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시...
사진을 찍기로 한 세가족이 모두 지각이다.
모두들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찍어야 할지 대략난감...
일단 두가족에게 플래쉬 동조기 넘기고
나는 그냥 찍기 시작했다.
동조기는 두개이고 가족은 세가족이다 보니 한명은 그냥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에효 애들은 가만 있지를 않고 마음은 급하고 ...
시간을 자꾸만 흘러 간다.
마음같아선 거기 있던 모든 옷을 입혀보고 이쁜 표정 만들어서 찍고 싶은데
애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고 이것저것 신기하니 가만있지를 못한다.
역시나 애들 찍기는 힘들다.
그래도 땡이네 일하시는 분이 친절하고 스튜디오가 비교적 넓찍해서 세가족이지만 무난히 찍을 수 있었던거 같다.
다음에 이런거 찍게 된다면
아이 하나에 카메라 두명, 애 시선끄는 이모, 엄마 이렇게 가서
한명은 다음 옷 좀 고르고
다른 한명은 애기 시선 좀 잡아 주고
필카하나,
디카하나 준비해서 찍으면 알차게 100% 뽑아 낼거 같다. ^^
참고로 땡이네는 옷이 15,6개월까지 입을 수 있을거 같고 18개월 지나면 옷이 좀 작아서 따로 준비해야 할거 같다.
그외 가격 위치 등은 홈페이지 참고
http://www.02-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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