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4. 18:48
방곡도예촌은 조선시대부터 백자와 분청사기를 빚던 역사 깊은 도예촌으로 이곳 도자 교육원에서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을 보고 방곡도예촌을 구경한 후 사인암으로 이동했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곳입니다. 
오래전부터 도자기를 빚어서 일까... 
동네사람들이 모두 예술가 처럼 느껴지네요. 



 

나른한 오후의 한가로움이 느껴지나요... 

도깨비 마을이라고도 합니다. 
마을 곳곳에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저곳에서 민박도 하는 거 같습니다. 

도깨비 쉼터~~~ 



마을 둘러보기~~~



마을에 우리 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 

정자 위에도 도깨비 모습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키운 콩으로 메주를 쑤어 장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방곡 도예전시관에서는 제작 과정을 한눈에 견학할 수 있고 생활자기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또 매년 7월 말에 방곡 장작가마예술제가 열린다고 하니 이때를 맞춰서 가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근처에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또 이렇게 수영장을 만들어 놔서 이곳에서도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온통 돌이어서 좀 아플지도^^ 

조용한 예술가 마을을 다녀온 기분이네요.^^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