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8. 09:38

내가 찾던 가방
1. 렌즈가 마운트된 바디 + 추가렌즈2개가 수납가능해야함.
2. 카메라 가방 티가 너무 안났으면 좋겠음.
3. 크기가 작은 가방


기존 가방의 문제점
1. 배낭형 가방(KATA DR-467)
  - 산이나 여행갈때는 좋으나 그외에는 사용빈도 낮음, 가방이 조금 크다.
2. 그냥 들고 다니기엔 너무 큰 가방
  - 일반 가방을 사서 파티션 넣고 사용하고 있는 가방으로 너무 크다.
    살때는 가방안에 들고 다닐께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가방만으로도 버겁다.
3. 너무 작은 가방
  - 필름 카메라와 렌즈 들고 다니기엔 더없이 좋다. 그러나 카메라 가방 티가 너무 나고
    자동차 트렁크에 두었다가 가방이 조금 타서 들고 다니기 창피하다.


살때 비교했던 가방들
1. 내셔널지오그래픽 NG W2140 Midi Satchel
  - 장점 : 도시풍, 좋은 평판과 사용기, 디자인
  - 단점 : 가격(112,000원), 수납공간이 작다(마운트된 카메라 + 렌즈1 + 기타...)
2. 내셔널지오그래픽 NG2345 Midi Shoulder Bag
  - NG W2140과 거의 비슷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65,890원)
    디자인면에선 NG @2140이 훨신 낫다.
3. icode 숄더백 제스트-브라운(S)     
  - NG W2140을 구매하려는 순간 옆의 동료가 추천한 상품
  - 내가찾던 용도와 딱 맞음, 가격 훨씬 저렴(43,490), 디자인은 아무래도 좀 떨어짐


이래 저래 가방을 하나 사려 했는데 내가 찾던 놈이 나타났길래 바로 질러 주었다^^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금요일에 도착하는 빠른 배송~~~

제품사양
내부크기 : 22.5x18.5x14cm
외부크기 : 25x20.5x16cm(포켓 미포함)
무게 : 835g
색상 : 핑크, 민트, 브라운, 그레이 4가지 색상의 제품 판매
 

가방의 전면과 측면은 이런 모습이다.
메모리카드랑 추가 배터리 넣어 주니 더 넣기엔 좀 그렇다.

왼쪽은 바로 바로 넣고 뺄 수 있게 오픈되어 있는 형태이다.
저기에는 핸드폰하고 담배 넣었더니 딱이다.

어깨 패드도 나름 튼튼하게 생겼고 가방 뒤에도 살짝 수납 공간이 있다
저기에는 릴리즈 정도...

제일 처음 열어 보면 이중으로 닫혀 있는게 보이는데 나름 튼튼하긴 한거 같다.
반면에 자주 열었다 닫았다 한다면 좀 귀찮을 수도 있고 ^^

기본적으로 다섯개의 수납공간이 되게끔 파티션 처리 되어 있다. 내부도 나름 튼튼해 보인다.

지갑을 통한 실재 크기 비교 그다지 크진 않다.
구매시 봤던 사이즈가 신뢰못할 수치는 아닌가 보다.


 지갑 두개 반 정도의 길이?

기존에 쓰던 니콘 가방은 상당히 작았다. 92년도 즈음에 구매해서 여지껏 쓴 가방이다.
50mm 마운트되 필름카메라, 추가 렌즈 2개, 사이드에 12통의 필름을 넣고 다닐 수 있어 필름으로는 최적이었지만 디카는 마운트된거 하나 넣으면 끝이었다.

kata dr 467과의 비교 ...

기존에 들고 다니던 가방과의 비교
기존 가방에는 디카 + 추가렌즈2개 넣고도 전체의 1/3 정도가 남았고 워낙 커서 들고 다니기 좀 힘들었다.
가끔 필름과 디카를 다 같이 넣고 다녀도 봤는데 가능했다^^



일단 얼마만큼 들어 갈 수 있을 지 최대치를 넣어 봤다.

렌즈세개 넣고 한쪽에 플래쉬 넣어 주고 가운데는 fm2+50mm 넣어 주고 가방의 높이가 제법되서 그위에 필름 6개 넣어 주고
옆에는 지갑과 담배랑 핸드폰이랑 넣고 뒤에는 구식 릴리즈 하나 넣고 가방 맨 위에 미니 삼각대 세트를 하나 넣어 주었다.
가방을 닫고 봐도 외형이 그다지 틀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이제 다른 거 빼고 렌즈랑 바디만 넣어 봤다.
24mm, 35mm, 105mm, 70-210 렌즈가 무난하게 들어간다.

