 읽어 보고 혹시 못 본거 없나 체크하며 구경했는데 얼추 4시간을 돌아 다닌 듯 합니다.
볼 것도 많고 가을 구경하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창경궁 - 창덕궁 - 남산 이렇게 하루 보낼려고 했는데 창덕궁 하나 보고 나니 지쳐버렸습니다.
남산이랑은 나중에 가봐야 할까봅니다.

예전글 링크
2009/12/23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1
2009/12/24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2
2010/04/07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3
2010/04/09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4
2010/04/28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5
2010/05/06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6
2010/05/14 - [여행 출사 2009/1212_창덕궁 그외] - 창덕궁,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7

창덕궁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2-71
설명 태종이 정궁인 경북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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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10. 22. 21:06
성산대교 넘어 가며...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 200 

즐거웠던 라이딩이었습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날씨도 좋고... 

내일은 하늘공원으로 라이딩을 떠나 볼까 합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0. 10. 22. 21:02
행주산성 풍경 두번째~~~ 

행주산성은 아주 머언 어렸을 때 자주 놀러 가던 곳이었습니다. 
서울역 근처에 살아 기차를 타고 놀러 갔는데 초등학교 5,6학년 때 였습니다.  
능곡, 강매 등에 개구리 잡으러 가곤 했는데 어른도 없이...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했다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암튼 어렸을 때 몇번 가본 기억이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이 너무나도 싱그러운 날이었습니다. ^^ 



하늘도 이쁘고 멀리 있는 산도 또렷하게 보이네요. 

















니콘 fm2, 아그파 비스타 200
Posted by 까오기
2010. 10. 22. 17:17
입장료 천원을 내고 올라간 행주산성입니다. 
천원이 아깝지 않은 멋진 풍경과 역사를 음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간에도 입장이 가능하니 한번 가보세요^^ 

이순신 아니죠~~~
권율 장군이십니다. 

파랑과 초록 



어디로 가는가?

범과장

기념관에 가시면 조선 시대 무기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뱀이닷~~~
작지만 독사 같아요. 

방화대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산이 있고
물이 있어 
마음에 여유가 자리잡나 봅니다. 


멋진 곳이죠^^ 

nikon fm2, 아그파 비스타 200


Posted by 까오기
2010. 10. 20. 18:36
안양천에서 만나서 일단 성산대교로 이동했습니다. 










contax t2, 페르츠200, 성산대교
Posted by 까오기
2010. 10. 19. 18:30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필름입니다. 
중국산이지만 나름 색감이 훌륭하다는 말을 듣고 써볼까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 두통 써봤는데 단종될거고 회사가 없어질러가 하니 맥이 풀리네요. 

아래 내용은 판매 하는 곳에 명시된 제품 설명입니다. 

제품명 : Lucky 컬러네가티브 슈퍼200 (200/36)
제조사 : Lucky

제품설명 
필름감도 : ISO 200 
필름컷수 : 36컷 

특징 
* 주광 및 실내광모두에서 최적의 밸런스 발휘
* 실내광에서(형광등, 텅스텐등) 색온도에 대한 관용도가 넓음. 
* 야외풍경촬영은 물론이고 실내 그리고 인물촬영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음. 

설명만 보면 항상 좋은 필름이죠^^ 

첫롤은 관악산에 올라가서 찍어 본 사진들입니다. 
contax t2로 찍었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무언가 뿌옇고 콘트라스트는 강하고 색감도 그다지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콘탁스 t2, 럭키 수퍼200
이 뿌연 사진을 보고 있자니 ... 미니룩스가 생각 나네요. 

아래 미니룩스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미니룩스, 후지 수퍼리아100
워낙 건물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선예도는 최고였습니다. 

미니룩스, 후지 수퍼리아100
가끔 t2 팔고 미니룩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납니다. 
암튼 다시 필름으로 돌아가서... 

콘탁스 t2, 럭키 수퍼200
날도 좀 흐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딱히 눈에 띄는 사진이 없어 실망스러웠습니다. 

콘탁스 t2, 럭키 수퍼200
콘트라스트도 참 강한거 같고... 

콘탁스 t2, 럭키 수퍼200
딱히 맘에 드는 사진을 못 찾았습니다. 

