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7. 11:32
그동안 P&S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미놀타 tc-1, 후지 클래시카, 라이카 미니룩스 등을 써봤는데 contax t2는 못 써보다 마친내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봄에는 매물도 없던게 꽃이 지고 나니 넘치네요^^ 

워낙 훌륭한 p&s를 써보다 보니 contax t2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컸었나 보네요.
스캔을 확인하는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몇번의 적응기간이 필요한 가 봅니다. 

t2의 외형입니다. 
디카보다는 크지만 미니룩스보다는 훨씬 작은 몸집입니다. 
필름이 들어 가야 하다보니 기본적인 크기는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 

위에서 보면 별거 없죠 
오른쪽에 거리 조정, 타이머, 셔터가 보이고 왼쪽에는 노출 조정과 필름 카운터가 보입니다. 

2.8로 놓으면 자동이라고 하네요 
그말은 2.8 고정은 안된다는 소리니 아쉽기도 합니다. 

미니룩스는 전원을 킬때마다 세팅이 초기화 되어 엄청 불편했고 또 노출을 고치는게 까다로왔는데 훨씬 편합니다. ^^ 
그외 기능은 없습니다. P&S 카메라니깐요^^ 
조리개 lock, 스팟측광 등은 tc-1에서만~~~


이제 결과물입니다. 


방에서 찍었는데 모두 엉망이에요^^ 
전반적으로 노출이 약간 오버되서 찍히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셔터스피드가 다른 카메라에 비해 길어지나 봅니다. 
죄다 흔들렸어요^^ 
미니룩스나 클래시카 생각하고 찍어서 이정도면 문제 없겠지 했는데 에효... 

밝은날 야외 사진입니다. ^^ 

역광~~~
이게 뭔가 했습니다. 둥근원이 만들어 지네요









초점거리 70cm로 꽃 사진, 셀카는 포기해야 합니다. 

이외에 사진 중 60% 정도는 오른쪽이 살짝 기울게 나옵니다. 
아마 셔터를 누르고 그 상태를 잠시 음미해야 하나 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밝게 찍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잘나온 것 중 뽑은 거고 다른 사진들은 좀 허여 멀건합니다. 노출 줄때 -0.5정도 주거나 상황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콘탁스 t2 기대가 너무 컷나 봅니다. 하지만 뭐 좀 익숙해지면 잘 나오겠죠^^ 
근데 자꾸 미니룩스가 그리운건 뭘 까요^^ 

contax t2




Posted by 까오기
2010. 4. 2. 18:24
회사에서 봄소풍을 갔는데 다들 똑딱이 하나씩은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우루루 함께 다니며 찍었더니 사진이 다들 비슷합니다. 
비슷 비슷한 사진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결과물을 비교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모아 봤습니다. 

그런데 찍은 사람에 따라 결과물이 제각각인지라 여기 결과물만 가지고 lx3는 어떻고 dp2는 어떻고 판단을 내릴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다들 크게 신경 안쓰고 찍었고 dp2의 경우는 spp로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lx3는 송명*D가 찍은 사진이고 dp2는 김정*D가 찍은 사진입니다. 

f200exr
찍을 때 살짝 노출을 over 줘서 밝게 나온겁니다. 
실재 적정은 lx3가 맞습니다. 
dr 모드 테스트겸 했고 astia 모드로 찍어서 전체가 부드럽고 밝은 느낌을 띱니다.  

lx3
액정에서 본 선예도는 정말 눈이 부셨습니다. ^^ 

f200exr

lx3

f200exr
dr모드, astia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찍을 때 기억을 더듬은거라 ^^ 대부분 astia 모드이고 낮에는 특별하지 않으면 다 HR 모드였습니다. 


lx3
움 색이 튀네요. 모드를 변경한 걸까?
제가 안찍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f200exr

lx3
실재 색은 lx3가 비교적 정확하게 잡아 준거 같고 f200exr은 모드가 astia여서 옅은 느낌 같습니다. 

dp2
특이한 색감이 나오네요^^ 
spp 돌리면 또 다른 맛이 날거 같습니다. 

f200exr

lx3

dp2
위에 두개는 거의 역광이었고 dp2만 측면에서 찍어서 좀 다르게 보입니다. 

f200exr

lx3

dp2
dp2가 고정 촛점이어서 약간 답답한 느낌은 드는데 색은 참 특이하게 나옵니다. 