 

이젠 디카~~~

canon 30D + 35mm f2.0 마운트 + 20mm f2.8 + 85mm f1.8
20mm가 구경이 좀 커서 그런지 후드를 낀 상태에는 조금 빡빡하다.
그에 반에 85mm는 후드 끼고도 적당한 상태이다.
바디가 들어 간 곳은 아주 여유있는 상태이다.

깊이가 제법되서 위로 항상 여유있는 상태이다.

파티션을 적당히 조정하면 훨씬 나을 거 같다.  


85/20/24 렌즈들을 테스트겸 넣어 봤다.


마지막으로 착용한 상태 사진
처제보고 잠시 메고 있어 보라고 했는데 처제가 날씬해서 그런가 가방이 훨씬 커보인다. 
손가방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만큼 수납할 수 있으면서 그 한도 안에 제일 작은 가방으로는 이놈이 최고 일거 같다. 
저렴함도 함께 ... 

아직 한번도 밖에 나가 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방인거 같다. 
     


'사용기 & 구매기 >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레뮤오일  (0) 2011.01.17
필름구매 인증샷~~~  (2) 2010.10.22
득템 했습니다. 페르츠200 구매  (2) 2010.10.22
LENOVO 싱크패드 Edge 0578-DRK  (1) 2010.08.14
베네통 어린이 자전거  (4) 2009.07.01
Posted by 까오기
2009. 5. 4. 17:27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게 벌써 17년이나 되었습니다.
사진 좀 찍으러 다녀본 사람들은 누구나 꿈꿀겁니다. 1:1바디를
ff 바디 정말 갖고 싶지만 너무 비싸네요. 
즐길만 하지 못한 가격 같습니다. 더군다나 렌즈까지 생각하면 안습이죠.

그래서 최근 몇년간은 필름을 주로 써 왔습니다.
니콘 fm2바디에 렌즈들 24mm, 50mm, 105mm
모두 저렴하고 가볍고 정말 좋은 결과물을 안겨 주는거 같습니다.
잘 찍고 놀긴하는데 필름이 점차 귀찮아 지네요
스캔하기도 귀찮고 필름값도 너무 올라 버렸고...

그래서 다시 사놓고 모셔두고 있던 디카와 렌즈를 정비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무겁고 비싼렌즈들을 포기하고 작고 가볍고 저렴한 렌즈로 구성하기로 해서 제게 유일한 고가의 장비인 ef 17-55is를 팔아버렸습니다.
ef 17-55 is 정말 훌륭했는데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팔았네요^^ 
예전에 주니 단체 사진을 찍어 주고 깜짝 놀랬었던 렌즈입니다.
100여명이 있던 사진을 최대 확대해보면 그많은 아이들 중에 주니얼굴을 확인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선예도와 포커싱 속도를 자랑하던 크롭바디의 L렌즈로 불리던 놈인데 집에 계속 묻어 두자니 너무 아깝고 언젠가는 1:1 바디로 기변할 텐데 그때는 못 쓸거라 팔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단렌즈 세개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저한텐 가볍고 저렴한 단렌즈가 딱인듯 합니다.
막쓸 수 있고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고^^

더불어 미래를 위해 조금씩 FF용 렌즈군으로 체질 개선을 할 생각인게죠 ㅋㅋ 렌즈 다 준비하고 나중에 돈 생기면 바디만 바꾸면 되게끔^^




크롭바디에서 인물샷 테스트

ef 20mm  f2.8 입니다.

최대개방에서도 선예도 좋고
포커싱속도도 좋습니다.
ff 바디였으면 엄청난 광각이었을 텐데 크롭바디에서는 광각 맛나게 하는 정도네요 
왜곡 심하지 않고 색감도 나름 좋은 거 같습니다.
광각렌즈라 진한 색감을 기대했는데 색각했던 색감은 아니네요
찍는 살마 나름이라 그런지 좀더 써봐야 할거 같습니다.






