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7. 17:20

2014.04.26 이끄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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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6. 6. 7. 17:13
참 힘들고 힘든 상황에서 우리는 그냥 웃었습니다. 

다 괜찮다고... 

힘들때 서로 웃어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때가 참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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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6. 6. 7. 16:46

1박 2일 여행으로 첫째날은 보고르 식물원 구경하고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이런 저런 놀이를 하며 보냈습니다. 

호텔이 오래되긴 했는데 가끔 집을 떠나서 하루쯤 보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자연친화적 호텔"

"근처 보고르 식물원과 따만 사파리 가볼만함"

"골프와 연계"

"저녁뷔페는 맛 없음"



















































테니스 좋아 한다면 여기서 테니스를... 














































Posted by 까오기
2016. 6. 7. 10:50

배드민턴 동호회 체육대회.


1. 날짜 : 6월 6일 (월)
2. 장소 Padang golf modern 021 552 9228
Bungalow VIP room (1.1jt)
3. 일정
09시 golf
14시 배드민턴/족구

17시 Bungalow 앞 BBQ

*시간이 가능할때 오셔서 함께하는 방식인데 좋은 거 같습니다.


골프장 안에 있는 방갈로 모습


골프장 풍경


골프를 좋아 하시면 이곳에서 방잡아 놓고 실컷 쳐 보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골프를 좋아 하지 않는다 해도 가족끼리 와서 바베큐 파티하면서 하루 재밌게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방갈로 안에는 기본적으로 티비와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변 풍경

녹슨 놀이터 


나중에 사진 확대해 보니 그네에 고양이가 떠억~~~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네요. 


확대~~~


수영장이 멋진데 물은 녹색... 

쉬는 날이라 물관리를 안 했나 봅니다. 


수영장을 지나면 실내 체육관이 있는데 이곳에 배드민턴 코트가 세개 있습니다. 

근처에 테니트 코트, 풋살경기장, 스쿼시, 농구장등 웬만한 운동 시설은 다 갖추고 있어서 단체로 와서 체육대회하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테니스장에서 족구를... 



바베큐파티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는 역시나 꿀맛이네요. 




고양이들이 어슬렁 어슬렁 



모처럼 운동을 실컷하고 맛있는거 먹고 집으로~~~

당일치기로 하루 잘 보낸거 같습니다.


padang golf modern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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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6. 6. 6. 12:16

Museum Layang Layang Indonesia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있는 연 박물관으로 연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집근처라 주말에 가볍게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큰 길가에 있는게 아니어서 네비 키고 골목길을 천천히 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내부는 넓고 고즈넉했습니다. 

살짝 비가 내렸는데 아담하면서 잘 꾸며진 정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애들 연만들때 어른들은 차라도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5,000Rp 입니다. 

도자기랑 바틱 체험은 최소 10명 이상 예약해야만 가능합니다. 

기본 연만들기는 공짜이고 도자기 같은거에 색칠하는거만 6만루피 줬습니다. 


위치 및 연락처



들어 가는 입구에 보이는 건물로 저 안에 큰 그림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연이 전시되어 있는 곳 


마차 연... 

이런 연이 실제 하늘을 날은다고 합니다. 


기념 촬영~~~ 


페가수스 



방문하면 가이드 한분이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인도네시아 공부 하신 분들 공부한거 써먹을 좋은 기회가 되실겁니다. 



한국 사람이 기증한 거라는데 넘 초라하네요. 

담에 한국 갔다 오면 좋은 것 좀 들고와서 기증하고 싶습니다. 


이분이 이 박물관의 창립자라고 합니다. 


바나나 나뭇잎으로 만든 연 


거대한 잠자리 모양의 연 


이런 연들이 실제 다 날아 다닌다고 합니다. 




관람이 끝난 후 아이들은 연을 만들고 전 박물관 구경을 했습니다.  


건물 한가운데 멋진 나무 



연을 만들고 그위에 색을 칠하면 끝~~~ 
















도자기에 색을 칠하고 나면 포장해서 주는데 가격은 6천원 정도입니다.  




다 만들었는데 하나 더 해보라고 주셔서 색칠 중~~~ 


처음엔 우리 가족 뿐이었는데 나올때 쯤 되니 프랑스 사람들, 인도네시아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인기 많네요. 



건물 한쪽에 DVD를 보여 주는데 볼만 합니다. 


발리에 놀러 갔을 때 차에 연을 싣고 다니는 것을 보긴했는데 바람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인기있는 전통 놀이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그림이 전시된 곳에서 ... 


 





Posted by 까오기
2016. 6. 6. 11:22

한국에서 인기도 없던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는 대박입니다. 

 왜 인기가 있을까? 

일단 여기 빵집은 너무 달고 느끼하고 식감도 별로입니다. 

좀 괜찮다싶은 집은 가격이 엄청 비싸고  

현지인이 자주 가는 곳은 가격은 싼데 맛이 별로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이 인기를 불러들였나 봅니다. 


얼마 전에 집근처에 새로운 건물이 오픈했습니다. 

