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를 웃도는 날씨에 칼바람 맞으며 동해의 매서운 겨울바다를 볼 수 없는 소외되 계층을 위해 사회 지도층으로써 내복이랑 방한복 껴입고 가서 따수운 온정으로 보여주고자 담아 왔습니다.
가장 춥다는 지난 주말 새벽 5시 15분에 일어나서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인데 지하철타고 청량이에 가서 기차타고 원주까지 간 다음에 버스로 이동합니다.
당일 갔다 오는거 쉽지 만은 않죠 ^^
정말 추워서 셔터를 누르는 손이 어는 줄 알았습니다.
춥지만 재미도 있었고 와이프도 겨울 바다를 맘에 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다시 담았습니다.
느껴 지시나요
지난 주말의 매서운 한파를...
동해의 겨울 바다, 파도가 산산히 부서진다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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