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2. 11:25
애들과 함께 동네산에 올라 갔습니다. 
주니, 리니 모두 30분 걸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하길레 차로 입구까지 가고 거기서부터 올라갔습니다. 
어른이 가면 왕복 1시간도 안되는 거리인데 애들과 가니 확실히 힘들긴하네요 

도덕산 입구는 참 이쁘게 꾸며 놓은거 같습니다. 













한 10여분을 입구에서 사진을 찍다 이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폭포가 시원하게 내려오는 데 여기서 잠시 구경 좀 하고 그러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계단 계단 계단~~~
애들에게는 좀 힘든거 같지만 그래도 잘 올라가 주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애들이 김밥이랑 샌드위치랑 떡을 너무도 맛있게 개눈 감추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제일 맛있는 식사네요 ^^ 

팔각정에서 기념촬영 ^^ 

동네 앞산에 올라가는데 참 많이도 준비하고 간거 같습니다. 






리니의 재롱을 보고 내려오는데 
그만 리니가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에고...
와이프가 업고 한참을 내려왔는데 고생을 많이 했네요 ^^ 

동네 앞산을 갔다 오는데 무슨 대청봉 갔다 오듯이 갔다온 기분입니다. ^^ 
등산 느낌은 제대로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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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