뚜레쥬르랑 교촌치킨도 있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뚜레쥬르 50%할인 쿠폰이 생겨서 일요일에 가봤습니다. 

빵집에서 스파게티도 팔고 새롭네요.

CJ가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 경험도 있고 해서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른 곳은 빵을 많이 파는데 여기는 저쪽 구석에서만 빵을 팝니다. 


다양한 디저트의 세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음료수~~~ 짱 맛있습니다. 








스타벅스도 있고 괜찮은 식당이 많아서 주말에 가끔 들러야 겠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6. 6. 10:52

잠도 덜 깼는데 리니의 성화에 수영을 하러 나갑니다~~~ 

이른 아침이라 좀 춥긴 했지만 하고 나니 좋네요^^ 


수영장이 너무 멀어서 가는데만 10분이 넘어요. 


오늘은 늦게 나와서 수영을 20분 정도만 하고 다시 집으로~~~ 

근데 수영장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될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6. 3. 18:12


해는 지고 하늘은 붉게 타오른다. 

집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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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6. 6. 3. 17:02

애들 교과서는 어디서 사지?

아무리 뒤져봐도 당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물어 물어 찾아낸 곳이 "문따리 북스"입니다. 


이곳에 가면 왠만한 교과서가 다 있습니다. 


Mentari Books


주소

Jl. Radio Dalam Raya,RT.1/RW.8, Gandaria Utara,Kby. Baru,Kota Jakarta Selatan, Daerah Khusus Ibukota Jakarta


Homepage

http://mentaribooks.com


Tel

(021) 7255003


Open Hour

08:00 ~ 20:00








지도 보시고 찾아 가시면 무난하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6. 3. 15:53

자카르타는 관광도시가 아닙니다. 

할게 정말 없는 곳입니다. 


이런 황무지에서 뭘 하나 싶은데 의외로 찾으면 할게 많은 거 같습니다. 


산을 좋아 하시는 회사 동료 분이 동호회를 찾아 보시고는 함께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자카르타는 산도 안 보여서 등산은 꿈도 못 꿨는데 의외로 갈 수 있는  산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이곳의 산은 한국과 참 많이 다릅니다. 

한국의 산은 국방부의 협조와 불교계의 힘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느 산이든 길이 잘 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인도네시아는 산을 올라 가는 길이 정말 협소하고 엉망입니다. 

등산화가 없으면 신발이 남아 나지 않을 돌밭 투성이이고 비가 자주 와서 진흙 길입니다. 

우비는 필 수!!! 

정글을 헤치고 올라 가다 보면 폭포를 볼 수도 있고 화산과 온천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길에 이정표 등은 기대 할 수 없는 곳이니 길을 잘 아는 사람 또는 동호회와 같이 가는게 좋습니다. 


이번에 올라 간 산은 그눙 살락(genung salak)입니다. 


sentul city에서 6시 30분 모여서 7시에 다시 산 입구로 이동  8시 40분부터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여유있게 3시간 정도 오르고 한시간 정도 밥먹고 쉬었다가 내려 왔습니다. 

오르고 내리는 시간만 5시간 정도로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내려 올때 갑자기 비가 내렸는데 불과 10여분 만에 물이 불어서 무릅 이상까지 물이 차는 곳을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는 올라 가다 보면 막걸리도 팔고 먹을 것을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화장실도 없습니다. 

그러니 올라 갈때는 반듯시 화장실 들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실 물은 충분히 가져 가는게 좋습니다.  


입구 모습


산에 대한 안내표지는 이게 전부입니다. 


산 입구에 보이는 모습. 캠핑도 가능한 거 같습니다. 


유일한 화장실 

올라 가면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여자는 좀 불편 할거 같네요. 



한참 올라 가다 보면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저 나무 참 신기했습니다. 


올라 가는 길에... 



유황의 뜨거운 열기에 나무들이 다 말라버린거 같습니다. 


유황 냄새가 확 느껴집니다. 


파란 하늘에 날씨도 좋고 멋진 풍경까지 


신기한 나무들이 이곳 저곳에 보입니다. 







우유빛깔 계곡 물이 흘러 내려옵니다. 

주변에 뜨거운 유황 온천이 보글 되는데  바로 옆에 계곡물은 시원합니다. 

















신기한 나무와 화산의 이국적 풍경까지 ... 

멋지지 않나요?

시간 되고 그러면 자주 가볼까 합니다. ^^ 





05시 30분 자카르타에서 출발

06시 30분 센뚤시티 도착

07시 00분 살락산 입구로 이동 

08시 30분 입구 도착 

08시 40분 등산 

11시 00분 정상 도착 (2시간 20분 소요)

13시 00분 하산

15시 20분 도착 (2시간 20분 소요)

15시 40분 센뚤시티로 이동

18시 10분 도착, 집으로 이동

20시 10분 자카르타 도착


그눙 살락은 집앞에 보이는 산일거 같습니다. 




저 두개의 산중에 오른쪽이 살락산이고 왼쪽이 그데산 같습니다. 



