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관악산
관악산 삼막사에 가다2
까오기
2009. 4. 30. 20:54
올라갈때는 저길 언제 올라가나 했는데 뒤돌아 보면 이미 제가 아까본 그자리에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사는게 다 그렇지 않을까...
방법을 알고 배워서 성공하는게 아니고 열심히 하다보니 문득 자기가 원하는 곳에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빠른 방법을 찾고 요령을 배우려하기 보다 묵묵히 열심히 사는게 가장 빠른 길이려니...
산의 거의 정상인데 마치 칼로 잘라 놓은 듯한 멋진 암벽으로된 평상이 펼쳐진 곳입니다.
이러다 곧 지리산 간다고 할거 같네요
끝까지 가보자~~~