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3. 19:43
삼막사를 구경하고 염불사로 갔습니다. 
염불사도 좀 더 구경하고 싶었는데 (물론 그동안 많이 구경했지만) 
와이프는 좀 지치는지 어여 가자고 하네요. 
배도 고프고 하니 마음이 집으로 향하나 봅니다. 
대충 보고 집으로 갔습니다. 
너무 늦으면 애들 걱정도 되고^^ 




























가끔 평일 와이프와 함께 두손 잡고 산을 가보세요. 
없던 감정도 생기고
있던 감정도 더 강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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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1. 11. 23. 19:39
가을, 산, 산사... 
단풍 구경 할만 합니다. 

삼막사 꽤나 많이 간 곳이라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가을 사진은 처음인가 봅니다. 
하도 많이 찍었더니 사진은 더이상 안찍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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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1. 11. 23. 19:36
어느덧 삼막사가 코앞 입니다. 
애들이 2시 30분에 집에 와서 그 시간에 맞출려 하다 보니 긴 계획을 세우지는 못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두 남매가 스스로 집도 보고 그래서 조금 여유가 있기도 합니다. ^^ 
다른 때 보다 여유를 부리며 갔더니 좀 더 시간이 지체 되네요. 
보통 3시간20분 정도 코스인데 좀 더 걸렸네요. 





자전거 타고 많이 오는 길 
물론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 



평일이어서 일까 
길에 여유로움이 묻어 나옵니다. 

단풍나무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 대네요 ㅋㅋㅋ 









돌탑이... 
세면으로 붙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뭐가 되었든 정성이 쌓이긴 했네요. 

가을... 











삼막사에 도착~~~ 

삼막사를 구경하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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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
2011. 11. 23. 19:30
사진에 가을 냄새가 묻어 나오나요?





역시 가을은 단풍나무... 
은행나무만 보다 단풍나무를 보니 반갑네요. 

단풍나무 발견!!! 

산에 가면 모두 정성이 쌓이나 봅니다. 

오솔길을 걷는 재미... 

바위에 그려진 나무그림자. 

좀 더 일찍 왔으면 더 멋졌을거 같아 아쉽네요. 
다음엔 10월 20일 정도에 찾아가 봐야 겠습니다. ^^ 



알록 달록 가을 옷을 입은 관악산. 

물결이 흐른듯 바위가 흘렀습니다.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은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탁트인 공간과 파란하늘
파란 하늘은 해와 90도가 되는 부분이 가장 파랗습니다. 
그런데 산에 오르면 하늘이 눈높이가 되서 해가 머리위에 있어도 파랗게 보입니다. 
파란 하늘 보고 싶으면 산으로~~~ 

합장을 한 듯한 바위 



힘들고 지칠때 산을 찾았는데 요즘은 그냥도 자주 가게됩니다. ^^ 

관악산은 "악"자가 들어가서 그런가 바위가 많고 그래서 볼게 많은거 같습니다. 

누가 장난친건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바위가 더 또렷해 집니다. 

요상한 바위들~~ 
어쩌면 저마다 이름이 있을 터인데 ^^ 

바위 물결과 나무 그림자~~~ 
Posted by 까오기
2011. 11. 23. 19:23
쉬엄 쉬엄 얘기를 나누며 걷다 보면 어느덧 능선에 다달아 자연을 즐기며 산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관악산은 찾아 가기도 쉽고 또 여러 모로 재밌는 산입니다. ^^ 



























Posted by 까오기
2011. 11. 21. 19:29
너무 일찍 가을 산에 가면 볼게 없을지 모른다는 걱정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10월 말 마침내 산을 찾았습니다. 
딱 이때 쯤이 최고려니 했는데 이런 좀 늦었습니다. 
산이라서 좀 빨리 가을이 지나가네요. 

와이프와 함께 했는데 애들이 2시 30분에 돌아와 그 시간 전에 맞출려다 보니 먼 곳은 못 가고 늘상 가던 관악산을 찾았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관악산이라기 보다 삼성산이라고 하는게 맞을 거 같네요. 

안양 예술공원 - 삼성산 - 삼막사 - 염불사 코스입니다. 
한 3시간 남짓 소요 되고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입구에서 한컷. 
주차장은 넘 많이 찍어서 이번엔 스킵했습니다. 

역시나 오솔길은 마음에 평온함과 여유를 가져다 주네요. 

최근에 한달에 한번씩 산에 갔더니 몸이 적응을 해서 가볍습니다. ^^ 





항상 쉬는 곳... 
초반에 여기까지만 오면 힘든 코스는 거의 끝입니다. 
이제 여유있게 다니는 코스입니다. 






단풍이 알록 달록 물든 모습은 찾기 힘듭니다. 
날도 흐리고 ^^ 
역시 좋은 산 가봐야 하나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연주암... 

탁트인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역광일까요 원래 까만걸까요  ㅋㅋㅋ 


여기가 좀 일찍오고 날이 화장하면 이뻤을지 모른 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 관악산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6. 19:10
가을 고궁의 멋진 풍경을 실컷 감상해 봤습니다. 
다음은 겨울??? 




























nikon fm2, 24mm, 화목포토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6. 19:08
창덕궁과 가을... 