24mm
크롭바디에서는 어중간한 화각임에 틀림없습니다.
20mm 보다는 확실히 답답한 느낌이고 35mm 보다는 약간 넓은 정도...
ff 바디에서는 왜곡없는 최대 광각으로 24mm를 즐겨찍는데 크롭바디에서는 쓸데없는 화각임에 틀림없습니다.
20mm, 35mm를 사고서도 어중간한 24mm를 산건 좋은 가격과 결과물때문이고 이제 안팔고 쭈욱 함께할 놈으로 모으기위한 용도입니다.
선예도 발군이고 포커싱 속도는 35mm보다는 훨 나은데 촛점잡을 때 징징 거립니다. 물론 20mm는 USM이라 비교가 안되고요.

사진 찍을때는 후핀나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주안센터에서 교정을 했는데 집에와서 다시 테스트하니 여전히 후핀이 나네요
오늘 학동센터에 다시 맡겨볼 생각입니다. ^^








ef 35mm f2.0 사무캅
기대했던 대로 역시나~~~
맑은 색감, 적당한 아웃포커싱, 가벼움, 크롭바디에서의 표준화각 하지만 느린 포커싱...

만약 ff 바디였다면 24mm, 50mm, 135mm 이정도로 렌즈군을 구성하고 다녔을 텐데
크롭 바디라 20mm, 35mm, 85mm로 구성했습니다.  (24mm는 1:1바디를 위한 컬렉션 중 하나^^)
결과물 정말 만족스럽네요 ^^










'사용기 & 구매기 >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x 액서사리]접사가 필요할 때  (0) 2011.02.07
캐논 35mm f2.0  (0) 2009.04.30
니콘 렌즈별 느낌  (2) 2008.11.28
nikkor 105mm f2.5  (0) 2008.02.15
nikkor mf 35mm f2.8 구형 해바라기 렌즈  (0) 2008.02.15
Posted by 까오기
2009. 4. 30. 17:46
캐논 35mm f2.0 처음 사고서...

기존에 17-55 쓰다가 이거 쓰니 촛점 잡는 속도가 엄청느리게 느껴지네요 ^^

피부톤을 맑게 표현해주고 실내랑 인물에 좋은 거 같습니다.
더불어 크롭바디에서 표준처럼 쓰기에도 좋고  예전에 삼식이를 쓰다 촛점문제로 속을 많이 썩인 기억에 캐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아웃포커싱도 맛 볼 수 있고 가볍게 다른 렌즈없이 가기 좋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08. 11. 28. 18:14
현재 가지고 있는 니콘의 수동렌즈는
24mm, 35mm, 50mm, 105mm, 70-102mm이다.
디카에 비해 훨씬 저렴하면서도 너무도 알찬 구성인듯하다.

24mm f2.8은 이베이에서만 세개를 사서 쓰고 있고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 듯 하다.  
배송비랑 해서 12만원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장점은 일단 선예도가 엄청나다.
f5.6 정도만 되도 정말 엄청난 선예도를 보여주고 광각의 느낌을 충분히 가질 수 있어서 좋다.
단점은 사진이 뭐랄까...
색이 좀 밋밋하다.
물론 후작업을 하면 충분히 보정이 되지만 후보정을 굉장히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
하지만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는 렌즈 중 하나일꺼 같다.
사용범위도 풍경, 인물 등 다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


아래 사진들은 일부러 좀 밋밋한것들을 골라서 올려 놓은 것들이다.
다른 렌즈로 찍은거에 비해 컨트라스트가 조금 눌러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나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다.






인물 사진도 나름 재밌고 좋은 사진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다리를 길게 해준다든가
얼굴을 재밌게 보여 준다든가...


다음으로 35mm f2.8~~~
ebay에서 잘 찾아 보면 구형 해바라기렌즈를 구할 수 있다.
가격도 45달러 정도로 저렴하다.
배송료 포함해도 얼마 안한다.
사고 나니 fm2에 쓸때는 조금 고쳐서 써야 해서 또 한 2만원 정도 들었다.
이 렌즈는 무언가 뿌옇고 옛스러운 사진이 나오는 거 같다.
더불어 실내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화각을 제공한다.