산악회 정보(인니 산악회)




Posted by 까오기
2016. 6. 2. 16:14

야외 스포츠가 쉽지 않은 자카르타에서 배드민턴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운동입니다.

땀이 뚝뚝 떨어지고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지쳐서 더 이상 못 할거 같다가도 옆에 계신 분이 '한 게임 더?'를 외치시면 또 게임을 하러 나갑니다. 


자카르타에서 이렇게 숨이 차도록 운동을 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인니 배드민턴 동호회

밴드 : http://band.us/#!/band/50135532

매주 수요일 5시~8시.

보통 10~12명 정도 참여를 하며 한시간 정도는 원하는 사람은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카르타 슬라탄 지역으로 fatmawati ITC 근처 입니다.   





사진 속에 인물은 제가 아닙니다.^^ 


자카르타 아파트에는 대부분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 아파트는 많지 않습니다.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 아파트 너무 부럽습니다.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고 정말 좋습니다. 


몇 게임 하고 나면 다들 바닥에... 



자카르타에 계시고 배드민턴 치고 싶다면 동호회 한번 알아 보세요. 

골프나 테니스와는 정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서핑하다 캡처한 이미지인데 처음 룰을 모를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네트를 바라보고 자기 점수가 짝수이면 우측에서 홀수면 왼쪽에서 서브합니다. 

그림하나로 모든 기술을 표현했네요. 넘 잘 되어 있어서 밴드에서 캡쳐해 왔는데 출처는 모릅니다.




배드민턴의 규칙 및 동영상은 Youtube나 구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복식에서 자리 잡기. 
공격시에는 앞,뒤 포메이션
수비시에는 좌,우로... 
 

뭘 하든 가운데로 돌아 오기. 


클리어, 드랍 등 모두 적용이 되는 기본 필수 스텝.


오직 공격만이 최선!!!  때릴 수 있는건 다 때려라. 배드민턴은 공격자가 유리한 스포츠. 


상황에 따른 대처


라켓으로 셔틀콕 줍기


전위스텝에서 발은 뒤꿈치-앞꿈치 스텝으로 모든 스텝의 중심은 몸의 뒤쪽으로 무릎이 발목보다 넘어 가지 않게 한다. 


10가지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 배드민턴 실력이 대폭 향상 한다


1. 리시브 받을 때 발이 앞뒤로 위치 하지 아니하는 경우


2. 받아치고 그 자리에 있는 경우


3. 타구 위치가 낮아 다음 랠리가 더 힘들어 지는 경우


4. 푸쉬 할 때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


5. 스윙 후 바로 라켓을 들어 다음 랠리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


6. 내 구역이 아니면 신경 끈다 ?


7. 적합한 위치 까지 이동하지 못했으며도 불구하고 급하게 스윙하는 경우


8. 잘못된 방법으로는 아무리 많은 힘도 무용지물이다.


9. 운동전 스트레칭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소홀하는 경우


10. 운동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소홀하는 경우



Posted by 까오기
2016. 6. 2. 11:04

얼마전에 JIKS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애들의 발표회였는데 고등학생들은 제법 수준이 높았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애들 다니던 학교가 음악 특화 학교여서 작은애는 바이올린을 배웠고 큰애는 트럼펫을 배웠습니다. 

이제 좀 맛 좀 보는 구나 싶을 때 자카르타에 오게 되서 더 이상 못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 음악회를 보고 다시 자극을 받았는지 집에 와서 장롱 속 바이올린을 다시 꺼내서 해보고 그러네요.    



요즘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쇼핑몰을 돌아 다니는데 간다리아시티 3층에 야마하 music school을 발견했습니다.

쓰윽 들어 가서 이것 저것 물어 보니 가격도 생각만큼 비싸지 않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30분씩 하고 가격은 45만루피에서 50만루피대입니다. 


와이프랑 애들이랑 같이 방문해서 접수를 했는데 접수비가 40만루피 교재비가 따로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교재비가 엄청 비싸네요. 

한국은 문방구, 책값이 참 저렴해요. 그렇게 저렴한 곳에 있다 아주 비싼 곳에 오니 체감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이번달부터 시작인데 교육 품질은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5. 13. 16:21

작년에 처음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고 그 힘들다는 자카르타에서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 

외국인은 면허증을 1년마다 연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장을 좀 쉽게는 할 수 없을까?"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 봤습니다. 

첫번째 눈에 보이는 건 간다리아 시티에 연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오~~~ 

그래서 바로 가 보니... 외국인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 좋다 말았네요. 


다시 검색~~~ 

Sim keliling. 심 끄릴링에 대한 정보를 발견... 그런데 어디인지 잘 모르겠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던대로란 ... 

다안모곳에 가서 브로커를 찾은 후 돈 주고 맡긴다~~~

말도 잘 못하는 외국인이라 ~~~ 


그런데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그냥 혼자 하게 되었네요. ^^ 

어떻게 하는지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참고 링크

http://blog.naver.com/chemseo/220179393279

http://www.berjibaku.com/2015/09/jadwal-sim-keliling-wilayah-dki-jakarta-lokasi-alamat-tempat-jam-operasional.html?m=1


가는 길에 기사보고 연장하는 법 아냐고 물어 보니 자신있게 잘 안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도와 줄 수 있냐고 하니깐 문제없다고 합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일단 기사와 함께 해보기로 했습니다. 


