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고풍스럽고 유럽 느낌의 멜버른 도심이 보고 싶어 여행을 둘로 나눴습니다.
오고 가는 날 빼고 여행 할 수 있는 날을 시드니 3일, 멜버른 3일로...
막상 시드니 여행을 해보니 아쉽네요. 시드니에서만 쭈욱 머물걸 하는 ...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짐이 무거워 호텔에 맡길 수 있는지 물어 보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방 하나 당 2$
아싸~~~
그렇게 가방들을 맡기고 가볍게 호텔을 나섰습니다.
걸어서 하버 브릿지를 가는데 길이 참 한적한게 자카르타와 너무나도 대조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스크린이 있다는 LG IMAX. 친구가 아주 자랑스럽게 설명해 준 곳입니다.
시드니에 산다면 한번쯤 가보고 싶을 거 같습니다.
같은 장소인데 첫째날과 또 다른 느낌입니다.
파란 하늘에 펄럭이는 깃발들이 색색이 참 이쁩니다.
오늘은 어찌보면 도심 어트랙션의 날입니다.
오기 전에 구매한 티켓들을 다 써버리는...
시드니 아쿠아리움, 와일드 라이프, 마담투소가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시간 낭비없이 주루룩 다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아쿠아리움~~~
한국에도 좋은 아쿠아리움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 보다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좀 다르다면 신기한 물고기 들이 많네요.
호주의 특징이 뭐든 크다. 뭐든 이상한 것들이 많다 같습니다.
애들도 작품 활동 중~~~
친구한테 자랑을 할려나 ^^
펭귄아~~~
장난꾸러기... 먹이 주는 걸 계속 머리로 받쳐서 위로 올리며 장난을 칩니다.
가오리~~~
이것은 상어인가 가오리인가
가오리 상어인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길을 따라 가면 오르락 내리락 길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아침 상추
점심은 상추 위에 상추, 상추와 상추
저녁은 상추를 곁드린 상추와 더 많은 상추~~~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게도 하네요.
만져는 볼 수 있으나 들고 다른 위치로 이동시키면 안됩니다.
웃긴 표정
톱 상어 SawShark
거대한 창을 마지막으로 관람 끝~~~
시드니 아쿠아리움은 9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시간 잘 맞춰 가세요.
바로 와일드 라이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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