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2. 17:01

까뿍에서 하는 하노만이라는 서커스 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지자 마자 100m 정도 즘 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가 거의 없는 자카르타에서 이 정도 퀄리티에 쇼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공연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하는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 

이 공연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가족과 함께 꼭 관람하세요. 


입장권은 10만, 20만, 30만, 40만, 50만루피아  입니다.

30만 루피가 우따마 인데 그자리가 가장 적당합니다.

다 보고 나서는 vvip 석을 봤어도 돈이 아깝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호랑이 쇼~~~ 

처음은 일반 서커스 처럼 호랑이가 불길을 뛰어 넘고 그럽니다. 


이제 껏 봤던 서커스를 생각하기 보다 약간은 뮤지컬같은 쇼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줄넘기 쇼~~~ 



그림자가 더 멋있습니다. 



재밌게 잘 꾸며 놔서 말이 안 통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링으로 저런것도 할 수 있구나 싶고 저 아저씨의 어마 어마한 근육에 와이프가 저보고 저 운동 하라고 하더군요. 




휘날레~~ 


다 끝나고 나면 출연진과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