1. 필요한 서류 준비

단모곳 처음 들어 가면 보이는 노란 건물입니다. 

저기 가서 여권, 끼타스, 면허증을 복사를 합니다.

위에 세개 이외 현 주소, 전화번호 RT/RW, 우편 번호를 적어 가시면 좋습니다. 

그외 가능한 다른 연락처로 주소, 전화번호 TR/RW, 우편 번호도 필요합니다.  

   


2. 건강검진

복사하고 바로 옆에 아래 그림 같은 곳이 나옵니다. 25,000루피 주고 바로 옆에서 간단한 검사를 합니다. 

시력 검사인데 순식간에 끝납니다. 

브로커 없이 할려니 이런 것도 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대충 돈내고 검사받는데 한 10분 정도 걸립니다. 


면허증 상단 좌측에 보면 타입이 보입니다. 전 "sim A" (8시 37분)


2만 5천루피아와 아까 복사한 것들을 준비합니다. 


건강검진 끝나면 빨간색 종이가 첨부됩니다. 

사진에 파란 종이는 사실 나중에 받은 거이고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3. 운전 면허증 연장료 납부. 

건강 검진 끝나고 이제 입장~~~ 

헉 !!! 기사가 저를 밀어 넣으면서 안들어 오고 밖에 혼자 있네요. 

자기는 거기 못 들어 가니 잘 하고 나오랍니다.

뭐지 뭐지?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해보는데 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입구에 계신분이 왼쪽으로 쭈욱 가서 BRI에 가서 어쩌구 저쩌구... 

대충 느낌이 돈 내라는 거를 눈치 채고 그리로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연장은 8만루피아랍니다. 

돈을 내고 영수증 같은걸 받았습니다. 


4. 신청서 작성 

이제 뭘해야 하지???

주변에 보니 사람들이 뭔가를 열심히 적구 있습니다. 

느낌이 여기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내야 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주변에 파란 종이를 어디서 받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 지켜 봤습니다. 

그랬더니 앞에 창구에서 받아 가는 것이 보입니다.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따라 줄을 서서 제 서류들을 쓰윽 내밀었습니다. 

"뭐라고 하면 어쩌지???"

다행이 별말 없이 제 서류들을 확인하고 파란 종이를 줍니다. 


저도 샘플 보면서 서류를 열심히 적었습니다. 

RT/RW ??? 이런...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나오네요.  우편번호도 찾아 보고 ... 

아버지 어머니 성함은 외 적으라고 하는 겐지... 

카드 만들때도 그렇고 참 가족을 중요시 하는 거 같습니다. 

그중에도 어머니를 ^^ 

뒷면을 적을 때는 연락가능한 주소를 넣으라는게 나옵니다. 

회사에 연락해서 동료 주소를 전달 받아 넣어 줬습니다. 

이거 쓰는 것만 아마 30분은 걸렸을 겁니다. 

몰라서 그렇지 알고 갔으면 10분도 안 걸릴 건입니다. 


5. 신청서 제출 

작성한 걸 들고 사람들 쫓아 가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처럼 3만루피 준비해서...

근데 저보고 여기 아니랍니다.  19번으로 가라고 하네요. 


제출하는 서류들 

영수증, 신청서, 건강검진, 여권, 끼따스 사본, 면허증 사본과 원본. 


외국인은 19번 창구에 제출하는 거네요. 

비용은 없습니다.(9시 27분 지금까지 소요시간 50분 역시나 문서 작성을 너무 오래 한거 같습니다.) 


이런 종이를 주면서 26번 창구로 가라고 합니다. 


6. 사진 촬영

작년에 브로커에게 맡겼지만 거의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중에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 먹은게 사진 촬영이었습니다.

아마 그 브로커 너무 서툴러서 직접 면허증을 만드는 것보다 오래 걸렸던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 말로는 20분이면 다 만든다고 하더군요. 


문이 잠겨져 있어서 잠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흑인 아저씨가 문을 훅 열고 들어 가네요. 

이런 내가 열려고 했을 때는 잠겨 있었는데... 

저도 따라 들어 갔습니다. 


이야 아무도 없습니다. 

담당하시는 분이 뭐라고 했더니 흑인 아저씨랑 중국인 아저씨가 빛의 속도로 달려 가서 저 노란 통위에 서류를 올려 놓습니다. 

저도 따라가서 3등~~~ 

물로 방에는 6명뿐이었지만 ^^ 


잠시 기다리며 보니 사진 촬영 후 30번으로 가라는 문구가 보입니다.(9시 32분)

 제 정보 확인 하고 지문 넣고 사인하고 사진을 찍고 나면 끝입니다. 

30번으로 가세요~~~ 


7. 면허증 수령 

도대체 30번 창구는 어디란 말인가... 

한바퀴 돌고 2층까지 갔지만 못 찾았다는... 