그런데 뷰파인더로 보면 좀 어두워서 실내에서 촛점을 맞출 때 약간 고생을 하게 되고
어디 놀러갈때 24mm, 50mm, 105mm, 필름 한 열통가방에 담고 나면 꼭 빼게 되는게 35mm랑 망원같다.
가방에 여분으로 무언가를 더 넣는다면 미니 삼각대와 릴리즈 그다음에 또 무언가 담는다면 플래쉬...
아마 그다음에 또 무언가 가져간다면 35mm를 선택할거 같다.
아!!!  보통 30d, 17-55mm is, 85mm f1.8은 따로 가방에 들고 다닌다.
그러니 항상 찬밥이 되는 35mm이다.
그러나 절대 팔 생각없고 앞으로 많이 써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다음 50mm f1.4
이 어정쩡한 화각의 표준렌즈는 나와 17년을 함께 했고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 주기때문에
멋진 피사체를 만나면 반드시 이걸로 다시 한장 찍어 준다.
아주 만족스러운 선예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딱 적당한 화각을 갖기도 하고...
또 상반신 정도를 큰 화각으로 찍고자 할때 조리개 2.0정도 주면 전반적으로 촛점이 맞은듯 안 맞은듯 날라가는데
은근히 맛있는 사진이 나온다.
또 촛점이 안 맞을까 걱정이 된다면 f2.8 만 줘도 확 달라진다.


센추리아 100, f5.6
센추리아 100, f4

리얼라 100, f2.8


센추리아 100, f2.0

센추리아 100, f2.0

다음 105mm f2.5
slrclub에서 9만원주고 샀다.
가격대 성능 짱이고 가벼워서 휴대성 좋고 최고이다.
밝은 렌즈 덕분에 실내에서도 가능하고 인물에 탁월하다.
최대 밝기에도 선예도가 탁월하다.
또 망원대용으로도 어느정도 기능을 수행해줘서 가볍게 돌아 다니기 좋다.





이제 마지막으로 70-210 f4~f5.6
이렌즈는 유리로 된 오래된 김밥모양렌즈인데 좀 무겁다.
slrclub에서 10-12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가격대 성능비는 훌륭하다.
디카에서는 처다 볼 가치를 못 느끼던 그런 렌즈가 필름의 1:1에서는 가치를 발휘한다.
af기능이 있지만 수동필카에서는 촛점 맞추기가 좀 어렵다.
그리고 210mm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f5.6으로 맞추지 않고 그냥 f4로 놓고 찍으면 한 스텝 부족하게되어 부족으로 찍힌다.
가격 대 성능은 짱이다.
동물원 또는 어디 먼곳찍을 망원이 필요하다면 이게 꼭 필요하다. ^^




지금까지가 내가 갖고 있는 렌즈의 다 이다. 
17-55is 하나 살때 120만원 정도 줬는데 그 가격이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필카 바디, 렌즈 다 사고도 남을 돈인 듯 하다.
사진을 즐기다 보면 칼같은 선예도에 멋진 색감을 보여주는 비싼 장비들도 좋지만 이런 자잘한 재미를 결코 무시 할 수 없을 거 같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건... "내가 지금 즐기고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닐지...





'사용기 & 구매기 >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f 20mm f2.8, ef 24mm f2.8, ef 35mm f2.0 인물사진 비교  (2) 2009.05.04
캐논 35mm f2.0  (0) 2009.04.30
nikkor 105mm f2.5  (0) 2008.02.15
nikkor mf 35mm f2.8 구형 해바라기 렌즈  (0) 2008.02.15
24mm로 바라본 세상  (0) 2008.02.15
Posted by 까오기
2008. 10. 9. 08:52
구매한건 꽤 오래된거 같다.
7월이던가?

알톤 알로빅스 700, 알로빅스 500, T55, T77 이 네개의 모델을 놓고 며칠을 고민하다  T77를 사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가격이 보통 55만원선 근처이고 최저로 해도 45만원은 줘야 했는데 회사 근처에서 36만원에 팔길레 넙죽 사버렸다.  (2008년 여름 시세이고 2009년 6월 다시 가격을 물어보니 48만원정도라고 한다^^)

근 2년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데 너무도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였다.

구매 후 만족도?
정말 견고하고 맘에 든다.

부품 하나 하나도 참 많이 신경쓴거 갖고 어디에 내놔도 떨어지지 않는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
물론 더 좋은 많은데 비싸서 엄두를 못낸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deore 정말 대단하다.
손으로 가볍게 튕기기만 하면 기어가 변속이 된다.
다시 돌리는 것도 가볍게 눌러 주면 된다.
기존 자전거는 기어변속이 거의 안된다 지금은 녹이 슬어서 작동도 안된다. 
한번고정이면 끝까지~~~
그런 자전거 타다 T77타니 이건 뭐 레벨이 너무 다르다

암튼 맘에들고 정말 잘 산거 같다. ^^










Posted by 까오기
2008. 2. 25. 10:51

토요일 10시...
사진을 찍기로 한 세가족이 모두 지각이다.
모두들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찍어야 할지 대략난감...
일단 두가족에게 플래쉬 동조기 넘기고
나는 그냥 찍기 시작했다.
동조기는 두개이고 가족은 세가족이다 보니 한명은 그냥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에효 애들은 가만 있지를 않고 마음은 급하고 ...
시간을 자꾸만 흘러 간다.

