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고
또 꿈을 이루어 나가는 닭장 속 암탉
잎싹
스스로 이름도 짓고
닭장을 나가고
알을 품고
초록이를 키우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와이프는 애니메이션은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준다고 하는데 전 책으로만 봤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보고 싶습니다.
책 중간 중간 보여지는 화려한 그림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이책을 보며 너무 깊이 있게 생각하기 보다 그냥 동화로써 재밌게 읽었으면 합니다.
나이들고 살기 힘들고 가슴에 습기가 부족할때 조금은 영양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동물은 사람보다 죽음을 받아 들이는 데 있어 좀 더 초연할 수 밖에 없을까...ㅁ
예전 한반도의 공룡에서 점박이의 죽음도 그렇고...
책을 읽은 후 찾아오는 작은 감동을 음미해 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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