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4. 13:43
단양에 도착한 후 첫번째로 단양적성비 보고 힘들어서 바로 숙소로 와 버렸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잠시 쉬고 맛있는거 먹고 근처 고수동굴로 구경갔습니다. 
대명 콘도에서 한 15분 거리
단양은 동굴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고수 동굴 정말 길고 멋집니다. ^^ 

정말 길기도 한데... 
제가 간날은 정말 사람들이 끝없이 줄을 서서 걸었습니다. 
가만히 서서 사진 찍기도 미안할 만큼... 

동굴 밖은 더위로 죽을 거 같은데 동굴은 완전 냉장고입니다. 
여기서 애들 잃어버려 제대로 구경을 못 해서 그렇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사람 적을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한여름인데 이불을 돌돌 말아 놨습니다. ^^ 

이 지도를 볼 때는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몰랐는데 막상 들어 가보니 정말 깁니다. 









이때 nex가 있었으면 정말 근사하게 담았을 텐데... ^^ 
iso 6400 흑백으로요 ^^ 

이녀석들 여기서 달려 가는 바람에 끝날때 까지 잃어 버려서 혼났네요^^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끝~~~



울지 않아 줘서 고맙고 엄마, 아빠 기다려 줘서 고맙고 그러네요. 
든든한 주니^^ 

canon 30d, 단양 고수동굴

여행글 링크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