사실 그다지 나쁘지 않았는데 이날 찍은 아그파 비스타가 너무 발군이라... 
비교가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처음 스캔하고 확인할때 비스타 사진이 럭키수퍼200 인줄 알았거든요. ^^ 

콘탁스 t2. 아그파 비스타 200

콘탁스 t2. 아그파 비스타 200

콘탁스 t2. 아그파 비스타 200

콘탁스 t2. 아그파 비스타 200
요즘 비스타가 이렇게 나오니 점점 좋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럭키 수퍼 200으로... 
무언가 큰 개성이랑 장점이 없어 보이던 필름이 바디가 바뀌면서 갑자기 좋아 졌습니다. 
아래부터는 fm2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콘탁스 t2, 럭키 수퍼200
피부톤도 좋고 계조도 풍부하게 변했습니다. 
이런 ... 
이필름 궁합이 니콘 렌즈들하고 잘 맞나 보네요. 

nikon fm2, 럭키 수퍼200
피부톤, 하늘 다 잘 나오네요^^ 

nikon fm2, 럭키 수퍼200
얼굴이 어둡게 나올 수도 있는데 상당히 부드럽게 표현이 됩니다. 

nikon fm2, 럭키 수퍼200

nikon fm2, 럭키 수퍼200

nikon fm2, 럭키 수퍼200

contax t2랑은 잘 안 맞던 lucky super200이 니콘 렌즈랑 만나더니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 
인물. 풍경에 다 나쁘지 않네요. ^^ 

나중에 eos5랑도 테스트를 해봐야 할까봅니다. 
맘에 들면 사고 싶어질텐데...
단종 예정이라 아쉽네요. 



Posted by 까오기
2010. 7. 15. 10:05
화사한 자태를 자랑하는 연꽃, 형형색색 다양하고 이쁜 수련이 연못 가득 피어나는 7월은 연꽃의 계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겐 또 한차례 기쁨을 안겨주지요.
더불어 비가 내린 뒤 풍경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빗방울이 연잎위에 굴러 다니는 모습은 특별한 기술 없어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연꽃은 전국에 유명한 곳이 많긴 하지만 서울 인근에는 관곡지와 세미원이 가장 유명합니다. 
두 곳 다 멋진 곳이라 시간되면 다 가보면 좋으련만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면 고민입니다. 
어디를 가야할까... 

야생의 관곡지냐?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세미원이냐? 

두 곳을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시설은 어떨까...
세미원은 자체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신 근처 양서체육공원 주차장이나 주변의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됩니다. 
관곡지는... 그냥 길가에 차를 대면 됩니다. ^^ 관곡지 근처에 가면 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주차하시면 됩니다. 딱지를 떼거나 하지는 않으니깐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갈까요...
세미원은 양수역에서 내려서 걸어 가면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차 없으신 분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죠. 단점은 지하철 타고 한참 간다는 것입니다. 
서울 북부 쪽에 사신다면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겠지만 저처럼 남서쪽에 사시는 분은 2시간 30분은 가야 합니다. 

반면 관곡지는 ... 
차없으시면 가지 마세요.근처에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처볼거리 비교

세미원 근처에는 두물머리, 수종사 등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러니 일찍 가시면 세미원과 함께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두물머리
수종사, 등산으로도 좋습니다.^^ 

반면 관곡지는 근처에 볼게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매니아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오십니다. 관곡지를 지나 소래까지~~~ 

먹거리는 ? 

세미원 근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딱 한번 혼자 가본지라^^ 
관곡지 근처에는 물왕저수지가 있는데 그 근처에 맛있는 밥집, 카페 등이 많습니다. 

그외 특이사항

세미원
- 안내 서비스 있습니다.(오전 10시 부터 오후4시까지) 
- 관람료가 3천원(관람 후 3천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교환)
- 단체 방문시 예약 필수, 개인은 안해도 됩니다. 

3천원 입장료 내면 이런거 줍니다. ^^ 입장료는 무료인 셈이죠.

관곡지
- 없음. 여긴 야생입니다. 야생에 무슨 입장료, 예약, 가이드 이런게 있을 턱이 없죠^^ 



관곡지는 근 6년째 매년 방문하고 있는데 처음엔 쉴 그늘도 없었고 땅도 흙 바닥이어서 운동화나 구두는 엄두도 안나던 곳입니다. 슬리퍼를 신고 가도 질퍽한 땅에 빠지기 일 수 였는데 근래 잘 정비해서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며칠전에 갈때도 와이프가 애들  장화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니까요. 요즘은 쉴 곳도 많이 만들고 사람 다니는 길도 잘 정비해서 좋아졌습니다. 