그냥 근처 경찰한테 물어 봤습니다. 

"삼십번 창구는 어디냐?"

건물 밖에 다른 건물이 있는데 거기 있다고 하네요 

이런... 


글씨가 저렇게 써있어도 못 읽는 김봉사... 

암튼 사진 찍고 얼마 안되는 시간인데 벌써 제 면허증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오~~~~ 엄청난 속도 


짜잔~~~~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9시 43분. 

8시 35분 시작 9시 43분 완료. 총 1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쓸데없이 빙글 빙글 돌고 몰라서 인터넷 찾아 보고 버벅된 시간이 많아서 그렇지 생각 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더군다나 혼자서 이 모든걸 눈치와 감각으로 완료했다니 넘 뿌듯하네요. 

비용도 다 합쳐 봐야 얼마 안됩니다. 

복사비    :   5,000Rp

신체검사 : 25,000Rp

수수료    : 80,000Rp

총 110,000Rp 썼네요.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생각보다는 잘 해줍니다. 

잘 하지도 못하는 브로커 시키는 거 보다 직접 해보는것도 나름 추억도 생기고 좋은 거 같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3. 22. 17:01

까뿍에서 하는 하노만이라는 서커스 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지자 마자 100m 정도 즘 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가 거의 없는 자카르타에서 이 정도 퀄리티에 쇼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공연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하는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런데 ... 

이 공연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가족과 함께 꼭 관람하세요. 


입장권은 10만, 20만, 30만, 40만, 50만루피아  입니다.

30만 루피가 우따마 인데 그자리가 가장 적당합니다.

다 보고 나서는 vvip 석을 봤어도 돈이 아깝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호랑이 쇼~~~ 

처음은 일반 서커스 처럼 호랑이가 불길을 뛰어 넘고 그럽니다. 


이제 껏 봤던 서커스를 생각하기 보다 약간은 뮤지컬같은 쇼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줄넘기 쇼~~~ 



그림자가 더 멋있습니다. 



재밌게 잘 꾸며 놔서 말이 안 통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링으로 저런것도 할 수 있구나 싶고 저 아저씨의 어마 어마한 근육에 와이프가 저보고 저 운동 하라고 하더군요. 




휘날레~~ 


다 끝나고 나면 출연진과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6. 1. 14. 13:27

2016.1.14 오늘 오전 탐린에 있는 사리나(Sarinah) 쇼핑 센터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연속으로 네 차례가 발생하였으며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까지 들릴 만큼 큰 폭발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자카르타 중심지 위치해 있습니다.


기사 내용 일부 

Pusat ledakan di kawasan Sarinah, Jl Thamrin, pada Kamis (14/1). Ledakan pertama terdengar pukul 10.40 WIB, sedangkan ledakan kedua  terdengar sekitar pukul 10.50 WIB, ledakan ketiga pukulk 10.56, ledakan keempat pukul 11.58, ledakan kelima pukul 11.00 WIB, dan ledakan terakhir pukul 10.02 WIB.


10시40분, 1차 폭발 

10시50분, 2차 폭발

10시56분, 3차 폭발

11시00분, 4차 폭발


테러범들이 도망 다니면서 총격전을 한다는데 그게 더 무섭네요.  


언론인 및 군인 지인들로부터 받은 정보라고 합니다.  

1. 초록 Terios와 Motor Trailer을 타는 단체가 AK 47으로 도로 사용자들을 총격하고 있다.

2. 총격 및 폭격은 Thamrin 외에 Pondok Indah, Palmerah 그리고 Alam Sutra에도 일어나고 있다. 주요 대상은 미국 프랜차이즈, KFC, MCD, Starbucks 모두 수류탄이 장착 되어 있다고 한다.

3. Thamrin 총격 집단이 현재 Semanggi 지역으로 도주하고 있다.

4. 프랑스 대사관도 폭탄 위협을 받은 상태


자카르타 거주 중인 분들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 아시는분 카톡


사진 출처 : http://nasional.republika.co.id/berita/nasional/umum/16/01/14/o0xcn0335-bom-meledak-di-sarinah



사진 출처 : http://metro.sindonews.com/read/1076906/170/ada-ledakan-di-pospol-sarinah-1452744277



출처 : http://nasional.republika.co.id/berita/nasional/umum/16/01/14/o0xd1n394-enam-ledakan-diduga-bom-guncang-sarinah



대사관 공지 

1. 1.14(목) 오전 10시40분경 자카르타 탐린(Thamrin) 사리나(Sarinah) 쇼핑몰 인근 경찰 초소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테러 현장 지역 접근 및 외부출입을 삼가시고, 추가테러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다중 밀집 지역 및 야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포여러분께서는 신변안전 위협 등 긴급상황 발생 및 주변․친지 동포들의 사고 피해발생시 아래 연락처로 즉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대사관 영사과 직통전화 : 021)2967-2580

ㅇ 당직전화 : 0811-852-446 

ㅇ 대사관 대표 이메일 : koremb_in@mofa.go.kr. 끝.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입니다 

동포 여러분 외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테러 발생 및 도주 중인 테러범들의 추가 범행 우려가 있습니다 

대사관도 최우선적으로 우리 동포분들의 안전 및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지만 동포 여러분들도 주변 친지나 동포분들의 피해 인지시 즉시 대사관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비상한 상황인만큼 특별히 신변안전에 최우선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주변 지인들께도 전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수업 중단하고 귀가 조치를 취했습니다. 