마음같아선 거기 있던 모든 옷을 입혀보고 이쁜 표정 만들어서 찍고 싶은데
애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고 이것저것 신기하니 가만있지를 못한다.

역시나 애들 찍기는 힘들다.

그래도 땡이네 일하시는 분이 친절하고 스튜디오가 비교적 넓찍해서 세가족이지만 무난히 찍을 수 있었던거 같다.

다음에 이런거 찍게 된다면
아이 하나에 카메라 두명, 애 시선끄는 이모, 엄마 이렇게 가서
한명은 다음 옷 좀 고르고
다른 한명은 애기 시선 좀 잡아 주고
필카하나,
디카하나 준비해서 찍으면 알차게 100% 뽑아 낼거 같다. ^^

참고로 땡이네는 옷이 15,6개월까지 입을 수 있을거 같고 18개월 지나면 옷이 좀 작아서 따로 준비해야 할거 같다.
그외 가격 위치 등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02-studio.com/




'사용기 & 구매기 >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P(SIGMA PHOTO PRO) 테스트~~~  (0) 2010.04.02
삼성사 필름, 배터리 구매  (0) 2009.12.14
세피아 인패드 교체기~~~  (0) 2009.06.18
세피아 차량 판금/도색  (3) 2009.06.11
나의 애마 알톤 T77  (0) 2008.10.09
Posted by 까오기
2008. 2. 15. 17:04
nikkor 105mm f2.5

니콘에서 유명한 포트레이트 렌즈

얼마전 9만원주고 구매한 렌즈인데
결과물은 실로 대단하다.
테스트겸 모두 최대개방에서 찍었는데 화사한 색감과 선예도, 아웃 포커싱 모두 맘에든다. ^^
최고~~~





















Posted by 까오기
2008. 2. 15. 17:01

nikkor mf 35mm f2.8 구형 해바라기 렌즈

실내에서 멋진 결과물을 기대하며 ebay에서 구매했습니다.
아주 저가로 ...

비용---
$49.95 + 미국내배송비 $10 + 배송비 12000원

대충 7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오자 마자 마운트해봤더니 안빠져서 보고사로 고치러 갔습니다.
이 렌즈 마운트 부분을 좀 고쳐야 쓸수있다고 하네요
암튼 보고사에서 25,000원

아래 사진은 고치기 전에 필름 소진을 위해 찍은 건데
결과물이 좋은듯 아닌듯 어렵습니다.
뷰파인더에서 볼때 좀 어둡고 해서 다른 렌즈보다 촛점잡기도 좀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옛날 렌즈 만의 묘한 매력을 기대합니다. 지금과 다른 코팅방식, 조리개 수 등...
암튼 잘 나올때까지 계속 찍어 볼랍니다. ^^



'사용기 & 구매기 >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f 20mm f2.8, ef 24mm f2.8, ef 35mm f2.0 인물사진 비교  (2) 2009.05.04
캐논 35mm f2.0  (0) 2009.04.30
니콘 렌즈별 느낌  (2) 2008.11.28
nikkor 105mm f2.5  (0) 2008.02.15
24mm로 바라본 세상  (0) 2008.02.15
Posted by 까오기
2008. 2. 15. 16:46

광각에 한번 빠져 보시겠습니까?

24mm f2.8
최단 30cm, 2m부터 무한입니다.

즉 이 렌즈는 두걸음 떨어져 있으면 촛점 맞추지 않고 바로 찍으면 된다는 것이죠.
최대개방에서도 엄청난 선예도와 컨트라스트를 보여 주며 최단거리가 30cm입니다.

간이 접사도 가능할 정도로 근접 촬여이 가능해서 재밌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래는 테스트겸 찍어 본건데 정말 만족 스럽네요

'사용기 & 구매기 > 렌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f 20mm f2.8, ef 24mm f2.8, ef 35mm f2.0 인물사진 비교  (2) 2009.05.04
캐논 35mm f2.0  (0) 2009.04.30
니콘 렌즈별 느낌  (2) 2008.11.28
nikkor 105mm f2.5  (0) 2008.02.15
nikkor mf 35mm f2.8 구형 해바라기 렌즈  (0) 2008.02.15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