엄마 혼자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독사진은 다음 기회에 

장난 꾸러기... 



참 맘에 드는 담벼락입니다. ^^ 



정일품^^ 












가을 고궁 나들이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1. 18:32
주말에 가서 관광객이 많아 시끌벅쩍했는데 예전에 평일에 갔을 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 
평일 추천 드립니다. ^^ 

하지만 뭐... 
거의 대부분은 또 외국인이 많다 보니 평일이라고 조용하기만 하지는 않을 듯도 하고... 
암튼 ... 
서울에 이런 좋은 곳이 많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1. 18:22
제때 찾아가 봐야 감동이 배가 되는데 이때도 약간은 가을 느낌이 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은 울긋불긋 하지만요. 

낙엽이 좀더 지고 녹음이 사라질때가 더 이쁠 것도 같긴 합니다. 
산은 좀 일찍 가봐야 할거 같고 고궁이랑은 조금만 더 참았다 가는게 좋은가 봅니다. ^^ 














































nikon fm2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1. 13:51
10월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는데 지금쯤은 또 다른 모습일거 같습니다. 
눈 내린 겨울은 어떨지... 






































nikon fm2, 24mm, 50mm, 화목포토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1. 13:48
가을에 찾아간 창덕궁
색색이 영롱하고 가을 냄새 물씬 풍깁니다. 
그런데... 
갔을때는 잘 모랐는데 사진을 보고 알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nikon fme, 24mm, 50mm, 화목포토 스캔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1. 11:50
벼르고 벼르던 가을 고궁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창덕궁은 실망 시키지 않네요. 
구경도 좋았지만 가을 색을 많이 담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만난 회사 동료들도 있었구요^^ 

겨울 창덕궁은 어떨까 싶은 궁금증도 생깁니다. 














































nikon fm2
Posted by 까오기
2011. 11. 10. 18:37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려는 순간... 
필름이 끝났습니다. 
서둘러 새 필름을 장전하는데 좋은 순간 다 지나가고... 
ㅋㅋㅋ
후다닥 몇 컷 찍었는데 이제야 스캔해서 확인했습니다. 

화려했던 순간에 비해 결과는 좀 만족스럽진 않네요^^ 

암튼 축제에 참여한 기쁨과 사진을 찍는 행위에 대한 기쁨을 다 만족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들었지만 다음에 또 구경가야 할까봅니다. ^^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8. 18:31
nikon fm2
nikkor 24mm
한강 고수 부지, 63빌딩 맞은편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8. 18:29
nikon fm2
nikkor 24mm
한강 고수 부지, 63빌딩 맞은편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8. 18:27
nikon fm2
nikkor 24mm
한강 고수 부지, 63빌딩 맞은편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8. 18:25
nikon fm2
nikkor 24mm
한강 고수 부지, 63빌딩 맞은편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8. 18:22
nikon fm2
nikkor 24mm
한강 고수 부지, 63빌딩 맞은편에서... 


























Posted by 까오기
2011. 10. 13. 19:25
매년 가을이면 기다리던 불꽃축제, 이제는 가을에 하는 대표 축제처럼 자리매김했네요. 
처음 2005년에 가보고 매년 가야지 했는데 6년이 지나서야 다시 찾았습니다. 

2005년에 갔을 때의 기억은 어마어마한 인파와 추위였습니다. 
7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했을 때 2시간 전에 가도 자리 잡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텐트를 준비해서 일찌감치 오셔서 자리 잡는 분들도 있는데 한없이 부러웠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올해는 좀 더 일찍 가봐야지 했는데 사정의 여의치 않습니다.
딱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자리가 없습니다. 
가는 길에 파는 치킨, 족발 등의 먹거리를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실수였습니다. 
다음엔 꼭 눈에 보이자 마자 사야 할까 봅니다. 
겨우 쏘세지와 김밥과 맥주를 사서 없는 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63빌딩이 보이는 맞은 편을 찾아서... 
또 가능한 높은 곳으로

한강변 위쪽 난간 쪽에 자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없었습니다. 
겨우 자리를 찾아서 앉을 수 있었는데... 이런 도깨비 가시가 엄청납니다. 
제 옷에 날라와 붙는지 여기저기 찔려서 도저히 그냥 앉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남자 둘이라 돗자리도 준비않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비닐로 대충 깔고 겨우 앉았습니다. 

일단 앉아서 맥주에 소세지와 김밥을 후딱 먹었습니다. ^^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마음이 행복해 지네요.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 볼까하고 트라이포드를 펼치는데 이런 ....
카메라와 연결하는 곳이 꽈악 끼어서 풀어지지 않습니다. 
집이었으면 망치로라도 돌려서 풀었을 것을... 
한 30분 시도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트라이포드 없이 어찌 야경을 찍을 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대충 나사에 살짝 걸치고 찍어 보니 조심하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같이 온 동료는 디카를 들고 왔고 저는 필카입니다. 
일단 동료에게 테스트 샷을 찍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동안(2005년)의 know-how에 따르면 iso 200, 조리개 11, 셔터 스피드 2초 정도면 왠만하면 잘 나오고 너무 밝으면 조리개를 쪼여주면 된다고 알려 줬습니다. 