집이 먼 애들은 어쩌라구 ... 


땀린, 사리나 이외 지역 소식은 대부분 추정이라고 합니다. 

사고 이 후 여기저기서 굉장히 많은 뉴스가 쏟아 지는데 정작 대부분 사람들은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주요 테러

- 2000년 9월1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주식시장 건물 차고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지고 16명 부상.

- 2000년 12월 24일, 인도네시아 전역의 교회 11곳과 성직자들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장한 폭발물이 배달돼 19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

- 2002년 10월 12일, 휴양지 발리의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나이트클럽 2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202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 JI 소행으로 알려짐.

- 2003년 8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W.매리어트 호텔 앞에서 차량폭탄이 폭발, 12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

- 2004년 9월 9일, 자카르타의 호주 대사관 밖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 부상.

- 2005년 5월 28일, 중부 술라웨시주(州) 텐테나 마을의 시장에서 JI의 전형적인 수법이 사용된 동시 폭발로 22명이 사망. 당시 JI는 무슬림과 기독교인의 '성전(聖戰)'을 선동.

- 2005년 10월 1일, 발리 해변가와 상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20명 사망.

- 2009년 7월 17일, 자카르타의 리츠 칼튼, 매리어트 등 호텔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9명 이상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 약 2시간 뒤 쇼핑센터 인근에서 세번째 폭발이 일어났으나 경찰은 폭발물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힘.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7/17/0701000000AKR20090717139500009.HTML



Posted by 까오기
2016. 1. 5. 18:15

우리 나라는 12월 31일이라고 딱히 큰 무언가는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시는 분들은 교회 가시고 저처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지내는 정도... 


자카르타는 1월 1일 00시 00분이 되는 순간 어마 어마한 불꽃과 함께 시작합니다. 

도시 전체가 전쟁이 난 것처럼 폭죽이 터지고 화약 냄새로 가득차게 되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예전에 꾸닝안에서 볼땐 정말 멋졌는데 지금 사는 곳이 외진 곳이다 보니 그때보다는 덜 한거 같습니다. 

 

비디오로 한번 찍어봤는데 생각 만큼 안 나오네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12월 마지막 날 


불꽃을 준비하며~~~ 


시간이 되기 전에 여기 저기서 불꽃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아파트 정원에서 한 가족이 나와서 불꽃을 터트리네요. 


여기 저기 쉼없이 산발적으로 터지면서 하늘은 점점 뿌옇게 변합니다. 


동네 여기 저기서 폭죽을 쏘아 올립니다. 



여기 저기 펑펑~~~ 









두바이나 시드니 같은 어마 어마한 장관을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도시 전체가 불꽃으로 덮히는 건 다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아래는 시드니와 두바이의 불꽃 놀이 영상입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5. 9. 28. 17:46

자카르타 키자니아 홈페이지 : http://www.kidzania.co.id/


요금정보


애들은 한국에 비해 반값입니다. 

BCA 카드 들고 가면 두명에 한해 할인을 해 줍니다. 

어른은 40%, 어린이 25% 결론적으론 비슷한 금액을 할인해 주니 티켓 파는 곳에서 할인해 주는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위치

자카르타 키자니아는 퍼시픽 플레이스 6층에 있습니다. 


시간

홈페이지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는데 오전, 오후 두 타임이 있습니다. 

09:00~14:00

15:00~20:00

09시를 원한다면 08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티켓 구매하시고 들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08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고 09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5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거의 쉼없이 했는데 하루 7~8개 정도 체험하네요. 

애들 정말 재밌어 합니다. 그런데 하루 5시간 이상은 좀 힘듭니다. 부모도 ~~~ 

그냥 다음에 또 가야지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체험은 인도네시아 말로 하지만 언어는 그다지 문제가 되는거 같지 않습니다. 

울 어린이들 인도네시아어 영어 다 부족하지만 실컷 다 해봤습니다. 

 

입장하면 제일 먼저 BCA 은행에 가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세요. 


가루다 항공 기장 체험~~ 


여기도 macet macet~~~ 





블루버드는 키자니아 머니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방관 체험. 







6살 이상의 어린이만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25분

8명의 어린이까지 한번에 체험 가능하며 이 체험을 마치면 10달러를 줍니다.

이런 표시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 



은근 판사가 어울리는 주니~~~ 


이 체험은 역할 놀이 같습니다.

나름 재밌네요. 

역할은 카드를 뽑아서 맡게 됩니다. 


 판사는 25 달러 


돈 벌고 뿌듯해 하는 주니 ~~~ 25 달러다~~~ 









레이싱 체험은 면허증을 먼저 취득해야 합니다. 

면허증 만들면 애들이 참 좋아 합니다. 


