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코스인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으로 이동~~~
지도 보고 그냥 쭈욱 따라 갑니다.
길치지만 괜찮아~~~
구 멜버른 감옥 바로 옆의 건물
1914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된 건물로 1995년 치안 판사 법원으로 사용 되었으며 현재는 RMIT 대학의 캠퍼스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멋지긴 한데 좀 무섭기도 하네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멜버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1856년 건축가 조셉 리드의 설계하에 건립되었습니다. 도서관 내 다양한 컬렉션에는 200만권 이상의 서적과 수천장의 사진 및 지도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낸 카페가 저렴하다고 하니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The Australian Sketch book
그림 기획전을 하는데 호주를 아주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스케치한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호주의 상징인 에뮤
캥거루...
이외에도 호주의 역사를 보여 주듯 원주민과 생활상을 그림으로 그려낸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내 "프랑스의 날" 뭐 그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와인, 치즈 그외 문화 등을 체험하는 행사였는데 저희는 주로 음식 체험만...
점심을 따로 먹으러 갈거라 간단하게 ^^
마카롱이 엄청 맛있는데 엄청 비싸요.
증말 엄지와 검지로 살짝 집을 크기로 한입도 안될게 하나당 3천원 꼴입니다.
암튼 먹는것도 체험이다 생각하고 30불 투척
프랑스 국기 모양의 마카룽을 입술에 대고 살짝 깨물면 입술에 고스란히 찍힌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좀 잘 안나왔는데 선명한 자국을 남깁니다. ^^
잠시 무료 인터넷도 즐기고 음식도 맛보고 다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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