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2. 17:38

호랭이 담배 피던 시대때 사진... 

신명 나게 놀아보세~~~

볼게 많아서 다 담으려면 힘들어요. 









빨강과 파랑이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들... 



짐진자여 내게오라~~~ 

화성인?



















거북이를 마지막으로 찍고 빠져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볼게 많습니다. 
나중엔 가다 가다 지쳤는데 아마 좀 만 더 갔으면 끝이었을거 같네요. 
배고파서 돌아왔는데 평일 저녁에 간다면 밥 먹고 가세요. 
또 세계등축제 한주 더 연장한다고 하니 혹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면 다시 계획을 세워도 될거 같습니다. ^^ 

그외 야경 찍는다고 삼각대 가져 가실 필요없습니다. 
워낙 밝고 화려해서 그런거 없어도 잘 나와요 
iso400 이면 조리개 5.6 이상 나오기도 하고 또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라 장노출 한다고 더 잘 나오지 않습니다. ^^
사람 많고 하니 가볍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니콘 fm2, 후지 pro400H, 50mm, 24mm
Posted by 까오기
2010. 11. 12. 17:34

이정도 크기면 잉어찜이 몇 그릇?

아까는 위에서 찍은 거고 이건 청계천 아래에서... 
그런데 입구를 통해 걷다 보면 뒷태만 볼 수 있습니다. 
저어~~~~~~~~~~~~~~~~~~~~~~~~~~~끝에 가서 턴을 해줘야 앞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밑 풍경

무슨 퍼포먼스 같죠^^ 

양이는 무엇을 찾나... 

길게 도열한 모습
뒤에 오는 사람있으니 정말 순식간에 찍고 빠져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에요.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움... 니들 여기서 놀면 염소는 누가 키우니 ㅋㅋㅋ 

닭싸움~~~ 
싸움은 역시 얼굴로 하는가... 

나 잡아봐라~~~ 
너무나도 능청 스런 모습이네요. 

말뚝박기
어려서 참 많이 했던거 같은데...
지금하면 허리 다칠거 같아요.

칠월 칠석... 

재기 차기... 
다 정감이 가는 모습들이네요. 

견우와 직녀



청아~~~ 

용된 처자...
개천에서 용난다더니 너였구나. 

토끼한테 사기치고 있는 그북이
그래 몸이 안되면 머리로 싸워라. 

호랑이 닭쫓던 개되다? 


니콘 fm2, 후지 pro400H, 50mm, 24mm,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0. 11. 12. 17:23

크리스마스?

비빔밥은 우리 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인듯 합니다. 
뚝불, 제육, 백반은 없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등등... 

길을 따라 이쁘게 달아 놓은 등들... 
어찌보면 석가탄신일 같기도 합니다. 







눈에서 레이저 나가는 용들



이거 젤로 맘에 들긴합니다. ^^ 



G20
















니콘 fm2, 50mm, 24mm, 후지 pro400H,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0. 11. 11. 16:05
주말에 등축제 구경 온 사람이 정말 많았다는 소리에 살짝 걱정을 했는데
모진 겨울 바람이 한번 불어서 일까 구경오신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더라구요.^^
저녁도 안 먹고 갔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어서 거북선 나오는 곳에서 U턴 했습니다. ^^

몇년 전에 다녀온 상하이 예원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화려하게 잘 해놨네요.
일본의 "고쇼가와라 디치네부타"도 굉장히 화려하고 볼만합니다.

다 구경하고 종로 "서래마을 갈매기살집"에 갔는데 정말 싸네요.
둘이서 갈매기살 500g 14000원, 소주 두명, 냉면 2500원씩 두그릇
합 25000원 나왔습니다.
배불리 먹고 좋은 거 구경했더니 오늘 출사 성공입니다. ㅋㅋㅋ

필름은 후지 Pro400H 들고 갔는데 삼각대가 필요없었습니다.
사람이 많을거 같았고 사전에 대충 조사해 보니 iso 200~ 400에 조리개가 f4이상 나오길레 삼각대를 안 가져 갔는데 잘한거 같습니다.
오늘, 낼 비오고 하면 등축제도 끝날 수 있습니다.
혹 안 가 보셨다면 꼭 가보세요^^

서울의 상징등 해치

피사의 사탑, 뒤에 터진 플래쉬가 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이 멋져 졌네요

추운데도 불구 하고 사람들 많아 보이죠^^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입니다. 

제일 처음 보이는 풍경인데 한국적인 미를 한곳에 모아 놓았습니다. 

전 이걸 보며 이곳이 입구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다시 줄 서느냐 뺑뺑 돌았네요. 

워낙 화려한게 많아 잘 눈에 안띄지만 여기 저기 있는 등이 다 멋집니다. 

다들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네요. 
애들이랑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상하이 예원
중국 대륙 만큼이나 크고 화려했습니다. 

고쇼가와라 디치네부타
정말 장관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를 살린 입구의 첫 작품 

니콘 fm2, 후지 Pro400H, 50mm, 24mm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