저도 얼추 준비하고 릴리즈 (필카는 무선 리모콘 없음) 작동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일단 24mm 장착하고 대기

마침내 첫 발이 쏘아졌습니다. 7시 30분에 시작할 줄 알았더니 그전에 먼저 쏴버리네요^^ 

슬슬 저도 준비를 하고 찍는데 트라이포드가 없다시피 한 상태라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 바람에 필터를 빼고 찍는 다는 것도 깜빡 잊었습니다. 
저 믿고 따라온 동료에게도 말을 못 해줬네요. 

렌즈를 바꿔 볼 엄두도 안 나고 다중촬영이나 장노출을 이용하는 것도 다 잊었습니다. 
그냥 릴리즈 붙잡고 허공을 보며 감으로 찍었습니다. 

정신 없이 찍으면서 상황에 따라 조리개를 조정해 줬는데 제가 좀 잘못 생각했습니다. 
iso 100 필름에 조리개 22에 4~8초 정도 줬는데 무슨 생각이었던 건지... 
정신 없다 보니 촛점링을 자꾸 건드려서 무한대에서 조금씩 돌려지고 자꾸 흔들리고... 
결정적인 순간엔 !!!
필름을 갈아야 하고 

더더더 큰 문제... 
아까 마신 맥주 두캔이 신호를 보냅니다. 
으으... 
어쩔까 하다 화장실을 가기로 했습니다. 
인파를 뚫고 도깨비 가시를 비집고 나가서 ... 
하지만 볼일을 보고 나니 넘 행복합니다. 
그런데... 
깜깜한 어둠 속에 원래 제 자리를 못 찾겠습니다. ㅠㅠ
전화를 해도 전화는 바보, 멍텅구리가 되있고...
그렇게 저렇게 겨우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또 도깨비 가시를 발라내 주고 ^^ 

마지막 우리나라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이때 쯤 옆에 동료 카메라를 리뷰로 보면서 데이터를 조금씩 조정하게 했습니다. 
iso 200, 조리개 11에 셔터 스피드는 2초에서 8초 사이로...
그런데 전 조리개를 16으로 낮추고 iso 200 필름으로 바꿨습니다. 
디카였다면 아마 조리개 11 놓고 셔터스피드를 과감히 늘렸을 텐데... 
보이지 않고 하니 함부로 고치지를 못 했네요. 
또 나중에 증감할 생각으로 그냥 밀고 나갔습니다. 
잘 구경하고 열심히 찍었네요. 
또 좋은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 한강 맞은편에서 보이는 화면 기준
불꽃 작게 터지는 것은 iso 200 조리개 8~11, 셔터스피드 2~8초, 화각은 35mm, 50mm
불꽃 크게 터지는 것은 iso 200 조리개 16~22, 셔터스피드 2~4초, 화각은 24mm 
가끔 장노출 사진도 재밌는게 많이 나오는데 너무 오래 개방하면 불필요한 게 보여 도리어 지저분해지기도 했습니다. 

전체 찍은 사진을 보니 35mm로 찍으면 좋았을 사진이 50%,  50mm로 찍었으면 좋을 사진이 20%, 24mm 3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필카는 1:1 바디입니다. 디카라면 17-40 정도에서 상황에 맞게 화각을 잡아 가면 될거 같네요. 

다섯통을 찍었는데 걔 중에 괜찮게 나온 몇 컷을 올려봅니다. 

불꽃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또 날까롭게 떨어지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변 거리와 건물 빛은 뭉게져 보이는게 촛점이 나가보이고 영 맘에 안듭니다. 

노출이 너무 언더네요. 
증감을 +1 했는데 iso 100, 200 짜리 필름은 +2 이상하면 입자가 거칠어 진다는 어렸을 적 편견에 사로 잡혀 차마 그러질 못했습니다. 
사실 +2가 아니고 +3은 돼야 겨우 볼 만할 듯 합니다. 

불꽃이 꽃다발 같은 모양으로 잘 찍혀 주었습니다. 
이것도 좀 장노출이었던거 같은데 가끔 장노출 사진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 주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장노출~~~ 
그래도 좀 많이 언더로 찍혀서 화려함이 쫌 떨어져 보입니다. 
담엔 꼭 노출을 잘 줘봐야 겠습니다. 

걔중에 걸리는 사진 중 하나^^ 

밤송이 불꽃입니다. ^^  

불꽃을 보는 즐거움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고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맛 보았습니다.
함께한 동료와 근처 호프집에서 치킨에 맥주를 마시며 고생한 얘기 사진, 불꽃 얘기를 나누니 더 없이 즐거웠습니다.
역시나~~~

다음에 또 불꽃 축제에 와야 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으나 애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인파라 어여 애들이 크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