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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1. 09:31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지금은 소통시대)
김창옥 저
나무생각

전체를 보아야 한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시작하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이다. 
지하철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내용을 통해 시선이 어떻게 달라지는 가 하는 내용이 참 가슴에 와 닿네요.
모든 시선은 객관적이기도 하지만 주관적이며 이해관계, 자기 중심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따뜻하게 바라보고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이 담기면 좋겠습니다. 

간절함의 깊이
주말에 술마시고 늦잠을 자며 보내는 총각들이 유부남의 자유로운 한순간의 간절함을 어찌 알겠습니까.
간절함이 깊으면 찾아 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건 물론이요. 기회를 만들기도 합니다.^^ 

행복을 느낄 시간이 없는건 아닌가?
가끔 일상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다가 올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동료가 함께하면서 느끼지 못할때 아쉽네요. 
느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죠. 
쉼없이 바쁘게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자기에게 다가온 행복을 느끼는 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 

마블링을 즐겨라
내삶의 마블링은 무엇일까?
사진, 여행, 운동 ... 
충분한 마블링이 있겔레 삶이 행복하다고 느낀다. 

11. 가까이 있는 꽃을 느껴라 
어느날 관곡지에 가서 연꽃을 정말 정신없이 찍었다. 
이쁜 연꽃과 풍경을 담느냐 여념이 없었는데 집에 가기 바로 전에서야 주니 사진을 몇컷 찍어줬다. 
그리고 집에 가서 컴퓨터로 확인을 해보니...
내가 찍은 사진 중에 가장 으뜸은 주니였다. 
내 가까이 가장 이쁜 곳을 두고 난 다른 곳을 바라 보고 있었다니...
그후 가족과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6. 힘을 빼라
수영 할때 온몸에 힘을 주고는 100m도 가기 힘듭니다. 
하지만 몸에 힘을 다 빼고 나면 비로소 물살을 타며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 갑니다. 
이건 수영뿐 아니라 마라톤이든 공부든 일이든 다 마찬가지 같습니다. 
다만 힘을 뺀다는게 쉽지 않을 따름이죠.

"내가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섬겨라. 이것이 그리스도의 도이다."
소통을 원한다면 위에서 아래의 상하, 수직 관계가 이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추억의 엔진"
좋은 추억에 따라 미래가 바뀌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얼마 안되는 생활이 동경이 되어 외국가서 일 해볼 수 없을까 싶어서 IT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의 추억
여름 휴가의 추억... 

"Education" 이란?
"자질"과 "재능"이라는 작은 씨앗에 물을 주고 햇빛을 주어 밖으로 이끌어 내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지금은 주입식이고 강압적이지만... 
교육은 그런거라 봅니다. 
스스로 자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거... 

23. 메시아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세상을, 회사를 구하려 하지마라 
세상은 너 없이도 잘 돌아 간다. 
군대 제대 할때도 저 없으면 안돌아 갈 줄 알았습니다. 
회사도 그렇고 참 잘 돌아가네요 ㅠㅠ 
근데 왜 슬플까요 ㅋㅋㅋ 

"나이 일흔 살이 되어서는 하고싶은대로 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았다." - 공자
저 경지에 다달아봐야 하는데 ^^ 

"모로 보니 재인 듯 옆으로 보니 봉인듯
곳곳마다 보는 산 서로 서로 다르구나
여산의 참모습을 알 수 없기는 
내가 이 산중에 있음이로세"
- 송나라 시인 소동파 <여산 진면목>
관악산을 자주 올라 가는데 관악산만 해도 계절마다 날씨에 따라 달리보입니다. 
하물며 산도 그런데 사람은 안그럴까요? 

문제를 객관화 시켜서 바라봐라. 
주관을 버리고 객관화 시키고 본질로 가보면 남는게 아무 것도 없어집니다. ^^ 

"발길이 머무는 모든 것에 행복이 있음을 이미 알고있다."
사실 느끼지 못 할뿐 항상 주변에 행복이 있는거 같습니다. 

33.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라
"상황이 되면 할거야"가 아니다. 
그러한 상황은 결코 오지 않는다. 
우선은 작은것이라도 제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뭘 하든 핑계를 대는 사람은 뜨끔할지 모를 말입니다.
전 뜨끔하네요.

34. 소통하려면 그들과 같은 옷을 입어라 
소통의 기본은 아무래도 역지사지겠죠. 
한발작 뒤에 서서 떠들어 봐야 와닿지를 않습니다. 
진정한 대화를 원한다면 그 안으로 들어 가야죠. 

36. 리액션하라
남의 얘기를 잘 들어 줘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리액션도 잘 못하네요^^ 

"So What?" 당당하게 
당당하고 싶네요^^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고통은 왜 주시는 걸까?
철을 두드려 더 단단하게 하듯 우리에게 고통을 이겨낼 힘을 주기위해 고통을 주는 것이다. 
종교가 있다면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하겠죠.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면 지르라 합니다. 
머리가 말려 주네요.

"선택의 다른 이름은 포기다"
뭘 버릴래?
뭘 선택할래?
똑같은데 다른 느낌이죠. 
하지만 추가와 선택은 다르네요. 

미치지 않고는 원하는 길을 가기가 어렵다. 
전 정상인가 봅니다. 

"권태를 현명하게 발효시킨 삶에는 분명 잘 익은 와인처럼 깊은 맛과 향이 풍길 것이다."
참 좋은 말이네요. 
겪어 본 사람은 동감하지 않을까요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이 적다" 레오라르도 다비치
많이 알면 불륜인가요?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앞모습은 ???

"사람은 기억에서 사라질 때 비로소 죽는 것이다." - 인디언 속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기억에서만 머물기때문에 가슴아픈거죠. 

주옥같은 말도 많고 쉽게 잘 풀어 써서 편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두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다 봤으니... ^^ 
근데 소통을 주제로 한 책인데 ... 
제목을 잊고 그냥 읽으세요. ^^ 



유쾌한소통의법칙67지금은소통시대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커뮤니케이션향상
지은이 김창옥 (나무생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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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