배고플땐 먹기 체험~~~ 



빌딩 클라이밍 체험 ~~~ 













Posted by 까오기
2015. 9. 22. 15:25



9월 22일 자카르타 출근길 풍경... 

Posted by 까오기
2015. 9. 18. 11:44




상(喪) - 친족이 죽으면 '상을 당행다'라고 표현한다. 

고인과 상주(喪主)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ex: 부친상, 모친상, 조부상, 조모상 등)


이 세상에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예로부터 지금까지 천수를 누리다가 후손들이 보는 앞에서 고통없이 맞이하는 죽음을 '축복받은 죽음'이라고 여기며, 실제로 집안의 웃어른이 그렇게 사망하면 슬퍼하긴 슬퍼하지만 많이 슬퍼하지는 않는다. 이를 호상(好喪)이라고 한다.


호상의 반대말로는 악상(惡喪)이 있다. 흔히 악상이라 하면 호상과는 정 반대로 어린 아이나 청년이 집안의 나이 든 사람보다 먼저 죽은 것. 젊은 사람이 죽으면 당연히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 자살 등으로 죽은 것이므로 앞길이 구만리같은 사람이 죽었으니 애통한 노릇이라 하여 매우 슬퍼한다.


출처 : https://namu.wiki/w/%EC%83%81


일반적인 표현 

"별세(別世)" - 윗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일반적인 높임말

"운명(殞命)" - 죽을 운, 목숨 명자로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을 나타냄

"영면(永眠)" - 영원히 잠든다.

"작고(作故)" - 고인이 되다. 


종교 및 귀인 등에 대한 표현

"타계(他界)" - 귀인의 죽음을 가리킨다. 

"서거(逝去)" - 왕, 대통령 등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죽었을 때 쓰인다. 

"붕어(崩御)" - 임금이 세상을 떠남. 

"승하(昇遐)" - 임금이나 존귀한 사람이 세상을 떠남 

"선종" - 선하게 살다가 복되게 생을 마치다. 카톨릭의 공식 표현. 

"소천" - 하늘의 부름을 받다. 개신교

"열반/입적" - 불교

출처 :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6138&c1=99&c2=15


상가 집 방문 시 지켜야 할 사항

- 상가 집에 가면 빈소에 들어가 먼저 상주와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성냥이나 라이터로 향불을 붙이고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켜 불을 끈 후 향로에 꽂는다. 간혹 입으로 불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례이다.


- 향로에 향을 꽂은 후에는 영정을 향해 두 번 절을 해야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이, 여자는 왼손이 올라가도록 해야 한다.

  (참고로 세배할 때는 정반대로,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


- 절을 할 때 여자는 원래 음양의 원리에 따라 4배를 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재배로 바뀌고 있다.


- 고인에게 예를 다했다면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라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고인이 편하게 떠났거나 천수를 누렸다고 해도 "호상이라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문상객의 자세가 아니다.


- 재배 

  . 선절( 남녀 ) = 한걸음 물러서 45도 이상 깊숙이 숙이고 7초 정도 머무른다.

  . 앉은절

  . 남 : 한걸음 물러서 재배한다.

  . 여 : 4배가 원칙이지만 재배도 무방하다.


자신의 종교보다는 상가의 종교에 맞는 예법을 따르는 게 좋다.

  영정 앞에 향 대신 흰 국화가 놓여 있다면 꽃을 제단 위에 놓고 묵념이나 기도를 올리면 된다.

  꽃의 방향. 문상은 떠나간 고인에게 예를 다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물건을 받기 편하게 드린다는 생각으로, 꽃의 줄기가 고인을 향하게 해야 한다.


상주와 맞절을 할 때는 상주보다 먼저 고개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


- 향불은 세 개를 피우는 것이 원칙.

  세 개의 향불은 천신과 지신, 그리고 조상에게 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 개를 붙여도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홀수가 길한 숫자를 뜻하기 때문에 반드시 한 개나 세 개를 해야 한다.


- 영정 앞에서 올리는 절은, 한 번은 천신에게 잘 받아 달라는 의미, 두 번째는 지신에게 잘 떠나게 해 달라는 의미이다.

( 음양사상에 따르면 1은 양, 2는 음을 뜻한다. 즉 살아 있는 사람이 양이고 죽은 사람은 음이기 때문에 고인에게는 절을 2번 한다 ).


- 상주와 하는 맞절은 상주의 조상들에게 상주를 잘 보살펴 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 조의금 봉투엔 '賻儀'

  조의금은 봉투 겉에 '賻儀'(부의)로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謹弔(근조), 弔儀(조의), 香燭臺(향촉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도 무난하다.

출처 : http://tip.daum.net/question/73887812

Posted by 까오기
2015. 8. 28. 12:21

딸래미의 첫 핸드폰을 사주려고 여러 폰을 알아 봤습니다. 

약간 덜렁되고 처음 쓰는 거라 좋은 걸 사주기도 그렇고... 

인도네시아에는 저렴한 폰이 엄청 많아서 엄청 고민했네요. 