f200exr

dp2

lx3

dp2

lx3

dp2

f200exr

lx3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

dp2

f200exr은 주로 astia 모드로 많이 찍어서 색이 좀 다르게 보이고 가장 사실적인건 lx3입니다. 
아마 f200exr도 그냥 표준으로 찍으면 비슷할것도 같습니다. 
lx3와 f200exr은 비슷한 색감과 느낌이 나옵니다. ^^ 
그에 반해 dp2는 색감이 좀 특이하네요 
spp 돌렸으면 또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겠지만 그거 빼면 사용의 편리성은 좀 떨어집니다. 
화각도 좀 답답하고 촛점 잡는 속도도 느리고 
하지만 raw 포맷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진만 봐서는 어떤 카메라가 더 좋은지를 말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물론 공짜로 줄테니 아무거나 하나 고르라고 하면 dp2를 고를거 같습니다. 
나름 야생마 같아서 잘만 길들이면 좋을거 같은 카메라입니다. 
근데 카메라를 잘 못 다루는 사람이 만지면 그닥 장점이 없습니다. 
느린 포커싱, 답답한 화각, 들쭉날쭉한 색감... 

그 다음 고르라고 하면 살짝 고민이 됩니다. 
f200exr이 조리개가 딸랑 두개라 최대개방 아니면 최소개방 두가지 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수동을 좋아 하는 사람에겐 참 많이 아쉽네요 
장점은 누구나 쉽게 잘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쓸게 아니고 와이프나 어머니, 카메라를 잘 모르는 동생이 사용한다면 이거 고를거 같습니다. 
lx3는 잘 모릅니다. 단지 좀 비싸다는 거뿐... 
결과물이 굉장히 훌륭하네요 
잘만 다루면 dslr 못지않은 결과물이 나올거 같습니다. 

다시 또 내돈 주고 사라고 한다면 전 f200exr 살겁니다.
똑딱이는 똑딱이일뿐 
쉽고 편하고 
싼~~~ 싼~~~ 싼~~~ 싼~~~ 싼~~~ 싼~~~
똑딱이에 50만원 이상 주는건 아무래도 부담이... 

만약 더 좋은 결과물을 원한다면 똑딱이 필카를 살겁니다.^^ 


 
Posted by 까오기
2010. 3. 20. 19:07
지난 목요일 집에 있는 똑딱이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을 하고 
집에 가서 장터에 올리고 
다음날 직거래하고 
저녁에 주문을 했다. ^^ 
결정을 내리고 거의 24시간만에 팔고 사고 ㅋㅋㅋ

암튼 사기 전에 뭐 괜찮은 똑딱이 없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게 팬탁스 i-10, 후지파인픽스 f200exr 이었다. 
똑딱이가 다 그놈이 그놈이지싶고 새로 나온거 사고 싶어 i-10을 살까 했는데 주변에서 f200exr에 더 손을 들어줘 그쪽을 알아 보았다. 
여기 저기 검색해서 사용기 두개를 읽어 봤는데 감동이다. 
정말 어찌나 맘에  들던지 i-10은 더 이상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
바로 질러 주시고 오늘 배송을 받았다. 

박스를 뜯어 보니 이렇게 세덩어리가 들어있었다. 
본체 + 메모리4G, 케이스, 추가배터리, 삼각대...
사실 삼각대는 필요없는데 패키지로 구매하다 보니... 

보호필름,융 인화권(이런건 안줘도 되는데...)...
구매할때 "메모리 안왔어요" 이런 글이 있어 걱정을 하긴했는데 일단 구성품은 다 있다.^^  

박스를 풀어 보니 일단 구성품은 다 있다.

오~~~ 일단 깜장색도 맘에 들고 이쁘다. 

앞모습~~~

위에는 전원키는 거랑 줌, 간단하다.

