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30. 20:54

올라갈때는 저길 언제 올라가나 했는데 뒤돌아 보면 이미 제가 아까본 그자리에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 않을까...
방법을 알고 배워서 성공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하다보니 문득 자기가 원하는 곳에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빠른 방법을 찾고 요령을 배우려하기 보다 묵묵히 열심히 사는게 가장 빠른 길이려니... 





오 이곳은 정말 멋졌습니다.
산의 거의 정상인데 마치 칼로 잘라 놓은 듯한 멋진 암벽으로된 평상이 펼쳐진 곳입니다.











아까 그 평상같고 칼로 자른듯한 곳이 이런 모양입니다.





능선을 따라 걷는 즐거움...
이러다 곧 지리산 간다고 할거 같네요 



 

저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며 오늘은 저기까지 가고 집에 가자 했는데 욕심이 생기네요
끝까지 가보자~~~

'등산 > 관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의 아름다운산 관악산  (0) 2009.11.26
11.16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등산  (0) 2009.11.25
염불사  (0) 2009.08.12
관악산 삼막사에 가다3  (0) 2009.04.30
관악산 삼막사에 가다1  (0) 2009.04.30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