샤오미 redmi 2, lenovo, asus zenfone 등을 알아 봤는데 사양이 RAM 1GB, ROM 16GB, CPU Quad Core 1.3GHz 정도 사양이 150만 루피아(13만원)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조금만 더 조그만 더 하다가 눈에 띤게 xiaomi mi4인데 최강의 사양이고 사람들에게 평가도 좋아서 구매를 결정 !!! 

정말 사양만으론 최고급입니다. 

제가 각종 할인 받아서 2,850,000 루피아(24만원)에 샀는데 한국 보다 훨 저렴한 가격이네요. 


저가형 모델들

12만원대 

- specs : cpu Quad-core 1.2 GHz, 1G RAM, 내장 메모리 16GB, 카메라 Primary 8MP, Secondary 2MP

- 용도 : 카톡, Youtube, 동영상, 음악 정도는 무난한 사양.

- 모델 : Xiaomi redmi 2, Lenovo A6000, Samsung Galaxy J1,Samsung Galaxy V 

이 모델들 외 저렴한 것은 엄청 많고 심지어 슈퍼에서 몇 만원에 파는 것도 봤습니다. 제 자리에도 경품으로 줄려고 4만원대 폰이 하나 있습니다. ^^ 사실 좋은 거 써본 사람은 답답해서 못 쓸 수 있는데 저중에 redmi2가 맘에 들어서 알아 본 것입니다. 


17만원대

- cpu Quad-core 1.5GHz 이상, 2G RAM, 내장 메모리 16GB, 카메라는 쓸만한 정도

- 모델 Xiaomi Redmi note, Asus zenfone 2 등등 

아주 싼걸로 가든가 좋은 걸로 가든가해야 하는데 이 가격대는 자꾸 욕심이 납니다. 좀 더 지르면 훨 더 좋은걸 살 수 있는데...  


25만원대

- cpu는 옥타 코어까지 가능, 2G RAM, 내장 메모리 16GB

- 삼성, LG, Sony 등 유명 브랜드가 아닌 것 중에 좋은 걸 찾을 수 있습니다. 그외 질 좋은 버스폰들이 많이 몰려 있는 가격대입니다. 

이 가격대까지 올라 오면... 역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사고 후회하며 버리기엔 금액이 좀 크고 어차피 사는거 그냥 돈 더 주고 제대로 된걸 살까....


계속 알아 보니 ... 

처음엔 그냥 싼거 하나 사주자였는데 저도 모르게 점점 금액이 위로 위로 ~~~ 

그러다 금액과 퀄리티가 딱 맞아 떨어진게 아마도 샤오미 mi4 였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고려했던 모델들

Xiaomi mi4i - mi4의 보급형 모델, 유사 사양에 약간은 떨어지는 재질로 mi5와 5만원 정도의 차이가 남.

Galaxy note 3 neo - 사고 나서 발견한 모델인데 mi5 보다 4,5만원 정도 비쌉니다. 어쩌면 이걸 샀을 지도 ^^ 

Apple iphone 4s - 2,958,000Rp로 mi4 보다 만원 정도 쌌습니다. 맘에는 드나 오래된 폰이라 스킵 

LG G4 Stylus - 2,699,000Rp. 가격 대비 훌륭합니다. 



오후 늦게 구매를 하고 입금을 해서 (인도네시아는 현금 이체가 많습니다.) 받아 볼려면 시간 좀 걸리겠네 생각했는데

다음날 바로 도착 

오~~~ 

인도네시아에 이런 셀러가 있다니 ^^ 

 

도착한 물건을 보고 좀 안심을 했습니다. 

예전에 갤럭시 s5 사고서 도착한걸 보고 워낙 놀래서 ^^ 


처음 뜯어 보니 단아한 흰색의 폰이 얌전히 저를 반기네요. 


내용물 수색~~~ 

아 참 든거 없네요 ㅋㅋㅋ


손에 촤악 감기는 그립감과 손끝에 걸리는게 없는 마감이 참 고급진 느낌입니다. 

재질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일단 외곽은 합격~~~ 


역시나 아이폰이랑 비슷한... 


암튼 전반적인 외곽의 완성도는 생각 보다 좋았습니다. 


전원을 켜보니... 

오~~~ 

한국어 선택이 있네요. 

인터넷으로 보면 한국어가 없어서 따로 설치하고 어쩌고 말이 많아서 얘는 손 많이 타는 애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한국어가 똭~~~ 

좋네요. 


와이파이를 잡으라 하는데 익숙한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서 그런건가^^ 

myLGNet

U+Net

여긴 한국도 아닌데 ㅋㅋㅋ 


이것저것 써보고 자판이 생각이 나서 확인해 봤습니다.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네요. 

한국어 다운로드 중~~~ 

그리고 첫 화면에 구글 플레이 바로 보여서 어려움 없이 이것 저것 깔고 썼습니다. 

한글 자판이 좀 불편해서 천지인 하나 깔아서 쓰니 그것도 통과 

사진도 찍어 보고 전화도 해보고 그랬는데 일단 전반적인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가격 생각하면 누구에게든 추천해 줄만합니다.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