측면

측면 

케이스... 
카메라를 넣을때 약간 꽉끼고 작은 듯한 느낌은 들지만 이쁘다.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박스에 담아서 잘 치워났다. 
개봉은 끝~~~


이제 사용 해보기

처음 샀고 막 찍어 본거랑 정확한 테스트나 사용기는 아니다. 
막 찍고 컴퓨터로 옮기고  지웠는데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르겠고 다시 옮기고

일단 노이즈 테스트 
iso 400까지는 문제없고 800에서부터 노이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못 찍을 정도는 아니다. 
exr sn 모드로 1600정도는 봐줄만은 하다.  
iso 800, exr dr400

iso 800으로 찍은 사진인데 원본에 보면 노이즈가 꽤 보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뭐^^
어차피 작품을  찍으려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용납이 된다.^^ 

iso 800, exr dr400, velvia

iso 800, exr dr200, astia

아래는 필름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각종 모드 테스트 

자세한 테스트 데이터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굳이 자세하게 적을 필요성을 몰라서...
왜냐하면 slrclub에 검색해보면 정말 디테일하고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그걸 보는게 백배 천배 나으므로 여기선 그냥 대충 같은 장면 다른 느낌만 확인.































내츄럴 모드인가 하는 걸로 찍으면 iso 1600으로 찍히는데 노이즈 자글자글하다. 
실내에선 sn모드에 플래쉬 쓰는게 훨씬 나은거 같다. 
대충 테스트를 해보니 보통의 똑딱이는 플래쉬를 터트리면 보기 민망해지는데 후지는 역시나 자연스럽고 볼만하다. 
어두운 실내라면 자체 플래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메뉴얼 모드를 써보는데... 조리개가 둘중 하나밖에 선택이 안된다. f3.3과 f9... 
아무래도 그냥 수동은 잊어버리는게 좋을 듯... 
똑딱이니깐 ^^
그리고 최대개방 에서도 선예도가 참 좋은거 같다. 


그냥 막 찍어보기 



마크로기능 여지껏 거의 안 써본거 같은데 잘 나온다 ㅋㅋㅋ 









하루종일 언제 오나 배송을 기다리다 받자마자 마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거 같아 맘에 쏙 드네요 
이걸로 찍으면 사진에 대한 이해(노출, 적정, 심도...) 없이도 누구나 좋은 사진 찍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이용해 줘야 할까봅니다. 

근데 30d는 필카에 밀리고 p&s에 밀리고 이제 디카 똑딱이한테도 밀리니 점점  사용 빈도가 줄어 드네요^^ 


Posted by 까오기
2009. 12. 14. 17:39
요즘 P&S 카메라를 자주 사용해 보니 P&S카메라가 SLR 못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휴대성이라는 편리함을 제공하다보니 부쩍 관심이 늘게 된거 같습니다.  

명품 P&S라고 하면 보통 Leica CM, Contax T3, Ricoh GR-1V, Minolta TC-1 정도를 말하는데 워낙 고가이고 보니 써보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회사 동료분 중 한분이 TC-1을 선듯 빌려 주셔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TC-1의 앞 모습입니다. 
명품 럭셔리 P&S라는 명성에 비해 세련미는 좀 떨어 지는거 같습니다. 
라이카, contax가 단순하지만 고급스럽고 있어 보이는데 tc-1은  일본인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연상됩니다. 

회사 동료중 한분이 rokkor 렌즈로 사진찍은걸 보여 준적이 있는데 색감과 선예도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그 후 rokkor렌즈에 대한 참 좋은 기억이 남게 되었는데 tc-1, rokkor렌즈가 장착되어 있네요 
28mm는 제가 좋아하는 화각이지만 조리개가 3.5라는게 좀 아쉽습니다. 

없는게 없다는 tc-1의 기능은 저 위의 다이얼과 슬라이드, 뒷판의 버튼 몇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참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노출보정, 초점 자동/수동, iso, 타이머, 플래쉬, 스팟측광...
다른 카메라보다 인터페이스가 쉽다는게 장점이고 더.더.더 큰 장점은 아무래도 스팟측광같습니다. 

뒷면을 보면 긁힌 자국이 많이 보이는데 빌려 쓰는거라 조심하긴했지만 그래도 왠지 저 때문에 긁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판떼기가 연약한 티타늄입니다. 
차에 한줄 스크래치에 스트레스를 받고 카메라에 기스에 상처 받는 분이라면 쓰지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야 전투 바디라도 가격만 싸면 신경을 안 쓰지만^^ 

필름 장착부분인데 필름을 살포시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감아주니 넘 좋네요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롤라이35 세통을 잘못해서 헛돌았습니다. 
가슴이 어찌나 아프던지 ... 
그래서 안 감긴거 같으면 다시 열어보기도 합니다. ^^ 
근데 tc-1은 필름 장착하고 뚜껑 닫으면 소리만으로도 알 수 있을 만큼 경쾌하게 반응합니다. 

