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4. 09:15
텔레비젼으로만 보던 바다열차를 처음 타봤습니다. 
멋지네요 ㅋㅋㅋ
가는 동안 창밖만 보고 있어도 무료하지 않는데 다양한 이벤트를 해주네요 
문자를 보내면 음악을 틀어 주기도 하고 
빙고 게임도 하고 

처가 삼촌이 철도청에서 근무하시면서 바다열차를 기획, 설계를 하셔서 뒷이야기와 바다열차와 관련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더더더 재밌었습니다. 









CCTV를 통해 다양한 걸 해줘서 그걸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하트~~~

여긴 프로포즈룸 
딱 두명이 들어 갈 정도의 공간인데 연인들이 들어 가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삼촌이 결혼한 사람들을 10여분씩 다 넣어 줬습니다. 
결혼 후 둘만 남아서 그렇게 있어보긴 처음인거 같습니다. 
낯설긴해도 또 새롭네요 

창밖풍경



빙고게임~~~ 



게임에서 경품 못 받은 사람들을 위한 게임 







주니 정말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췄는데 CCTV에는 안보인다는거... 
사진 찍는 저만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거의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강릉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원주로 가서 또 기차를 타고 청량리로 간 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갔는데 
완전 뻗었습니다. 
며칠 못 읽어 나는 줄 알았습니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여행이었네요^^ 

canon 30d, ef 20mm f2.8, ef 35mm f2.0 바다열차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