세미원은 정말 정원 같은 곳입니다. 
관곡지가 연밭에서 찍고 싶은 걸 찾아 다니며 찍어야 하는 반면 세미원은 테마별로 잘 모아놨고 또 찍기 좋게 연꽃이 있는 곳 한가운데 길을 만들어 주는 편의까지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외 다양한 조형물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니 정말 편한 곳이죠^^ 

그저 단순 비교만으론 관곡지가 세미원을 이기긴 어렵습니다.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하지만 지리적인 부분은 무시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희집에서 관곡지는 마음만 먹으면 15분 이내 갈 수 있고 세미원은 2시간은 걸리는 곳이라 쉽게 갈 엄두가 안 나네요. 
세미원을 가기위해 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를 타야하는데 차 막히는 것도 짜증나고 거리가 일단 부담스럽습니다. 
또 지하철을 이용해도 너무 멀어요.^^ 
하지만 같은 서울이라고 해도 북부 쪽이나 잠실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정말 가까운 곳이니 쉽게 갈 수 있겠죠. 

근 6년동안 매년 가서 정이 붙은 관곡지와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본 세미원, 둘다 멋진 곳인거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가까운 곳에 들러 보세요. 
잠시 미루다가는 금방 지고 없습니다. 
거센 비 한방이면 보고 싶어도 못 볼 수 있으니깐요^^ 



세미원 풍경과 사진

첫 입구 모습입니다. 

징검다리를 이쁘게 만들어서 한바퀴 돌아 보게 했는데 주변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항아리 분수인데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곳에 이쁜 연꽃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쁜 풍경을 많이 연출해 놨고 다리 근처에는 수련들을 잔뜩 심어 놨습니다. 

산책 하기 좋은 길도 꽤 많이 있습니다. 
단 더우니 여자분들은 양산 필수 입니다. 



여기 저기 조형물을 참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시원한 분수도 곳곳에 배치해 놨습니다. 



테마별 연꽃, 수련 모습

이렇게 한곳에 다 모아 놓기도 했습니다. 





강과 맞닿아 있고 근처 두물머리도 가까이 있습니다. 

괜찮은 곳이지 않나요^^ 
돈도 많이 들여 만든거 같은데 자주 애용해 줘야 할거 같습니다. 



관곡지 풍경과 사진

2005년 처음 알게된 관곡지입니다. 
변화하는 모습도 지겨봤고 가까운 곳이라 애착이 더 가네요^^

2005년 모습입니다. 
연밭이죠 ㅋㅋㅋ

사람들이 저렇게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발이 푹푹 빠져가며^^ 

수련도 제법 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쉬다 잡은 참개구리와 뽀뽀~~~
리니가 태어나 전이네요^^ 



2007년에... 


2007년에... 

2007년에... 

2009년에... 

2009년, 주니와 리니가 부쩍 커 버렸습니다. ^^  





2010년 모습





이곳은 일부러 이런 곳을 찾아서 길이 저런거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구장이 녀석들 ㅋㅋㅋ 

관곡지 은근히 재밌는 곳입니다. 

관곡지와 세미원 둘다 멋지지 않나요^^ 

연꽃테마파크
주소 경기 시흥시 하중동 226
설명 관곡지를 중심으로 한 연꽃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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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632
설명 물과 꽃의 정원이란 뜻의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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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0. 6. 9. 00:34
와이프가 요즘 꽃 나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도 몇번 시도했지만 잘 키우질 못했는데 요번에 금방 배란다가 가득 찼습니다. 
잘 아는 사람의 도움과 돈이 있으니 순식간이네요 ㅋㅋㅋ
물론 도매로 사고 공짜로 얻었지만 단 시간내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
혼자 무언가 하기는 항상 어려운데 처음 누군가의 도움과 지원을 받는다면 누구나 금방 커 나가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손길이 필요로 하고 또 저도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물론 제가 잘 아는게 많지 않지만요^^  

팔손이인데 왜 일곱갈래니~~~
























canon 30d, 85mm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