야경
아무래도 야경인지라 아그파 비스타400 장착하고 나가 봤습니다. 
광하문 가는 길에 찍어 봤는데 이쁘게 잘 나오네요

굉장히 어두운 곳이어서 잘 나올까 싶었습니다. 
셔터스피드 제일 아래인 8에서 껌벅이는데도 불구 하고 찍어 봤는데 광각이라 그런지 흔들림없이 어느정도 나오네요 



아주 깜깜했던 광화문인데 그냥 걸어가면서 잠깐 서서 찍어본건데 흔들리지 않고 찍힙니다. 
어느 정도까지 찍히는지 궁금해서 찍어봤습니다. 

28mm 화각과 왜곡
넓고 넓은 화각임에는 틀림없지만 중앙부 50-60% 벗어난 곳은 왜곡이 참 심한거 같습니다. 
저기 저문이 반듯한 직사각형인데 너무 틀어져 보입니다. 

넓은 화각으로 인해 시원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시원은 하나 왜곡은 피할 수 없다. 
피할 수는 있으나 그럼 비싸다 ^^ 
p&s 카메라로 완벽한걸 기대한다는건 너무 큰 욕심 같습니다. 
이정도 결과물 나와주면 slr 굳이 안 들고 다녀도 될거 같습니다. 
광각이라서 그런가 선예도 하나는 최고 같습니다. 
선예도 좋다는 미니룩스보다도 더 나은거 같습니다. 



이날 하늘은 잿빛 회색하늘이었는데 살짝 푸른기가 도네요 
날이 워낙 안 좋고 초록도 없는 겨울에 돌아 다녀서 tc-1의 멋진 색감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 파란 하늘이 얼마나 이쁘고 화사하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빨간 옷 입은 아저씨들 색에 관심을~~~ 


인물
사실 망원보다 광각으로 사람을 찍기를 더 좋아 합니다. 
근데 tc-1은 왜곡이 심해서 사람들 찍을 때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중앙에서 많이 벗어 나지 않는게 좋고 
광각 특유의 왜곡을 이용하면 다리가 길어 지기도 하고 재밌는 얼굴 사진도 나올거 같습니다. 



아무튼 가운데만 배치되면 외계인이 나오진 않습니다. 
머리크고 찌그러지지 않은 사람을 만들고 싶다면 가능하면 가운데 두세요~~~ 

빨강, 파랑, 초록... 발색, 컨트라스트 참 좋은 카메라입니다. 



아 필름 한통 찍으면 항상 나오는 저 손... 
로모, 엑시무스에 이어 제 손이 또 등장하네요 ^^ 

은근히 날씬해 보일 수 있습니다. 

키도 커 보이게 찍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 

얼굴만 아니라면 신체의 부분 부분들은 구석에 넣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깍지 낀 손이 앞에 배치되고 얼굴이 뒤쪽에 잡혀서 보여주는 사진...
이런 사진은 재밌게 표현이 될거 같습니다. 

실내사진 
거의 못 찍어 봤습니다. ㅠㅠ 
하지만 형광등, 백열등, 온갖 색이 포함된 빛 아래 이쁘게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 


분명 눈이 나오게 찍었는데??? 
눈이 걸치고 말았습니다. 


그외사진들



빛내림이 있었나??? 


거친 입자감.... 



근접 촬영
최단 초첨거리가 45cm... 좀 더 들어 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 

이노무 피로들.... 
^^ 

tc-1의 장점
- 날카로운 선예도
- 색 표현, 강한 컨트라스트
- 스팟 측광 
- 넓은 화각
- 휴대성

단점
- 왜곡
- f3.5
- 연약한 티타늄몸체
- 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가격
- 그외 손가락 사진, 셔터 누를때 살살 누르지 않으면 수평 맞추기 어렵다는거... 

장점 만큼이나 단점이 많은 카메라 tc-1 
근데 선예도 좋고 발색 좋다면 다른 기능은 부가적인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품이라 불리우고 비싼게 아닐까 싶네요...

tc-1을 써보니 또 미놀타가 좋아지네요 
화사함과 날카로움... 
아주 착한 가격...(tc-1은 넘 비싸요ㅠㅠ, x700이랑 수동렌즈 정말 싼데...)


tc-1, 아그파 비스타400, 수퍼리아100, 페르츠200, 코닥 proimage 100, 코스트코 스캔
Posted by 까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