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1. 19:38
어느덧 대하의 계절이 찾아온 듯 합니다. 
추석 다음날 대부도로 온 가족이 찾아 갔습니다. 
거기서 정말 배터지게 싱싱한 대하를 먹었네요. 

정말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롯데마트에 가면 새우 튀김 저렴하던데... 라고 하실 지 모르지만 신선도와 맛이 다른거 같습니다. 
야외이고 음식에 대한 격앙된 분위기 탓일지도... 




어름 일곱 아이 둘이 가서 튀김하고 대하 2kg, 칼국수 2인 분을 먹었습니다. 
증말 숨쉬기도 힘들었네요.

1년에 한번씩 맛 보는데 제철에 먹는 음식을 맛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여행출사 2011 > 0913_탄도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도항 누에섬 트레킹  (3) 2011.09.27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