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된 일을 하면서 단 한번도 노트북을 산적없습니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걸로 근 5년을 버티다 마침내 제 돈주고 노트북을 장만했네요^^
구입할때 고려했던건 dell 스튜디오 xps 16, 15 시리즈로 코어 i7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선 그 돈이면 맥북을 사라는 압력을 참 많이 하네요.
이쁘고 좋긴한데 왠지 제대로 써먹을 자신이 없어 그냥 일반 노트북을 사기로 했습니다.
델 스튜디오가 무난하고 저렴해서 그걸로 확정하려는 순간...
제 눈에 싱크패드 edge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쓸만한 성능과 이쁜 디자인, 또 적당한 크기가 제맘에 쏙드네요.
더군다나 가격은 너무도 저렴하네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 와보니 도착한 택배 물건...
뜯어 보려니 기대감이 치솟습니다.
일단 목욕재계하고 밥먹고 뜯어 봤습니다.
쓸데없는 쿠폰만 잔뜩 담겨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덤이 없네요^^
역시나 이미 봤던 그대로 수려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듭니다.
13인치는 넘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 14인치는 참 딱이네요.
자판 느낌도 나쁘지 않고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 쥔장은 비번 일일히 입력하지 않아도 바로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막상 전원을 on하고 사용을 해보는데... 일단 window 7이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xp에 너무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회사에서 업무로 사용해야 하는데 회사에선 window7을 쓸 수 없어 이틀용 os가 될거 같긴합니다. ^^
추가로 구매한 메모리
이것도 xp 깔면 메모리를 3G까지 못쓰게 되서 아쉽습니다.
오라클 세미나에서 받은 파우치인데 이건 맥북 13"에 딱이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edge를 넣어 봤는데 잘 맞네요^^
사진에 보면 이미 노트북이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주 회사에 가서 프로그램 깔고 업무를 볼 텐데 성능이 기대됩니다. ^^
이제 일 더 쉽게 할 수 있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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