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4. 22:43
일 잘하던 컴퓨터가 갑자기 이상한 경고음을 계속 내 뱉더니 마우스가 뚝뚝 끊기는 겁니다. 
뭘까... 
점점 빈도가 증가를 하는데 환장하겠습니다. 
분명 usb 세개 다 잘 작동하는데... 

정말 별짓 다 해봤습니다. 
지식인도 뒤져보고
구글링  
업체 전화도 해봤습니다. 
BIOS update도 하고 
정말 하기 싫었는데... 
포맷도 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ㅠㅠ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이제 용산에 노트북 들고 가는 것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지나가던 훌륭한 동료님 왈... 
"과장님 그거 마우스 바꿔봐요 마우스 이상 같은데요..."
설마... 

정말입니다. ㅠㅠ
기뻐해야 할까요. 슬퍼해야 할가요. 
한 3일은 고생한거 같은데 ... 
암튼 원인을 찾아서 맘도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마우스는 질러줬습니다. 


역시나 비싸지 않은 저가의 서민형 마우스 
난 가난한 개발자~~~ 

인터넷에 마우스 추천해보니 비싼거 엄청나오네요^^ 
하지만 뭐 딱히 좋은 게 필요한거 같지 않길레 그냥 싼거 샀습니다. ^^ 
컴퓨터에 포맷질을 해놨으니 당분간 일하는 속도가 좀 늦어지겠네요^^ 

'사용기 & 구매기 >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레뮤오일  (0) 2011.01.17
필름구매 인증샷~~~  (2) 2010.10.22
득템 했습니다. 페르츠200 구매  (2) 2010.10.22
LENOVO 싱크패드 Edge 0578-DRK  (1) 2010.08.14
베네통 어린이 자전거  (4) 2009.07.01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